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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부활’ 공지 화제 이용자 추억도 되살아나나 버디버디 홈페이지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메신저 버디버디가 부활한다. 버디버디는 2000년 1월 13일 오픈해 2012년 5월 25일 서비스가 종료된 대한민국의 메신저다. 3일 버디버디 홈페이지에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온다’라는 문구가 떴다. 서비스 중단 9년 만에 재오픈을 예고한 것. 버디버디를 재오픈하는 곳은 버디버디 소유권자인 게임회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보인다. 홈페이지에서 화살표를 클릭하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버디버디는 네이트온, MSN메신저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던 메신저였다. 2003년 8월 MSN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자 수가 많은 메신저라는 기록을 작성하기..

국내 메신저 흥망 17년 격변의 역사 마이피플, 이달 말 서비스 중단 1999년 “실시간채팅 번개 같아” 경탄 한때 시장군림 MSN·네이트온, 이젠… 강력해도 이용자 순식간에 등돌려 기능 ‘상향평준화’…승부는 플랫폼 광범위 대신 용도별 메신저 출현중 둘만의 메신저, 익명 소통 ‘모씨’ 인기 28살 김보아씨의 첫 메신저는 ‘버디버디’였다. 2000년대 초반 고등학교 시절, 새학기가 되면 같은 반 친구들끼리 종이 한 장을 돌려 ‘버디 아이디’를 공유하고 단체 채팅방을 만들었다. 10명 중 7명은 집에 컴퓨터가 있고, 피시(PC)방이 전성기를 누리던 때다. 낯선 이와도 대화할 수 있는 기능에 마음이 설렌 것도 잠시, 음란·광고성 쪽지가 난무하자 또다른 메신저인 드림위즈 ‘지니’로 갈아탔다.대학 입학을 전후해 ..
2000년대 초반 10대들로부터 "국민 메신저" 라 불리웠던 "버디버디" 가 12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버디버디" 운영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5일(금)부터 "버디버디" 사업 및 전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다. "버디버디" 는 2000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친구들과의 대화와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0대 유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타 서비스와의 연동이 부족한 "닫힌 플랫폼" 이었던 탓에 유저들은 차츰 "네이트온", "MSN 메신저" 등으로 이동하였고, 스마트폰 보급 등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이용자 수가 계속적으로 급감했다. 여기에 미성년자들도 이용 가능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