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스텔라 블레이드의 검열 논란은 매우 기괴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발표된 이후 그야말로 문화 전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이를 헐벗은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깨어있지 않은"게임 디자인의 정점이라고 부르는 반면 업계에서는 그녀의 디자인에 의문을 제기하는 다른 사람들과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게임이 출시되어 플레이어들의 호평을 받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지금, 다른 한쪽에서는 시프트업의 특정 의상을 포함하여 게임의 특정 부분이 검열되어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또 일부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이브를 위한 게임의 수십 가지 의상 중 일부는 디스크 버전의 게임에서 최종 출시 사이 사소한 방식으로 일부 변경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미 한 번 패치되었기 때문에 리뷰어가 갖고 있던 버전은 아니지만, 패치를 하지 않는다면 디스크에선 검열 이전 의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2.문제의 메인 의상은 가슴에 약간의 레이스를 추가하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토끼 스타일의 수영복입니다. 또 다른 의상에는 가슴 부분에 약간의 그물망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른 몇 가지로는 눈에 크게 띄지 않지 변경점이 있지만, 이것들이 현재 제기되는 주요 문제점입니다.

3.다른 관점에서 보면 해당 의상은 여전히 노출도가 있고 다른 12개 정도의 다른 의상들도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플레이어들의 열기가 이렇게 지속되는 것은 이상합니다. 하지만 반대쪽 의견으론 이것은 검열이며 격렬하게 항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시프트업은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었던 최종 의상"이 바로 이번 패치에서 나온 의상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는 누군가가 의상을 바꾸라고 강요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개발자의 비전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소니가 이러한 작은 변화를 요구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까요.

5.한 가지 짚고 넘어갈 문제는 시프트업은 이전에 스텔라 블레이드가 모든 지역에서 무검열로 출시될 것이라고 광고했다는 겁니다. 이는 주로 일본의 보수적인 평가 위원회를 대상으로 했던 발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작은 의상 변경을 검열이라 간주하고 게임 자체를 허위 광고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6.최종 게임에서 고어가 검열되었다는 추가 불만 사항이 있지만 플레이어의 설정,성능/품질,다양한 문제로 확실한지 알 수 없습니다. 게임은 여전히 피투성이입니다.

논쟁은 이것이 "강제"되었다는 증거는 없으며 개발자는 이것이 최종초안으로 원했던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게임을 옹호했던 바로 그 군중이 원칙적으로 아무리 사소하거나 하찮은 것일지라도 검열이라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원 밖의 사람들은 그저 고개를 흔들 뿐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화를 낸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