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2/07/09 (11)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A new European Roman empire: Macron & Johnson's latest absurdities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영국에서 마그레브 지역, 터키 동부와 우크라이나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로마 제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총리는 마드리드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처음 외무장관이 되었을 때”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밝히며 “기본적으로 로마제국의 ‘마레 노스트룸’을 재창조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을 밝혔다. ‘마레 노스트룸(Mare Nostrum)’은 로마인들이 유럽, 북아프리카, 현대의 터키, 코카서스의 대부분을 지배했던..
>>[World Now_영상] 현대판 스톤헨지 '조지아 가이드 스톤' 괴한에 폭파당해 수상한 차량 한 대가 지나갑니다. 잠시 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더니 돌 구조물 기둥 한쪽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현지시간 6일 현대판 스톤헨지로 불리는 미국 '조지아 가이드스톤'이 폭발물에 의해 파괴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지아 가이드 스톤은 미국 조지아 주 앨버트 카운티에 있는 6개의 화강암 판석으로 구성된 기념비입니다. 조지아 수사 당국은 새벽 4시쯤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폭발 장치를 설치하고 동트기 전 폭파시켰다며 4개의 기둥 중 한 개가 완전히 부서졌고 상판 일부도 떨어져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국영 관광 사이트인 ExploreGeorgia.org에 따르면 가이드스톤은 매일 정오에 기념물의 좁은 구멍..
https://blog.naver.com/commoditykim/222603129158 HBO-VICE 인터뷰의 사악한 음모 밝혀지다 Isobel Yeung: (이하 이사벨 영 기자의 주장) ²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인지요? ² 미... blog.naver.com Isobel Yeung- 궈원구이 선생을 폄하하고 신중국연방과 폭로혁명을 폄하한 HBO- 다큐멘터리 기자 Isobel Yeung: (이하 이사벨 영 기자의 주장) ²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인지요? ² 미국에 온 중국인들이 많은 사람들중 다수의 사람들은 영어구사 능력도 안되고 이들이 당신의 팔로워 들인가요? (이 대목에서 이미 중국인을 멸시~~~) 궈원구이 Miles Guo: (이하 궈원구이 선생의 주장) 이문..
“아베가 이 종교 일본에 확산시켜” “인터넷서 부품 사 직접 총 만들어” 주변 사람들 “말수 적고 조용한 성격” 거리 유세를 하던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용의자가 “어머니가 빠졌던 특정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 죽이려고 노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전 총리를 죽이기 위해 총뿐만 아니라 폭탄을 만들고, 유세지를 따라다녔다는 진술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NHK) 방송은 9일 용의자인 야마가미 데쓰야(41)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단체에 빠져 많은 기부를 하는 등 가정생활이 엉망이 됐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특정 단체에 원한이 있고, 아베 전 총리가 이 단체와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 죽이려고 노렸다”고 말했다는..
환경상식 톺아보기-가해자 실종된 기름유출사고 이름짓기 외국은 물론 국내서도 원인제공 기업이나 배 이름으로 사고 명명 지명 붙인 사고 접한 대학생들 자연재해로 인식, 분노와 지지도 적어 요즘 대학생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해양 기름유출 사고는 무엇일까? 환경 관련 강의를 하며 살아가는 글쓴이가 대학생이었던 1990년대에는 해양 기름유출 사고라고 하면 미국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엑손 발데스호 사고나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벌어진 씨프린스호 사고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이 중 ‘엑손 발데스호 사고’는 1989년 3월24일 미국 석유회사 엑손의 대형 유조선 엑손 발데스호가 알래스카를 경유하던 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한 일로 해양 기름유출 사고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씨프린스호 사고’는 1995년 7월23일 키프로스 선적..
일본 홋카이도 북동쪽 끝의 시레토코 반도 앞바다에서 관광선이 침몰한 사건과 관련,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배에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한 26명(승무원 포함)이 타고 있었다. 25일 마이니치신문,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탑승자 26명 가운데 남성 7명과 여성 3명을 해상과 해안에서 발견했지만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24일밤 기준으로 선체는 발견하지 못했으며, 해상보안청과 도경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23일 오전 10시쯤 항구를 출발한 관광선 카즈1(19톤)이 오후 1시 13분쯤 “뱃머리 부분이 침수돼 가라앉고 있다”며 구조 요청을 보냈고, 오후 2시쯤 “선체가 30도 정도 기울었다”는 보고를 하곤 연락이 끊겼다. 결국 침몰과 탑승객 사망으로 이어진 것이다. 일본 해상보..
일본 경제 주간지 주간동양경제 특약, 번역=김다혜 1980년대 후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50% 웃돌아 ... 도시바 매각되면 점유율 5% 이하로 축소될 듯 시계추를 30년 전으로 돌려보자. 1988년 일본제 반도체의 세계 점유율은 50%를 웃돌았다. 이 시기에는 미·일 반도체 협정 개정을 둘러싸고 매달 워싱턴에서 교섭이 이뤄졌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강경 태세에 이도 저도 못하자, 일본의 통산성 관료는 등 뒤의 커튼을 향해 ‘어떻게 반문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커튼 뒤에는 히타치제작소, NEC, 도시바, 후지쯔 등 일본의 반도체 메이커 책임자들이 앉아 있었다. USTR의 배후에도 모토로라 등 미국의 반도체 업체 담당자들이 자리해 있었다. 그들은 커튼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기는 협의를 거..
만주와 한반도에 대한 주도권을 놓고 러시아와 일본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일본은 1904년에 러일 전쟁을 일으켰다.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대한 제국 정부에 강요하여 한일의정서를 체결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역을 임의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하였다. 그리고 일본은 러시아 함대의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제주도, 거문도, 울릉도 등에 망루를 설치하였다. 러일 전쟁 당시 울릉도와 독도의 군사적 가치에 눈을 뜬 일본은 이전에 여러 번 일본 영역 밖의 무인도를 자국의 영토로 편입한 경험을 이용해 독도를 편입할 기회를 노렸다. 이때 독도의 강치잡이를 목적으로 시마네 현의 수산업자 나카이 요자부로가 한국 정부에 독도 이용 독점권을 요청할 계획으로 그 절차를 일본의 관료들과 의논하였다. 그는 1904년 9월 일본 정부에 독도..
1945년 설립되어 국제주요현안이 다뤄지는 UN 안전보장이사회는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이뤄졌다. 그런데 안보리 회의장 정면에는 의미심장해 보이는 거대한 벽화가 있다. 그림 중앙 하단엔 붉은 용의 반원 아래 목 없는 짐승이 칼에 찔려 있다. 그 위엔 흰 피닉스(Phoenix, 불사조)가 부활하고 있는데 주위의 회색 인간들이 경배하고 있다. 그림 중앙 상단엔 마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 먹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림 중앙 최상단 숲 속에선 렙탈리안(파충류) 처럼 보이는 녹색 인간들이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 그림 오른쪽 하단엔 땅 속에서 노예로 살던 사람들이 해방되어 UN 깃발을 들고 있는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림 왼쪽 하단에 갇혀 살던 사람들도 창문을 열고 빛을 받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