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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북 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곡식만으로도 세계가 다 먹고 남는다는데, 왜 이토록 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있어야 하는가...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내용이다. 책 내용은 결코 누군가의 이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하지 않는다. 그들의 이기심과 이윤추구를 위해서라고 한다.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아의 진실' 이라는 부제로 그의 경험을 통해 바라본 세계의 실태와 오만한 그들의 실상을 밝히고자 했다. 국내에 이 책이 번역되어 들어오기까지 만 7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왜 그럴까...생각해 본다.. 이유야 정확히 알 수 없을지 몰라도.. 대충의 짐작은 책 내용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한국... 대한민국.. 이란 나라는 참 독특한 나라이다. 930여회의 외세의 침략을 받고도 결국은 버티어 낸 나라. 긴 세월동안 ..
제레미 리프킨 단독 인터뷰 "자동화로 인한 실업 두려워 말라, 인간은 다음 단계로 발 내딛는 것" “우리는 지금 세계 시장과 생산 자동화라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노동자가 거의 없는 경제로 향한 길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최근 확산하는 사회적 불안을 묘사한 글처럼 보인다. 로봇과 인공지능 때문에 인간의 일자리는 없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 말이다. 『노동의 종말』로 자동화로 인한 미래를 『소유의 종말』로 공유 경제 시대를 예측 공유 경제에 위협받는 한국 대기업에 경고 "지금 안 바뀌면 한국 20년 안에 2류 국가" 로봇ㆍ인공지능에 일자리 위협받는 인류엔 "40년 간 유례없는 대고용 시대 올 것" 자동화 이후 시대엔 비영리적 일자리 남아 "인간은 창의적 일을 위해 진보하는 것" "4차 산업혁명은..
현실 외면한 ‘직접 고용’ 명령, 노동개혁이 근본 해결책 파리바게뜨 본사가 협력업체 소속의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을 받고 고심하고 있다. 지난 21일 시정명령에 따라 이 회사는 25일 안에 5378명을 고용해야 한다. 하지만 진퇴양난에 빠졌다. 이들을 고용하면 연간 영업이익 660억원을 모두 소진하고 적자를 낼 수도 있다. 명령에 불복하면 1인당 1000만원씩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이래도 저래도 죽게 생겼다는 것이다. 시정명령의 근거는 파견법인데 이게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측은 어제 “제빵사는 본사가 아닌 가맹점에서 가맹점주의 지시에 따라 일한다는 상식적 측면을 고용부가 고려하지 않았다. 제조업에 적용되는 원청·하청 간 불법 파견의 법리를 성격이 전혀 다른 프랜차이..
우리은행의 위비톡,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최근 카카오가 출시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모바일 전자지갑 ‘뱅크월렛카카오’를 중단했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정부의 핀테크 육성 의지 속에 처음 등장한 서비스다. 나름 의미가 있었던 서비스지만 각종 규제기관을 만족시킨 영향으로 정작 고객은 만족시키지 못했고, 이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금융권에서는 “어차피 안될 서비스였다”고 평가절하하기 바쁘지만, 조금 다른 각도로 이 사건을 보고 싶다. 바로 카카오가 불과 1년만에 공들였던 서비스를 포기할 정도로 유연한 결단력이 있다는 점이다. 뱅크월렛카카오와 정반대 대척점에 있는 서비스가 있다. 카카오가 금융시장 진출을 위해 내놓은 것이 뱅크월렛카카오라면, 은행권이 모바일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서비스가 우리은행..
앨빈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 Chapter 1. 기획은 불확실성과의 싸움 비즈니스 게임의 룰이 변하고 있다 2011년 8월 국내 유수의 전자업체에 다니던 연구원이 퇴직을 하며 회사의 고위 임원에게 보낸 메일이 화제가 되었다. “우리 회사는 혁신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혁신을 하겠다는 주장만 하는 회사처럼 보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타성에 젖어 혁신보다 현상 유지를 선호하고 만년 1등인 타사의 눈치만 본다는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 사실 이러한 2등 주의는 수많은 기업들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많은 회사들이 변화와 혁신을 외치지만 당장 위험을 감수하면서 투자에 나서는 데는 망설임이 많다. 최근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게임의 룰이 바뀌면서 벤치마킹에 사활을 거는 기존 패러다임에 갇혀 있던 기업들이 치명적..
근데 무기 × 네트워크라고 어떻게 안거지? 모든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무기 × 기계였잖아. 지금은 다르게 생각해볼때야
청년이 그리는 3차세계대전이후 제3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능력자들이 살아남았다. 갑자기 기계가 인간의 말을 듣지않고 기계가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기계와 인간, 인간의 미래를 걸고 평화를 되찾아야하는데 이거 잘못하면 기계가 우리의 미래를 지배하는것 아니냐? 이렇게 되면 인류에게는 가장 큰 재앙이라고 기계는 단 몇초만에 진화할 수 있어. 만약에 기계가 인류의 적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는 말이야. 그런 상황이 오면 이건 큰일인데, 기계의 폭주를 막아야 하지 않나? 어떤 공장에서 기계를 만들고있나봐 기계의 폭주를 막으려는 기계군단이라는데 우리가 명령을 내리면 기계부대는 움직인다는데.... 아직까지 기계는 무기를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어있지 않은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프로그램은 누가 만들거야?
‘한글’부터 ‘엑셀’까지 하나로…‘한컴오피스 네오’ 출시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이희욱 ‘한컴오피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래아한글을 위한 패키지’를 넘어 본격 ‘오피스 소프트웨어(SW)’로 변신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1월26일 서울 삼성동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새 오피스 SW ‘한컴오피스 네오’를 공식 선보였다. 한컴은 3년 주기로 주요 제품 기능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내놓는다. 2010년에 ’한글’, ‘한셀’, ‘한쇼’로 제품명을 재정비한 ‘한컴오피스 2010’을 내놓았다. 2013년엔 협업과 클라우드 오피스 기능을 강조한 ‘한컴오피스 2014’로 시장을 두드렸다. 2011년과 2014년에 ‘한컴오피스 2010 SE’와 ‘한컴오피스 2014 VP’를 각각 내놓긴 했..
해커는 클라우드를 노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IR)를 발표했다. MS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는 MS가 분기별로 소프트웨어 취약성, 멀웨어 및 악성 소프트웨어 등의 동향을 분석해 발표하는 보고서로, 10억 건 이상의 윈도우 운영체제 업데이트, MS 애저 서비스, 검색 엔진(빙, Bing)을 통한 웹 페이지 스캔 등을 통해 보안 동향 정보를 수집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은 클라우드를 직접 노리는 형태가 늘었으며, 중국과 미국 지역에서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공격하려는 시도가 가장 많았다. 클라우드 공격 동향 MS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MS 클라우드 사용자 계정에 대한 공격 시도가 300%나 증가했으며 특히 의심스러운 IP주소에서 MS 계..
탈원전 위해 사우디 원전 수출 포기하는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팔을 걷어붙였다.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해 미래 에너지원(源)을 원전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는 2032년까지 원전 17기를 건설하기로 하고 최근 1.4GW급 원전 2기 건설에 대한 국제 설명회를 열었다. 다음달에는 건설비 200억 달러(약 22조원)가 소요되는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런 계획은 한국이 주도해 온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전 건설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한국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3세대 원전 APR 1400을 UAE에 수출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신형 원자로는 신고리 5, 6호기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형 원전이 국내외에서 차근차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