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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무기 생산할 능력 있다”[출처] 이란 “핵무기 생산할 능력 있다”|작성자 예레미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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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무기 생산할 능력 있다”[출처] 이란 “핵무기 생산할 능력 있다”|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2. 8. 4. 07:38

>>이란 핵무기 생산할 능력 있지만, 생산 의사는 없어 위협

이란이 핵무기를 생산할 기술적 능력은 있지만, 그렇게 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1(현지시간) 로이터가 현지 파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하메드 에슬라미 원자력청(AEOI)장은 이날 반관영 파스 통신에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난달 카말 하라지 이란 최고지도자실 고문의 발언을 재확인한 것이다.

 

앞서 하라지 고문은 지난달 17일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며칠 안에 우리는 60%까지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고, 90%의 농축 우라늄을 손쉽게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하라지 고문은 이란은 핵무기 제조를 위한 기술적 수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핵무기 제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5월 이란이 핵합의를 통해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기준치인 3.67% 이상의 제한을 어기고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우라늄 농축 수준이 20%를 초과하면 무기급으로 간주한다. 통상 핵무기 사용을 위해선 약 90% 수준의 농축 우라늄이 필요하다.

 

IAEA는 지난 515일 기준 이란의 총 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3809.3kg으로 추산한 바 있다.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규정한 이란의 농축우라늄 비축 한계치는 202.8kg이다.

 

앞서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 행정부가 JCPOA를 일방 탈퇴하고 제재를 부활시킨 2018년 이후 우라늄 농축 순도를 높였는데, 합의 복귀 압박 차원이지 핵무기를 추구하는 건 아니라고 부인해왔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 등 JCPOA 당사국은 지난해 4월부터 IAEA 본부가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합의 복원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테러조직 지정 철회와 제재 부활 방지 보증 조항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며 협상은 교착 상태로 접어들었다.

 

* “핵무기 생산할 능력 있지만, 생산 의사는 없어라는 이란의 주장이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주장처럼 그냥 유치한 말장난으로 느껴지는 것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멸절을 공언하고 있는 이란이 저들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뤄줄 유일한 수단이 바로 핵무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의 핵무기가 완성되면 그 첫 번째 타킷은 이스라엘이 될 것이고, 두 번째 타킷은 종파 간의 갈등으로 원수지간이 된 사우디아라비아가 될 것이고, 궁극적인 타킷은 미국이 될 것임을 잘 알고 있기에,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의 핵 보유를 저지하기 위한 3각 군사 연대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이스라엘·사우디와 3각 군사 연대 추진, 이란 핵 보유 저지한다

 

블로그에서 여러 번 언급한 것처럼 이 3각 군사 연대의 첫 번째 연합작전은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보여준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는 것이 될 것이고, 이것이 성공한다면 이란은 곧바로 터키 러시아와 등과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치게 될 것이다. 에스겔 38,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핵무기 생산할 능력 있지만, 생산 의사는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핵무기를 개발할 시간을 벌고 있는 이란의 꼼수를 미국과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언제까지 인내하는 모습으로 지켜볼지, 그 인내가 끝나는 순간 우리가 7년 대환난을 부르는 전쟁으로 알려진 곡과 마곡의 전쟁이 시작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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