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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정은 2015년 유럽 기후 변화 회의에서 채택된 조약으로, 교토의정서가 만료되는 2020년 이후의 기후변화를 위한 신기후 대응체제임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었던 교토의정서와는 달리 파리협정은 모든 당사국에 구속력 부과,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후변화 협약 파리협정 본격 시행을 앞두고 탄소시장 관련 지침 합의가 관건.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해 판매국과 구매국 간 상응 조정 (구매국 배출량에서 빼고, 판매국 배출량에 더하여 이중계산 방지) 하는 방법에 대해 국가간 합의 필요 그러나 여전히 국가별 온도차 극명.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공식적으로 파리 기후협약 탈퇴 절차 밟는 중 vs. 유럽의회의 기후 비상사태 선언에 이어 ECB도 인플레이션 목표 속 기후변화가 정책 중심이라 밝힘 * 기..

유럽은 현재 기후변화와의 전쟁 선포. 유럽을 이끄는 두 축인 EU 집행위원회와 ECB (중앙은행)는 지난 달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 기업들 압박 녹색정책: 2050년까지 탄소배출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 세부방안 녹색금융정책: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에 대출규제 완화 & 채권 매입 약속 vs 화석연료사업에 대한 대출 및 투자 감축 방침, but 친환경 에너지에서 원자력 제외할지 여부를 놓고 녹색금융정책 합의 실패. 프랑스, 영국, 체코 등이 제외 반대 참고로 미국은 트럼프가 파리기후협정 탈퇴 (파리기후협정이 뭐였지?) 국가별 위기의식 수준은? 지난 9월, 전세계에서 열린 기후파업 (climate strike) 시위에 뉴욕 (32만), 베를린 (27만), 런던 (1..

2020년 1월 10일 (금) (출처: soonsal) 역대 최악의 이번 호주 산불로 서울의 100배가 넘는 면적이 잿더미, 25명 인명 피해, 피해액 7억 호주달러 (한화 5.6조원). 야생동물 5억마리 이상 희생, 코알라 멸종위기설까지 (느린 동작에 피해 막심, 호주 전체개체수 80% 가량이…😢). 특히 시드니가 위치한 NSW지역 지난 한 해 피해 > 과거 15년치 합 왜 호주? ‘산불 = 연료 (나무 등 삼림) + 낮은 습도 + 산소’. 호주의 이런 자연 환경공식(?) 때문에 자주 산불로 곤혹. 이번엔 장기간 가뭄과 폭염 (40도 ++), 남반구 서풍까지 더해져 역대급 산불으로 확산. 전문가들은 과거부터 기후변화가 더 큰 규모의 산불을 발생시킬 거라 경고해 옴 호주 정부 후속 대응: 특별기구 신설,..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넷제로)*을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중국과 일본을 포함해 이미 70여 개 나라가 선언한 데 이어 “우리도!”하고 손든 건데요 ✋. 석탄발전 퇴출 속도가 빨라질 수 있지만, 그리 쉽진 않을 거란 평가가 나온다고. *석탄 같은 연료를 써서 나오는(+) 온실가스와 없애는(-) 온실가스 양이 정확히 같아져서 결국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해요. 배출제로라고도 해요. 탄소중립, 어떻게 한대? ‘온실가스양=0’을 위해 석탄 대신 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관련 일자리도 만들 거래요. ①오래된 건물과 공공임대주택은 친환경으로 싹 바꾸고, ②도시 공간과 생활 기반시설에 녹색칠 하는 데에 2조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어요. ③온실가스 안 나오는 전기차랑 수소차도 더 보급하고,..

10대 청소년들의 안 흔한 소원 🙏: “산타 할아버지...가 아니라 헌법재판소, 내 기본권 돌려주세요! 정부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서 우리 기본권이 침해됐거든요.” 무슨 소원이 이렇게 진지해? 헌법소원이라서요. 정부가 어떤 일을 하거나, 혹은 제대로 하지 않아서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면,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하는 거예요. 10대 청소년 19명: 정부가 기후위기를 방관하며 폭염, 미세먼지 등 자연재해가 심각해졌고 우리가 살아갈 미래가 어두워졌다! 이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생명권, 행복추구권, 정상적인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한 환경권을 침해하는 거니까, 헌법재판소가 좀 살펴봐라! 구체적으로 뭘 잘못한 건데? 약속을 어겼어 😠: 전 세계 195개 나라는 온실가스 ..

1. 벌레, 너 정체가 뭐니 흔히 ‘곤충’이라는 말도 많이 쓰는데요. 조금 다른 말이에요. 개미나 귀뚜라미같이 머리·가슴·배에 다리가 3쌍인 동물을 곤충이라고 하고, 여기에 밀웜이나 기생충 같은 애들까지 다 합쳐 벌레라고 해요. 벌레, 언제부터 있던 거야? 영화 '쥬라기공원' 보면, 호박에 갇힌 모기 몸에서 공룡 피를 뽑아 공룡을 다시 만든다는 설정이 나오잖아요. 그런 설정이 가능할 정도로 오래됐어요. 학계에 따르면 약 4억 년 전부터 나타났을 거라고. 옛날부터 핫했던 애들도 있어? 많고 많지만 두 녀석 꼽아보자면: 악명 높은 메뚜기: ‘구약성경’에도 나오는 아이예요. 하느님이 내리는 10가지 재앙 중 하나로 묘사되죠. ‘삼국사기’에도 나오는데요. 메뚜기떼 습격에 큰 피해를 본 사례가 고구려에 8번, 백..
대책 기후변화협약(UNFCCC)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국제사회는 1988년 UN총회 결의에 따라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을 설치하였고,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기후변화협약(UNFCCC)을 채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에 세계 47번째로 가입하였습니다.(‘08.7월 현재 192개국 가입) 출처 : 기후변화홍보포털(2012)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은 구속력이 없음에 따라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하여 과거 산업혁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38개국)을 대상으로 제1차 공약기간(2008~2012)동안..

영향 자연적 요인 생태계 산림분포지역이 광범위하게 소멸되고 산림의 평형이 깨어짐 전반적으로 식생대가 중위도기준 북극 쪽으로 100~550km 북상 예상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의 온대성 식생외에 아열대성 식생이 증가하는 등 생태계의 혼란이 예상됨 수자원 대부분의 지역에서 물 공급의 감소 예상 이산화탄소 농도가 2배 증가시 2050년까지 산악 지역의 빙하가 25%이상 감소 예상 물 공급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는 피해가 더욱 심각하며, 물 부족에 따른 수질 악화도 예상됨 식량 전세계적으로 기후대가 변하여 식량 생산 변화가 일어남 어류의 이동경로 변화, 바다 생태계 변화, 산소량 감소, 물고기의 질병 증가로 인해 수산업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 우리나라의 경우 온난화로 인해 다모작 농사가 가능해지지만 병충해가..

원인 자연적 요인 내적요인 대기가 다른 기후시스템과의 상호작용 기후시스템에서 서로 상호작용 하는 요소들은 대기, 해양, 바다 얼음, 육지, 이들의 특징(식생, 반사도, 생물체와 생태계), 눈 덮은 정도, 육지 얼음, 물 수지 등 외적요인 화산 분화에 의한 성층권의 에어로졸 증가, 태양 활동의 변화, 태양과 지구의 천문학적 상대위치 관계 등 대기 상층에서 태양복사와 지구복사를 합한 순 복사량의 섭동은 기후시스템에 큰 영향을 줌. 화산폭발 때 분출되는 화산재나 미세먼지 등이 오랫동안 대기중에 떠 있으면 태양복사를 차단하게 되어 기온이 낮아짐. 인위적 요인 강화된 온실효과 대기중 greenhouse gas의 농도가 산업화 이후 현저하게 증가됨. 화석연료(석탄, 석유, 가스등의 에너지원)의 사용 : 연소 및 산..

개념 기후 대기현상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일반화된 것을 말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가장 출현확률이 높은 대기의 종합상태를 말합니다. 기후도 기상도 모두 같은 대기현상이므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기후는 장기간의 대기현상을 종합한 것이고, 기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순간적인 대기현상을 가리킵니다. 기후변화 기후변화란 현재의 기후계가 자연적인 요인과 인위적인 요인에 의하여 점차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 지구대기의 1%를 구성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는 지구에 들어오는 짧은 파장의 태양에너지는 통과시키는 반면, 지구로부터 나가려는 긴 파장의 적외복사에너지는 흡수하여 지구를 덥히는 담요역할 주요 온실가스 종류(교토의정서 규정) : 6종 이산화탄소(CO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