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잠식하는 비밀 조직,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출처] 세상을 잠식하는 비밀 조직,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작성자 슬립루팡

지금으로부터 400년도 더 전에 만들어져

오늘 까지도 수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하는 미스터리 조직 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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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비밀 조직의 허와 실에 대하여 알고 계신가요?

 

1776년 5월 1일,

프로이센에서 조직된 자발적 결사체 일루미나티는 바이에른의 잉골슈타트 대학에서 실천 철학을 가르치던 아담바이스하우프트교수에 의해 조직되었습니다.

 

일루미나티의 심볼을 보면 피라미드 형태의 삼각형 안에 눈 모양을 담고 있으며

섭리의 눈이라고 불리는 이 눈은 미래를 넓게 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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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엉이가 열린 책 위에 앉아있는 모습은 지혜를 형상화 했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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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하우프트교수

 

인간의 이성을 중시했던 바이스하우프트교수는 다른 계몽주의자들과 같이, 당시 절대왕정과 가톨릭 교회의 기득권 체제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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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사상에 입각한 그의 유토피아에 대한 꿈은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는데 전성기에는 귀족, 정치인, 지식인, 재벌 등이 가입해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회원들의 수가 약 2~3천 명에 이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초기 일루미나티는 영향력을 갖춘 상위 세력들의 사교모임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기득권에게 위협이 되는 단체를, 기득권은 결코 손 놓고 지켜만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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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를 기록한 그림

 

각국의 정부세력들은 공권력을 동원하여 이들을 탄압하기 시작했고, 이를 피하기 위해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 체계를 모방해 비밀결사이자 지하 조직으로 조직의 형태를 변형시키게 됩니다.

 

아, 여기서 프리메이슨이란 18세기초 영국에 창설된 이후 박애, 자유, 평등주의를 전파해온 단체로 비밀결사는 아니지만 입사식이 비공개이기 때문에 외부자에게 전모가 잘 공개되지 않은, 비밀 단체의 성격을 띈 인도주의 단체입니다.

 

일루미나티가 설립된지 채 10년이 안되는 1785년, 교황이었던 비오 6세는 일루미나티를 이단으로 규정하였고,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는 일루미나티의 활동은 지속적인 정부의 탄압 속에 1790년 경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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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800년대 이후 세간에서, 일루미나티는 비밀리에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정부를 장악하는데 성공하여 인류의 미래에 관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을 꾸미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일루미나티 음모론의 시작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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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심볼

 

하지만, 오늘날에는 설립 당시의 목적에서 변질되어 권력 뒤에 숨은 그림자 세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 조직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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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기업들의 정세를 살피다가 자신들의 지배력이 미칠 만큼 인류를 대량 학살하여 인구를 5억명으로 줄인 후 세계 단일 정부를 세워 지배계층으로 올라서는게 목적이라고 하죠.

 

따라서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가 신세계 질서를 세우려고 한다거나, 18세기 일루미나티가 바이에른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던 당시 프리메이슨 조직에 영향력을 갖춘 독일 유대계 로스차일드 가문이 힘 있는 재력가나 정치인, 철저한 계층 구조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악성 외계인인 렙틸리언, 그레이와 합세하며 힘이 커졌고 극소수에 불과한 이들이 지구의 모든 것을 장악하여 지구를 자신들의 세계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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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레이는 로스웰UFO 추락 사건 이후로 미국 대중매체에 잘 알려진 휴머노이드형 외계인을, 렙틸리언은 흔히 알려진 파충류형 외계인으로 앞서 말한 그레이를 수족처럼 부린다는 외계인이며, 해당 내용은 제 유튜브 채널 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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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pniwlZ0Yuw&t=52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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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외계인을 포함하여 극소수에 불과한 이들이 지구의 모든 것을 장악했고, 지구를 자신들의 세계로 만들고자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데요. 로스차일드 가문이 일루미나티와 함께 막대한 부를 앞세워 각종 전쟁과 테러, 경제난 등을 일으켜 전 세계를 공황에 빠뜨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샤이니의 종현, 설리 등의 기일이 666일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유로 일루미나티에 관한 이슈가 불거졌는데요. 일루미나티와 666 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종교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666이란 기독교의 예언서 요한의 묵시록/계시록 에 나오는 단어이며 세상이 끝나는 말세엔 악마가 세상을 지배하고, 악마에게 굴복한 사람은 이마와 손등에 악마의 지배를 뜻하는 666의 표식을 새김으로써 그게 없으면 가게에서 물건을 살 수 없어 굶어 죽는다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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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에서는 신용카드가 이 666의 징표라 이게 없으면 물건을 살 수 없으니 지금이 세상의 멸망이라고 주장하며 자기네 종교에 와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비교적 최근엔 손등 피부 밑에 집어넣는 건강 진단 기구인 '베리칩'이 이 666의 징표에 추가 되었으며 바코드, 신용카드, 베리칩을 일루미나티가 만들었다는 주장과 함께 666의 바코드를 조종하여 일루미나티 세계 정복을 이룬다는 얘기가 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과거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을 일루미나티로 저격한 사람의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음모론을 실제로 믿는 이런 분이 진짜로 계시다니" 라면서 "삼각김밥도 일루미나티 상징이다. 빼박임. 이미 우리는 지배당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재치 있게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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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대로라면 아마 조빈이 대한민국의 1호 일루미나티가 아니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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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을 잠식하는 비밀 조직,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작성자 슬립루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