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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트랜스젠더에게 -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작성자 예레미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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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트랜스젠더에게 -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3. 7. 31. 14:58

 

VATICAN CITY, July 25 (Reuters)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젊은 트랜스젠더에게 "하느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고 말하였다.

 

프란치스코가 다음 주 포르투갈에서 참석할 가톨릭 청소년 축제를 앞두고 젊은이들의 음성 메시지를 듣고 응답하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면서 이와같이 언급한 것으로 화요일 바티칸 언론이 발표하였다.

 

20대 초반의 이탈리아인 지오나라는 한 젊은이가 "자신들은 가톨릭 신앙과 트랜스젠더 정체성이라는 이분법 속에서 상처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Francis 교황은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걷습니다. 우리가 죄인일지라도 그분은 우리를 돕기 위해 가까이 오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미친 사랑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가톨릭교회는 LGBT 커뮤니티 구성원을 존중하고, 동정하고, 세심함으로 대해야 하며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동성 결합에 대한 축복을 제공함으로써 카톨릭교회가 LGBT를 더 환영할 수 있고 또 받아들여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민감한 주제이다.

 

Francis는 동성애자에 관한 질문에 대한 한 답변에서 "내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하고, LGBT 커뮤니티 구성원을 범죄로 규정하는 법률을 죄이자 불의로 비난 한 바 있다.

 

* 밖으로는 종교통합의 행보로, 카톨릭 안에서는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일에 공을 들이고 있는 프란치스코가 팟캐스트로 진행된 청년들과의 대화에서 “가톨릭 신앙과 트랜스젠더 정체성 사이에 갈등을 느낀다”는 한 청년에게 "하느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라는 대답을 함으로 사실상 자신이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프란치스코가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으면서도, 아직은 동성애에 대해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카톨릭교회의 눈치를 살피며 아슬아슬한 말장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인데, 하지만 언제라도 때가 되었다는 판단이 들면 프란치스코가 과감하게 카톨릭교회 안에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일을 추진하려 할 것이다.

 

이렇듯 프란치스코가 동성애 합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면, 현재 프란치스코와 함께 종교통합에 앞장을 서고 있는 WCC 계열의 교회와 목사들도 이 배도의 대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찌 되었든 지금은 하나님이 프란치스코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를 들어 교회 안에 있는 양과 염소를 나누시는 심판을 시작하신 말세지말인 것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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