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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암미의 경고

천아1234 2022. 9. 14. 19:35

>> 요즘 은근히 많다는 이혼 사유 "친자 확인해 봤더니" [법알못]

 

"1년 후 친자 아닌 것 알았다" 이혼사유 충격

친자 확인 후 이혼소송하는 부부 증가 추세

이인철 "친자확인 이혼 10년 전 비해 약 2

 

 


 

 

*호세아 1장에 보면 선지자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삼아, 역시 고멜과 같이 영적인 음행을 저지르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이스라엘을 교훈하라 명하신다.

 

이 명령에 호세아가 순종하여 고멜과 결혼함으로 둘 사이에 자녀가 생겼는데, 호세아가 그 아이의 이름을 내 백성(자식)이 아니다라는 뜻을 가진 로암미로 지었다 했다( 1:9). 고멜이 나은 아이를 보니 아무리 살펴보아도 자기 자식이 아닌 것이 분명하자 그 이름을 로암미로 지은 것이다.

 

  

 

 

영육 간에 악하고 음란한 시대로 변질된 이스라엘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로암미라고 할 수 있는데, 2022년 대한민국의 가정에서도 많은 로암미들이 태어나 이혼의 사유가 되고 있는 것인데, 호세아 시대야 로암미를 낳아도 남편의 자식이라고 우기면 그만이지만, 유전자 기술이 발달된 지금은 그렇게 우길 수도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하나님이 호세아 선지자를 불러 음란한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것은 북이스라엘이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여로보암 2세 때의 일이다. ‘로암미의 사건을 통해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영적, 육적 음행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고하신 것인데, 북이스라엘이 이런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끝까지 회개하길 거부함으로 결국 저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받은 것이다.

 

로암미로 인해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음에도 교회들이 맛을 잃은 소금처럼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대한민국도 로암미의 경고를 가볍게 여긴다면 북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호세아 1 8,9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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