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넛크래커 본문

복합적인것과 섞음

넛크래커

천아1234 2017. 9. 15. 16:29

넛크래커란 대한민국이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기술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이 뒤지고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가격경쟁력이 뒤쳐지며 수출산업이 위기에 처하는 현상을 말한다. 마치 호두까기 인형의 입안에서 손을 쓰지않으면 곧 파괴될 호두같이 처한 상황을 일컫는 말. 한국비용의 중국과 일본의 협공을 받아 마치 넛크래커처럼 끼인 호두가 되었고 변하지 않으면 깨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은 전자산업에서 삼성전자가 소니와 노키아 등의 도전을 뿌리치고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전자산업, IT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장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갔다. 현대자동차가 도요타와 혼다, 제너럴 모터스가 주춤하던 사이에 약진해지면서 넛 크래커 위기론은 잠잠해졌다. 또 다른 말로하면 샌드위치 위기론이다. 가격은 일본보다 낮고 기술은 중국보다도 앞섰다며 역넛크래커 현상이 잘 설명하고 있다는 반론이 나오기도 했다. 2007년 샌드위치 위기를 경고하던 삼성 이건희회장도 1년전 일본은 힘이빠졌고 중국이 쫒아오기에 시간이 걸릴거라며 거들먹거렸지만 최근에는 일본 아베노믹스의 반격과 자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력 지원을 이어가는 중국으로 인해 신넛크래커 즉 신 샌드위치 위기론이 대한민국에서 되풀이되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 경제와 통화 전쟁의 틈 바구니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전략과 전술로 난국을 어떻게 풀어나갈까요?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갈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넛크래커는 양쪽에서 눌러 까는 호두까기 기계를 말한다. 한나라가 선진국에 비해서 기술과 품질경쟁에서,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을 지칭할 때 쓰이는 말. 1990년대 저임금의 중국과 첨단기술의 일본 사이에 낀 한국의 위상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으나, 새로운 넛크래커 용어로도 사용된다. 이는 범용 표준화된 기술은 중국, 첨단기술은 일본이 압박하는 2010년 이후 상황을 의미.

'복합적인것과 섞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전쟁 In 아시아  (0) 2017.09.15
2020년, 대변혁기를 대비하라  (0) 2017.09.15
2017-08-30  (0) 2017.08.30
미래기술  (0) 2017.08.22
2030 미래의 대이동 + 2030 인재의 대이동  (0) 2017.08.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