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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메가체인지 2050

메가체인지 2050

천아1234 2017. 8. 15. 11:47
메가체인지 2050
40년후의 우리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간단하게 40년전과 지금을 비교해도 별천지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흔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의 발전속도는 10년이 아니라 1년이 다른 시대이죠. 
70년대초 우리 사회는 대다수 서민들은 슬래트 지붕을 이은 단칸방에 오밀조밀 몰려 살았고 흑백 TV같은 것은 마을에서도 가장 부유한 사람이나 구경할 수 있는 사치품이었습니다. 연탄을 떼다 가족이 연탄가스에 중독되었다는 뉴스가 종종 나왔고 여러 가구가 쓰는 재래식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70년대까지 거슬러 갈 것도 없이 바로 20년전까지도 우리 삶의 모습이었죠.
지금은 집집마다 차가 있고 대형 벽걸이 TV와 세탁기, 대용량 냉장고가 더이상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은 실시간으로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알 수 있으며 내 생각과 목소리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도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40년전과 지금의 변화, 그리고 지금과 40년후의 변화. 저로는 감히 상상도 못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대체적으로 미래에 대해 "유토피아"적이기보다는 "디스토피아"적인 묘사가 많은 것같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 과잉인구와 식량난으로 인한 세계적인 전쟁, 범죄의 급증. 영화 "터미네이터"나 "메트릭스"에서는 로봇과 기계의 반란으로 아예 인구가 절멸직전으로 몰린 상황을 묘사합니다. 제임스 카멜론의 영화 "아바타"에서도 지구는 극심한 환경오염으로 죽어가고 있는 세계로 묘사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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