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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홍석현 이재용 그리고 평양 스마트 시티와 베리칩 [출처] 김정은 홍석현 이재용 그리고 평양 스마트 시티와 베리칩|작성자 예레미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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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홍석현 이재용 그리고 평양 스마트 시티와 베리칩 [출처] 김정은 홍석현 이재용 그리고 평양 스마트 시티와 베리칩|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2. 5. 24. 09:34

지난 18일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특사단 가운데 일루미나티 삼각 위원회 아시아 부회장을 맞고 있는 홍석현과 세계 최대의 IT 기업 오너인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역시 삼각위원회 회원이다.)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다.

둘은 특별히 박근혜 탄핵 사건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인데 언론에선 이를, “껄끄러운 만남”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홍석현이 회장으로 있던 당시 JTBC의 뉴스 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증거인 테블릿 PC가 알려지게 되었고, 그 여파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되는 사건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껄끄러운 만남" 삼성 이재용, 방북단서 '최순실 특종' 홍석현 회장 만난다

이후로 중앙일보와 JTBC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홍석현은 한반도 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의 자리에 진력하며 ‘통일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야망을 키우고 있다.

이렇듯 한반도의 운명을 재단하는 그림자 정부의 주요 인사 홍석현과 삼성가의 대표 이재용이 방북 특사단에 함께한 가운데, 역시 홍석현이 미국의 CFR을 꿈꾸며 창립한 일루미나티의 싱크탱크 여시재가 방북의 날짜에 맞춰 흥미로운 책 한권을 소개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서울 평양 스마트 시티’라는 책인데, 여시재 한반도미래 PM 민경태가 쓴 이 책을 소개하는 내용이 묘하다. 삼성을 비롯한 여러 남한의 기업들이 갖고 있는 첨단의 IT 기술을 남한에 적용하는 데는 여러 기득권층(교회?)의 저항과 제약이 있지만, 김정은의 결단만 있으면 북한 땅에는 원격진료(베리칩 이식?)와 같은 IT 기술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북한을 최첨단의 IT 기술을 시연하는 Test bed로 삼자는 제안이다.

현재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IT 기업들이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기술이라면, 사람의 몸속에 컴퓨터와 연결되는 칩을 이식하여 이를 결제, 신분확인, 원격의료, 위치추적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베리칩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데, ‘평양을 스마트 시티’로 만들자는 여시재의 제안은 결국 평양 시민들 모두에게 베리칩을 이식하여 이를 ‘시연’해보자는 제안인 것이다.

2013년 만들어진 좀비영화 월드워Z에서는 좀비 바이러스가 최초로 대한민국 평택(미군 험프리 캠프)에서 시작된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이렇게 전 세계로 퍼진 좀비 바이러스가 유독 예루살렘과 북한 땅에는 퍼지지 않은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예루살렘은 미리 높은 장벽을 쌓아 이를 대비했기에 좀비들이 침투할 수 없었고, 북한은 최고 지도자의 결단으로 하루아침에 북한 주민들 모두가 이빨을 다 뽑아버렸기에 혹여 좀비가 되어도(이빨로 물수가 없어서) 더 이상 퍼질 수 없었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3대 세습을 통해 독재 정권을 완성한 북한은 지도자의 명령만 내려진다면 하루 아침에 전체 인민들의 이빨을 뽑는 것 뿐 아니라, 베리칩을 이식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재난을 통한 NWO(세계정부) 수립 과정을 보여주는 일루미나티 영화 월드워 Z가 미리 보여준 것이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것은 영화 속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평택에는 2017년부터 이재용이 부회장으로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입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곳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베리칩을 김정은에게 보내 북한 주민들에게 이식함으로 최첨단의 IT 기술을 실험해보겠다는 계획이 이미 이때부터 결정된 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김정은 홍석현 이재용 그리고 평양 스마트 시티와 베리칩|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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