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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경제/경영 > 경제일반 > 경제전망 이코노미스트가 예측한 2050년의 미래 기술! 영국의 국제ㆍ정치ㆍ경제ㆍ문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시사 잡지이다. 이 책 『메가테크 2050 : 이코노미스트 미래 기술 보고서』는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의 역량이 결집된 미래 기술 보고서로, 이코노미스트의 저널리스트뿐 아니라 과학자, 기업인, 교수, 공상과학 작가의 전문성까지 녹여냈다. 그 결과 앞으로 다가올 수십 년 사이에 기술이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우리에게 여향을 끼칠지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1부에서는 미래 기술의 변화를 이끄는 ‘도구..
메가테크 2050 기술이 매우 빠르게 진보할 것이라는 데에 토를 달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데 농업혁명은 1000년이 걸렸고 산업혁명은 수백년이 걸렸다. 디지털혁명은 수십년이면 충분했다. 진보의 지식을 습득하기도 전에 더 진보된 게 나와 어지럽게 만들기 일쑤다. '메가테크 2050'은 자고 일어나면 변하는 디지털혁명시대의 30여년 후를 가늠해보는 망원경이다.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의 이야기를 세계적인 권위지인 이코노미스트지가 묶어냈다. 미래의 기술을 얘기할 때는 긍정적인 면을 앞세우는 유토피아적 관점, 기술에 의해 인간이나 인간성을 상실하는 디스토피아적 관점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미래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기술력 오용에 따른 위험을 동시에 짚어내고는 "2050..
메가체인지 2050 "우리의 미래는 이런 세계일 것"이라고 묘사하지는 않습니다. 그 결론은 "유토피아"도 아닌, "디스토피아"도 아니라 "세계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며 현재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겠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점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현재는 SF에나 나올만한 이야기가 그 시절에는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하자면 2050년에는 사람들이 더 부유해지고, 더 건강하며, 더 연결되어 있고, 더 지속적이며, 더 생산성이 높고, 더 혁신적이고 더 많은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반면 빈부의 격차나 남녀차별은 더 완화되고,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 어떤 기술은 아직 상상도 할 수 없고, 어떤 것들은 막 눈에 보이기 시작했지만, 신기술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
메가체인지 2050 40년후의 우리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간단하게 40년전과 지금을 비교해도 별천지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흔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의 발전속도는 10년이 아니라 1년이 다른 시대이죠. 70년대초 우리 사회는 대다수 서민들은 슬래트 지붕을 이은 단칸방에 오밀조밀 몰려 살았고 흑백 TV같은 것은 마을에서도 가장 부유한 사람이나 구경할 수 있는 사치품이었습니다. 연탄을 떼다 가족이 연탄가스에 중독되었다는 뉴스가 종종 나왔고 여러 가구가 쓰는 재래식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했습니다. 이것은 70년대까지 거슬러 갈 것도 없이 바로 20년전까지도 우리 삶의 모습이었죠. 지금은 집집마다 차가 있고 대형 벽걸이 TV와 세탁기, 대용량 냉장고가 더이상 사치품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