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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통제 사회의 총아(寵兒) 드론[출처] 감시통제 사회의 총아(寵兒) 드론|작성자 예레미야 본문

드론을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드론을 활용한 법규 위반 차량 적발 건수'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2만7천528건이 드론에 의해 적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년부터 고속도로 교통 혼잡구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시작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3천116건, 2019년 3천519건, 2020년 3천983건, 2021년 6천398건, 지난해 6천759건, 올해 7월까지는 3천753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2018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드론을 활용한 법규 위반 차량 적발건수는 2배 이상 늘었다.
적발 유형별로는 지정차로 위반이 1만8천건(65.4%)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안전띠 미착용(4천515건), 적재 불량(1천635건) 등 순이다.
민 의원은 "드론은 교통체증 유발 없이 실시간 단속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안전하고 막힘없는 고속도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 효과에 관한 기사가 올라왔다.
드론 단속이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5년간 2만7천528건이 드론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정도면 사람이 하던 교통 단속이 감시카메라와 드론으로 대체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을 날으며 공간의 제약 없이 움직이는 드론은 물건(택배)을 배달하거나 포탄이 쏟아지는 전쟁터에서도 사용될만큼 그 이용범위가 광범위한데, 만일 7년 대환난이 시작되고 이런 드론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을 색출해내고, 제거하는(킬러 드론) 일에 사용된다면 과연 드론이 날아다니는 하늘 아래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숨어 지낼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편리함’을 내세워 발전하고 있는 첨단의 기술들이 실상은 인간들을 ‘노예화’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부디 예수님의 지상 재림 사건을 예표하는 이스라엘의 장막절 기간(9월 29일부터 10월 6일)과 겹쳐진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블로그 독자들 모두가 드론의 감시(단속)를 피해 무사히 고향에 다녀올 수 있길 바래본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