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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러, 김당선자 정책자문 자청 그외

천아1234 2024. 1. 31. 13:21

토플러, 김당선자 정책자문 자청

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가 최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에게 차기정부의 정보통신분야 기술발전 전략에 관한

자문을 자청해 와 눈길을 끌고 있다.

토플러 박사는 한달 전쯤 김당선자에게 서신을 보내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대선후보였던 김당선자가 집권할 경우, 새 정부를 돕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싶다』며 자문기회를 요청해 왔다고 국민회의 한 관계자가

4일 밝혔다.

김당선자는 당시 토플러 박사와 단독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등의 저자인 그에게 향후 도움을 요청한 터여서 쾌히 자문을

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당선자는 조만간 정보통신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정호선의원을 통해

토플러박사에게 답신을 띄울 예정이다.

김당선자는 답신에서 우선 토플러 박사가 미국 현지 대학교수와 사업가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 한국의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조언을 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TV나 위성방송, 기타 영상매체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강연을 해 주고, 김당선자의 취임식에 맞춰 방한해

국회의원 회관에서 강연을 해 줄 것을 제의할 방침이다. 국민회의는 이를

위해 조만간 토플러 박사에게 초청장을 발송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당선자의 한 측근은 『김당선자는 21세기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보산업사회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석학들의 자문을 원하고

있다』며 『토플러 박사와의 「제휴」는 의미있는 첫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앨빈 토플러, 김대통령 국정자문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박사가 김대중대통령의 국정자문역을 자임하고 나섰다.

토플러박사는 31일 국민회의 정보통신특위(위원장 鄭鎬宣의원) 초청으로 방한,7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姜昌熙과학기술, 裵洵勳정보통신 등 장관 등 관계인사는물론 삼성그룹

李健熙회장 등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과 면담할 계획이라고 국민회의 鄭의원이 30일

밝혔다.

그는 내달 7일 청와대로 金대통령을 예방, 우리나라가 IMF(국제통화기금) 체제를 극복하고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조언을 할예정이다.

金대통령은 이례적으로 토플러박사와 2시간 30분간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국의

외환위기 극복방안, 정보화사회 추진방향, 국내외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플러박사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방한때 당시 대선 후보인 金대통령과의면담에서

「金후보가 당선되면 한국의 미래설계에 대해 金후보를 돕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

金대통령은 당시 「내가 당선되면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정보화및 경제정책에 대해 조언을

해달라」고 토플러 박사에게 요청을 했고, 토플러박사는 흔쾌히 「국정자문역」을 맡겠다고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플러박사는 2일 오전에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보화 사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국민의 정부」 출범을 기념하는 강연을 한다.

그는 4일에는 안기부를 방문 李鍾贊안기부장, 羅鍾一안기부2차장과

면담하고柳鍾根전북지사(5일), 金泰東청와대경제수석(7일) 등과도 만날 예정이다.

토플러 박사는 앞으로도 한국을 자주 방문, 金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국민회의 관계자가 전했다.

鄭의원은 『국제적인 석학인 토플러 박사가 한국을 방문해 金대통령을 비롯한 정,관,학,재계

인사들과 만나는 자체만으로도 우리나라의 국제신인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 앨빈 토플러 박사 면담

김대중대통령은 7일오전 청와대에서 미국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를 면담하고 실업대책과 정보통신산업 발전 및 벤처기업

육성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플러박사는 이 자리에서 벤처기업의 자본조달 방식에 대해 『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해 어떤 것을 생산하는지, 어떤 미래를 가지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자본을 조달할 경우 은행에 가거나 대규모 투자가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본조달이

된다』며 『한국기업도 이런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토플러박사는 또 센서(감지기), 신소재, 인공피부 개발, 그리고 인공위성 정보와

유전공학을 결합한 정밀농경 등을 벤처기업의 유망분야로 꼽으면서 『특히

가난한지역에서는 인공위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유전공학을 결합해

농작물의 증산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자동차산업의 경우 과거에는 철강 등 재료를 모두

내부적으로조달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었으나, 요즘 상황에서는 외부로 나갈 경우

보다 좋은 가격조건에 구할 수가 있다』면서 『원료, 부품조달 등을 외부로부터

확보하는 것이 요즘 현실에서는 더욱 효율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면담에서 金대통령은 한국의 정보통신분야 및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한국정부의 정책자문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토플러박사는 『그러한 노력은

우리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한국이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를 넘기고 기술,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지에 관해 장기적 전망과 함께 종합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당면한 IMF위기와 관련해 이미 한국이 갖고 있는

높은 수준의 정보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해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토플러 박사는 지난달 31일 방한, 국내 정계.재계.과학기술계.언론계

인사들과면담했으며, 이날오후 이한했다.

박근혜,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면담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15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와 오찬을 겸한 면담을 갖는다.

이날 면담은 산업자원부 주최 ‘부품·소재 신뢰성 국제포럼’ 참석차 방한한 앨빈 토플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 15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가 한국을 방문한 미래학자 앨빈토플러 박사로부터 그의 최근저서 "부의미래"를 선물받고 있다.

박 전 대표측은 “토플러 측에서 한국의 여성 권익이 상당히 신장된 상황에서, 대표적 여성지도자인 박 전 대표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토플러와 북핵문제를 비롯한 국내외 현안 및 21세기 한국의 미래 전망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한국경제의 가장 큰 위협은 저출산"

- 김문수 경기지사, 22일 앨빈 토플러 박사 만나

지난 2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세계적 언론사인 블룸버그통신사와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과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김 지사는 뉴욕 블룸버그 본사 인터뷰 자리에서 "작년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중국은 북한과 상시적인 군사적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중국은 "한국의 가장 밀접한 무역 상대국인 동시에 경쟁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한미FTA를 두고 한국의 반미세력이 미국에 대한 반감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며 "미국과의 공고한 안보 동맹은 북한과 대화하고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김 지사를 2012년 한국 대선의 유력 후보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한 블룸버그는 기사를 통해 '한국과 북한은 기술적으로 여전히 전쟁 중이며 휴전협정은 어떤 종류의 평화조약으로도 대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현재 북한의 핵 개발 계획 폐기와 천안함, 연평도 사건으로 인해 50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평양의 사과 없이는 남북대화를 할 수 없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또한 김 지사는 "북한의 적대적 태도나 중국과의 경쟁보다 한국경제의 가장 큰 위협은 저출산율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이 아이들을 더 낳지 않는다면 한국경제는 매우 심각한 성장 장애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정부가 저소득층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들의 보육, 교육비용을 제공하도록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의 출산율은 지난 5년 간 여성 일인당 1.21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UN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낮은 수치다.

김 지사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 경제대국인 한국과 저임금과 싼값의 토지를 바탕으로 하는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미국과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내년에 실시되는 한국의 대선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고 보자"며 "아직 대선까지는 20개월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사는 22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를 만나 '통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앨빈 토플러 박사가 지인으로부터 김문수 지사의 미국방문소식을 듣고 김 지사 쪽에 면담을 요청,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앨빈 토플러 만난 김문수, "중국 어떻게 되나"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22일(현지 시각) LA에서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 부부와 만나 대담을 나눴다. 이번 자리는 김 지사의 방미 소식을 전해들은 토플러 박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토플러 박사는 대담장소인 옥스퍼드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저서 '부의 미래'에 서명해 김 지사에게 건네며 호의를 보였다.

김 지사는 "명문대(뉴욕대)를 나왔지만 GM에서 노동자로 일한 것으로 안다. 나도 사회주의에 빠져 학생운동을 했고 노동자로 7년 간 일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토플러 박사는 "4년 동안 GM에서 노동자로 일했다"고 했고, 동행한 토플러 박사의 부인 하이디 박사는 "(남편이) 노동운동에 지식인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 했다"며 거들었다.

이어 김 지사는 노동운동을 하며 구속된 전력을 얘기했고 토플러 박사 부부는 "GM에서 일할 당시도 위험한 시기였다"고 맞장구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현재 한국은 중국과 관계가 매우 깊어졌지만 정치적, 군사적으로 충돌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중국의 미래에 대해 묻자, 하이디 박사는 "중국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자기들의 질서가 무너지는 것"이라며 "중국 인구수를 봐서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가 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토플러 박사는 "중국의 리더들은 아이디어 제안에 적극적이었고 '제3의 물결' 즉 지식사회로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다"며 "많은 내부적 의견충돌을 거치겠지만 중국은 변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이디 박사는 중국이 북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김 지사의 말에 "중국이 북한을 크게 돕지 않을 것이다. 북한 주민들이 중국으로 도망 오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를 만나 대담을 나누고 있다.

또, 김 지사가 '미래 교육 모습'에 대해 묻자 토플러 박사는 "다양성을 우선 갖춰야 한다"며 "하나의 경직된 과정과 시험을 통해 똑같은 아이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교육을 허용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플러 박사는 "당장 눈앞에 닥친 것만 신경 쓰다 글로벌 위기가 생기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사고하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시간여의 대담을 마치며 "많은 얘기를 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쉽다. 다음에 꼭 집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하고 토플러 부부에게 작별인사를 건냈다.

앨빈 토플러 박사를 만난 김문수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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