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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독해법 정치 PD의 눈 본문

정치인 문재인

문재인 독해법 정치 PD의 눈

천아1234 2021. 8. 7. 15:29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제 '선택의 기로'가 멀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풍요로운 미래인가? 아니면, 5년 짜리 한시적인 정부인가?

책 ‘정치PD의 눈-문재인 독해법’은 대표적인 합리적 보수논객으로 공중파와 종편 및 케이블 방송 등에서 예리하고 정치(精緻)한 정치평론을 하고 있는 정치PD 김우석의 첫 칼럼집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집권 3년 차인 2019년 현재까지 인터넷신문 ‘데일리안’에 연재한 경제, 사회, 안보, 외교, 인사(人事) 등 다방면으로 통찰한 정치비평 72선을 엮었다.

내년 21대 총선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너무도 중요한 선거다. 승패의 향배가 문제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기로에 서 있다. 내년 총선은 국민에게 길을 묻고, 공인은 심판받는 선거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흥분한 민심은 따져 보지도 않고 문재인 정부를 선택했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필연적인 결과였다. 지난 대선은 문재인 정부를 믿어서가 아니고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능력, 비전, 진정성을 입증하지 않고도 ‘반사이익’ 만으로 대권을 쥘 수 있었다. 그 이후 국민은 문재인 정부에 과거정부에 없던 지지를 보내줬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2년이 지나 “이러려고 뽑아 준 것이 아닌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 ‘안보’, ‘소통과 통합’ 어느 것 하나도 하자 아닌 것이 없다. 참고 있던 국민은 지난 4월 재·보선에서 민심의 일단을 보여 주었다. “이제 궤도를 수정하라”는 요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의 노선을 더 강화하는 ‘먹통정부’가 돼 가고 있다.

이제 내년 총선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 제도권 정당과 보수 논객, 유튜버 등 진영의 역량을 모두 합쳐야 한다. 제도권 정치인은 정책을 만들고,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은 이런 콘텐츠를 소비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치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이 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김우석

1967년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양정고등학교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공대)에서 정보보호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95년 정계에 들어와 한나라당 대선후보 보좌역 및 당 대표 특보와 한나라당 중앙당 디지털정당위원장,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이자 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의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대표적인 합리적 보수논객으로 공중파와 종편 및 케이블 방송 등에서 예리하고 정치(精緻)한 정치평론을 하며 인터넷신문 ‘데일리안’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치평론가’ 보다는 ‘정치PD’라는 명칭으로 불려 지길 원한다. 지금은 한가하게 평론만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의미인 것 같다.

목차

추천사-04
머리말-07

Chapter1 좌파 독재와 좌파 포퓰리즘

'역사전쟁', 왜 하필 지금 김원봉인가?-027
문재인 대통령의 유일한 총선전략은 '야당 죽이기'-032
'20년 집권론'은 좌파독재 장기집권 음모-038
문재인 정권 2년, 언론이 사라졌다-043
절대권력은 절대부패 한다-048
'어쩌라고'정권, '어쩔 건 데' 인사人事-052
'일당독재' 꿈꾸는 민주당과 곁불 쬐는 위성정당들-057
북한은 군비경쟁, 남한은 복지경쟁으로 후속 등골 빼먹기-062
'쇼통'은 일방향, '소통'은 쌍방향-066
'이해찬 세대' 다시 만들어 장기집권 꾀하려는가?-070
내기골프 신종규칙, '문재인 스킨스'-075
'소득주도성장'이란 허튼소리-080
귀족노조냐? 국민이냐? 선택해야 할 때-085
대통령의 '쇼통', 농담 또는 거짓말?-090
구두선 '협치' 보다 '방송장악 저지'를 위한 조치에 협조하라-095
'사법주 거래'라 쓰고 '사법부 장악'이라 읽는다-099
광장의 전쟁, 난장의 전쟁-104

Chapter2 조급한 좌파의 빈곤한 철학

문재인 정부의 허둥대는 대일외교-111
나라가 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117
86세대가 장악한 나라의 허수아비 내각-122
'용산참사'와 '김기식 인사참사'-125
북한 미국 중국은 실리 챙기고, 우리는 돈 대는 '봉' 신세-129
청와대 청원게시판은 '국민갈등'과 '국론분열'의 장인가?-133
대한민국, 굶주린 에리직톤 저주 받나-138
'쑤기', 연예인에서 '국모'로 돌아올 때-143
천안함 앞에서 군복입고 쇼라도 하라-147
2030에겐 '86세대 운동권'은 꼰대-152
김경수 일병 구하기-157
'쌍끌이 저인망'으로 국민희망까지 싹쓸이하나?-161
노무현 정부 무능만 계승할 것인가-166
비판하는 자, 똑같은 기준으로 비판받으리라-171
개는 짖어도 '인도적' 지원행렬은 북으로 간다-175
과거와 현재가 싸우면, 미래가 피해를 본다-179
시장 이기는 정책은 없다-184

Chapter3 부끄러운 역사는 반복된다

임시정부 100주년, '흑역사' 숨기면 밝은 미래 없다-189
'5.18 민주항쟁 38주년', 이제는 국민통합의 길로-194
노무현 정부 시즌2, 반복되는 '죽음의 향연'-198
찢어진 3.1절 민심, 서대문형무소 구국기도회 서울구치소-202
친미라 욕하며 아들딸은 미국서 낳고 유학 보내-207
문재인의 '협치내각'과 노무현의 '대연정'-211
권력자의 '분노'는 권력기관을 '칼춤' 추게 만든다-215
동탁의 '양주병'과 문 대통령의 '문위병'-219
박근혜의 '정상' 대對 문재인의 '정의'-224
김병준의 '국가주의 논쟁', 문재인의 '나라다운 나라'-228
마차경주에서 달리는 것은 사람 아닌 말이다-232
망국적 지역감정 다시 이용하려는가?-236
재난을 교훈으로 삼지 못하는 후진사회-241
핵을 막을 수 있는 건 핵뿐-245
중국몽中國夢은 우리에겐 악몽惡夢?-249

Chapter4 문재인 스톱STOP, 국민심판

'가산제국가家産制國家' 대한민국-255
북핵에 대처하는 '김대중의 길'과 '문재인의 길'-260
'탈원전' 지키려 '위험의 외주화'에 침묵하는 청와대-263
'폭주'하는 문재인 정부, 한국당이 막아야 한다-268
김정은 위한 '쇼 타임', 이제는 스톱STOP-273
촛불정국의 말은 지치고 무기는 소진되다-277
'동창' 이재용의 어제와 '피고' 이재용의 내일-282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국화 인사청문회를 존중하라-286
'문재인 패싱'과 정국돌파구 '개헌'-290
준비된 후보' YES, '준비된 대통령' NO-294

Chapter5 보수 총결집 그리고 보수 빅텐트

권력을 잡으려면 '문화전쟁'부터 준비하라-309
2.27 한국당 전당대회, 정권탈환의 최대 시험대-313
'옥중정치' 박근혜 '정치신상' 황교안-318
보수우파의 미래는 인재육성에 있다-323
'홍준표 대對 유시민', 좌우 유튜버 토론 빅 매치-327
보수정권은 '독식구조', 진보정권은 '나눠먹기'-332
정치의 기본은 '구동존이求同存異'-336
역사적 사건은 '필연'과 '우연'의 합작품-341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산대상' 아닌 '극복대상'-346
배현진 영입은 매사마골買死馬骨-350
막말정치 대對 품격정치-354

에필로그 대한민국에서 산적을 몰아내야 한다-358

추천사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많은 국민, 특히 자유우파 시민들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하다. 자유우파를 대표하는 인터넷 정론지 데일리안이 야심차게 내 놓는 첫 책이다. 현정권을 알고 견제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나경원(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재인 독해법』은 날카롭고 해박한 정치PD의 눈으로 문재인 정권의 新 좌파 독재의 문제점과 실정을 분석하고 있으며, 나아가 보수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청원(국회의원)

"최근 다시 각종 방송에 복귀해서 보수와 진보논객들 사이에서 중도를 지키면서 객관적이고 바른 말을 하는 평론가로서 위상을 높였다. 『문재인 독해법』의 제목과 내용도 시의적절하다."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그는 오랜 야당생활을 하면서 보수를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여당이 됐을 때 오만하지 않았다."

책 속으로

이제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까지 왔다. 집권 3년차, 수정하고 성과를 내야 할 때다. 그러나 변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2019년 4월 재,보선 때 필자는 '국민이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 2020년 내년 총선 때 몽둥이를 들 수밖에 없을 거라고 썼다. 그래서 국민은 회초리를 들었다. 정부가 국민의 뜻을 확인했으니 반성하고 노선을 수정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더 엇박자로 나갔다
- 본문 중에서

복잡한 동북아의 약육강식 경쟁환경에서 우리정부는 흥분만 하고 있다. 실속은 엉뚱한 사람들이 챙기고, 우리 국민은 '호구' 역할만 한다. 말이 좋아 '평화'지 얻는 것은 '굴종'과 '캐시박스'라는 비웃음이다. 이제라도 정부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따질 것은 따져 봐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이제 내년 총선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 제도권 정당과 보수 논객, 유튜버 등 진영의 역량을 모두 합쳐야 한다. 제도권 정치인은 정책을 만들고,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은 이런 콘텐츠를 소비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치를 만들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이제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까지 왔다. 집권 3년차, 수정하고 성과를 내야 할 때다. 그러나 변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2019년 4월 재,보선 때 필자는 '국민이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 2020년 내년 총선 때 몽둥이를 들 수밖에 없을 거라고 썼다. 그래서 국민은 회초리를 들었다. 정부가 국민의 뜻을 확인했으니 반성하고 노선을 수정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더 엇박자로 나갔다
- 본문 중에서

복잡한 동북아의 약육강식 경쟁환경에서 우리정부는 흥분만 하고 있다. 실속은 엉뚱한 사람들이 챙기고, 우리 국민은 '호구' 역할만 한다. 말이 좋아 '평화'지 얻는 것은 '굴종'과 '캐시박스'라는 비웃음이다. 이제라도 정부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따질 것은 따져 봐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이제 내년 총선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 제도권 정당과 보수 논객, 유튜버 등 진영의 역량을 모두 합쳐야 한다. 제도권 정치인은 정책을 만들고,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은 이런 콘텐츠를 소비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치를 만들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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