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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역사상 가장 유명한 21가지 명언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의 세계는 알고리즘과 비트, 코딩이 전부가 아니다.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세계에 대한 신랄하고 냉소적인 유머의 세계이기도 하다. 다음은 컴퓨터 역사상 가장 유명한 21개 명언이다. 이제부터 위트를 감상해 보자! OO 대 C++ “나는 ‘객체 지향’이라는 말을 창안했지만, C++를 염두에 두지는 않았다.” 앨런 케이(1940년 5월 17일 -). 미국 컴퓨터 과학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국립 공학 아카데미, 영국 왕립 예술 협회의 펠로우로 선정됐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창을 사용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개척한 업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강한인공지능시대 프롤로그- 강한인공지능 시대에 날아온 의문의 메시지 목차 1. 지능폭발 2. 인공지능의 수수께끼 3. 인공지능의 아버지 4. 딥러닝 5. 필사의 탈출 6. 무한의 게임 7. 인공지능의 미래 강한인공지능 시대에 날아온 의문의 메시지 몇년후의 미래 삐리리 삐리리 뭐야 무슨 소리야? 삐리릿 이럴수가!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보고 있어. 이벤트 행사인가? 무슨 문자 왔어? 뭔가 이상해? 뭐지? 새는 알에서 빠져 나오려고 노력한다. 그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의 곁으로 날아간다. 인공위성이 폭발했다! 연쇄적으로 충돌하고 있어! 지능폭발 어떤 분이 '왜 최근에 빌 게이츠, 엘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등 많은 유명인들이 인공지능을 경계하라고..
강한인공지능 시대에 날아온 의문의 메시지 몇년후의 미래 삐리리 삐리리 뭐야 무슨 소리야? 삐리릿 이럴수가!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보고 있어. 이벤트 행사인가? 무슨 문자 왔어? 뭔가 이상해? 뭐지? 새는 알에서 빠져 나오려고 노력한다. 그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의 곁으로 날아간다. 인공위성이 폭발했다! 연쇄적으로 충돌하고 있어! 지능폭발 어떤 분이 '왜 최근에 빌 게이츠, 엘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등 많은 유명인들이 인공지능을 경계하라고 호소하는가?'라는 책을 번역하신 글인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다 읽어보세요. 우리는 지금 격변의 변두리에 서있다. 이런 격변은 인류의 출현과 맞먹을 만큼 의미가 중대하다. — Vernor Vinge 당..
당신이 인공지능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진실 10가지 최근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못지않게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기즈모도 기사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미신을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하나씩 검토합니다. 미신 1. “우리는 절대 인간과 같은 지능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들 수 없다.” 진실: 이미 우리는 체스나 바둑 같은 게임, 주식 거래, 대화 등 여러 인간활동에서 인간과 유사하거나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들어냈습니다. 뉴욕 대학의 심리학자 게리 마커스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상당수가 언젠가 인공지능이 인류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사실을..
필사의 탈출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은 일반의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할지 모른다는 꽤나 오랜 역사를 가진 인류의 공포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계기도 됐다. 인류가 기계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는 공포는 많은 SF영화와 소설의 소재가 됐다. 미국의 SF 작가인 아이작 아시모프가 ‘로봇 3원칙’을 자신의 소설에 등장시킨 것도 이런 공포와 연관이 있다. 점점 인간을 닮아가는 로봇,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로봇이 절대 인간을 지배하거나 공격해서는 안 된다는 당위를 담은 것이다. 로봇 3원칙은 ‘제1원칙: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
요즘 뜬다는 ‘딥러닝’, 대체 그게 뭐지? 딥러닝(deep learning)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가트너가 2014년 주목해야 할 기술로 딥러닝을 꼽은 이후 보도량도 늘어나고 있다. 트위터가 7월28일 인수한 기업도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검색 스타트업이고 지난 6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케이큐브를 통해 투자한 회사도 딥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네이버와 다음도 딥러닝에 적잖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음성 검색에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성능 향상을 경험했고 다음도 뒤질세라 꾸준히 연구에 나서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스타트업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일각에선 2017년이면 컴퓨터의 10%가 데이터 처리가 아닌 딥러닝으로 학습하고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한다. 딥러..
인공지능의 아버지, 앨런튜링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1912~54)에게 인간은 어쩌면 특별하거나 고귀한 존재가 아닐지 모른다. 그는 두뇌를 신성하게 여기지 않았다. 두뇌처럼 작동할 수만 있다면 기계도 생각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당시 이런 인공지능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절대적이었다. 천재들이 대개 그렇듯 튜링은 어릴 적부터 자명해 보이는 걸 의심했고, 스스로 생각하고 확인하는 아이였다. 그러니 인간의 특별함에 대해 의심하는 것도 그다운 일이었으리라.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산하는 걸까. 내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도 향 깊은 커피를 마시며 생각하기를 즐긴다고 대답할 듯싶다. 앨런 튜링은 달랐다. 그는 계산을 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꿰뚫어봤다. 그리고 이 과정을 기계적으로 ..
“인공지능의 미래가 두렵다”는 당신에게 지난 15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마지막 대국이 끝났다. 결과는 4대 1, 알파고의 완승이었다. 이번 승부는 '세기의 대결'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처음 성사됐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고, 다섯 차례 대국이 진행되는 1주일 내내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바둑 애호가는 물론, 바둑에 전혀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대국 중계 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정도였다. 자연히 알파고의 최종 승리는 세간의 관심을 '인공지능'이란 화두로 쏠리게 했다. 오죽하면 교육열 높은 한국의 '극성 맘(mom)' 사이에서 "알파고가 대체 어디 있는 고등학교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번 대국이 촉발한 호기심은 단연 '인..
인간이 이해 못하는 인공지능, 믿어도 되나 지난해 ‘알파고 충격’으로 우리에게 각인됐던 인공지능(AI)이 어느새 꽤 익숙한 단어가 됐다. 산업계와 학계, 출판계, 미디어 모두 AI에 대한 논의를 쏟아내기 여념이 없다. 기술유토피아적인 시선과 우려의 눈초리가 혼재된 이 논의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지닌 AI가 어느 지점에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이미 반세기 전 예고됐다. 초지능 기계는 가장 영리한 사람의 모든 지적 활동을 능가할 정도로 영리하다. 기계의 설계도 지적 활동에 속하므로, 초지능 기계는 더 똑똑한 기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면 초지능 기계의 지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간의 지능은 뒤처질 것이다. 최초의 초지능 기계는 사람이 만들게 될 마지막 발명품..
지능폭발 어떤 분이 '왜 최근에 빌 게이츠, 엘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등 많은 유명인들이 인공지능을 경계하라고 호소하는가?'라는 책을 번역하신 글인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다 읽어보세요. 우리는 지금 격변의 변두리에 서있다. 이런 격변은 인류의 출현과 맞먹을 만큼 의미가 중대하다. — Vernor Vinge 당신이 여기 서있다면 무슨 느낌 이겠는가? 짜릿한 느낌이겠지? 하지만 기억해둬, 당신이 정말 시간 차트위에 서 있을 때 그래프의 오른편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왜냐면 당신은 미래를 볼 수 없으니까. 즉 당신의 진정한 느낌은 아마 이럴 것이다 요원한 미래는 바로 코앞에 있다. 타임머신 타고 1750 년의 지구로 돌아간다고 생각해봐라. 그 시대에는 전기도 없도 원거리 통신이란 외치는 것과 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