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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틱톡이 올해 하반기 중 국내에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첫 상품은 MZ세대를 겨냥한 뷰티 상품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틱톡의 국내 커머스 시장 진출로 관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틱톡은 올해 하반기부터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이기 위해 이커머스 기업 티몬, 라이브커머스 제작 스타트업 쇼플 등과 최근 협약(MOU)를 체결했다. 틱톡은 K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및 해외 판매 서비스를 담당하고 쇼플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쇼핑 서비스 마케팅을 맡는다. 또 티몬은 틱톡의 유통 채널이자 라이브커머스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쇼플은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내 커머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이다. 커머스 콘텐츠의 차별..
숏 비디오 앱 클래시, '바인'이 만든 바이트 인수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 가능한 플랫폼으로 성장" 틱톡, 미국발 제재 속에도 작년 매출 1위 앱 등극 '숏 비디오'를 공유하는 앱 바이트의 설치 화면. 미국의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클래시(Clash)가 유사 서비스 앱 바이트(Byte·중국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와는 무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CNN비즈니스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행정부의 대중국 제재 속에 이들이 '숏 비디오' 플랫폼 거물인 틱톡의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클래시는 이날 성명에서 "6초짜리 비디오 앱 '바인'의 공동 설립자가 출시했던 비디오 앱 바이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클래시가 이용자들에게 바이트로 이전할 것을 권하면서 자사 ..
인스타그램이 중국 SNS 서비스 '틱톡(TikTok)'의 대항마로 자사 생태계를 활용한 영상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영상을 공유하는 SNS 서비스 '릴(Reels)'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릴은 틱톡과 마찬가지로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을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는 릴에서 제공하는 음악 카탈로그나 다른 사람의 비디오에서 추출한 오디오를 배경음악으로 넣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머러스한 영상이나 리믹스를 만들고 스토리 형식으로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릴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나 현재는 브라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로비 스타인 인스타그램 프로덕트 매니저 디렉터는 "브라질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인구 수가 많으며, 음..
스포츠 오디오 SNS 락커룸 인수 후 그린룸으로 업데이트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가 클럽하우스와 흡사한 음성 기반 SNS를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스포티파이가 스포츠 중심 오디오 SNS인 락커룸을 인수한 후, 스포티파이만의 새 오디오 SNS인 '그린룸'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그린룸 앱은 락커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락커룸 앱을 이날부터 업데이트 하면 그린룸으로 바뀌게 된다 앱에 새로 가입하려는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다. 이 앱은 락커룸이 운영했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지만, 주제를 스포츠에 한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다르다. 또한 한 방에 최대 1천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회사 측은 이를 더 확대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스포티파..
짧은 동영상 앱 최강자 틱톡 경쟁자 잇따라 텐센트 후원 콰이쇼우, '스낵 비디오' 선보여 "틱톡과 유사… 해외 기반 확대 포석" 유튜브도 연내 '쇼츠' 출시 추진 중국의 주요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콰이쇼우(快手)가 경쟁사인 바이트댄스의 '틱톡'(TikTok)을 겨냥한 대항마를 출시했다. 28일 홍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콰이쇼우는 최근 해외 이용자들을 목표로 한 짧은 동영상(쇼트 비디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스낵 비디오'(Snack Video)를 선보였다. 스낵 비디오는 바이트댄스의 인기 짧은 동영상 플랫폼이 틱톡과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라이브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두音)의 해외 버전이다. 틱톡과 더우인은 특수효과를 입힌 짧은..
페이스북이 15초짜리 쇼트 클립 비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과 비슷한 플랫폼인 라쏘(Lasso)를 조용히 출시했다. 틱톡은 춤을 따라 추거나 립싱크를 하는 짧은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달 말에 라쏘를 출시했다. 일부 국가에 한해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독립형 앱이다. 사진=앱스토어 더버지는 4년 새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청소년 사용자들의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가 만든 쇼트 클립 제작 앱 틱톡이 최근 인기를 끌자 이를 겨냥해 페이스북이 라쏘를 개발했다고 분석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2014년 청소년의 페이스북 이용 비율은 71%였으나 현재는 절반으로 줄었다. 라..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틱톡에서 실시간 중계하기 하루 전인 27일 ‘한국판 뉴딜’ 홍보 영상. [틱톡 영상 캡처]청와대가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의 필수 SNS로 꼽히는 ‘틱톡’에 계정을 개설하고 28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틱톡은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서비스로, 미국이 사용자 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제재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다. 한국판 뉴딜 홍보 콘텐트 4개 올려 미국선 안보 이유로 서비스 제한 미·중 갈등 상황서 부적절 지적 나와 청와대 계정의 이름은 ‘청틱톡(K_newdeal)’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0대에게 한국판 뉴딜을 홍보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틱톡 계정을 만들었다”며 “우선 한국판 뉴딜을 홍보할 계획이지만, 앞으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