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이준석의 엘리트 사상과 일루미나티의 피라미드 사회 본문

카테고리 없음

이준석의 엘리트 사상과 일루미나티의 피라미드 사회

천아1234 2022. 9. 2. 08:39

>>책으로 본 이준석 쉬운 해고 가능해야엘리트가 세상 바꾼다

 

 

<<상략>>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평범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 같은 그의 인식의 근저엔 뿌리깊은 엘리트주의가 담겨 있다. 그는 기본적으로 실력 혹은 능력이 있는 소수가 세상을 바꾼다 엘리트주의라고 비난해도 감수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지고 보면 탁월한 엘리트 과학자와 명석한 공학도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 없는 대한민국을 생각해보라 한국경제가 이렇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기틀을 만든 사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그것이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하략>>

 

* 미디어오늘에서 제 1 야당의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의 저서 공정한 경쟁을 요약한 기사를 게재하였다.

 

이 저서에는 이준석 대표의 정치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담론(談論)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링크된 기사를 클릭하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담론들 가운데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평범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그의 주장이 눈에 띈다.

 

고도의 훈련을 받고 각성된 엘리트가 세상을 통치해야 한다는 사상은 멀리는 국가의 구성원을 머리 역할을 하는 통치자 계급과 가슴 역할을 하는 수호자 계급과 팔다리 역할을 하는 생산자 계급(피라미드 사회)으로 나눈 뒤, 선의 이데아를 깨달은 철인(엘리트)들이 통치자 계급이 되어 다스려야 한다는 주장을 한 플라톤의 국가론과 맞닿아 있고, 가깝게는 이런 플라톤의 정치철학을 그대로 계승한 일루미나티의 정치철학과 맞닿아 있는 것이다.

 



 

 

관련글>> [철학] 국가론  플라톤

 

엘리트가 세상을 바꾼다는 이준석의 사상이 스스로를 '선의 이데아를 깨달은 엘리트'라고 자처하는 일루미나티의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36세의 나이에 야당의 당대표가 된 이준석 뒤에 그림자정부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차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이준석이 꿈꾸는 엘리트(일루미나티)가 통치하는 세상이 바로 피라미드 사회로 상징되는 New World Order인 것이다.





 - 예레미야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