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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부의 미래

부의 추월차선

천아1234 2017. 7. 30. 21:23

교육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모두 잊어버린 후에도 남는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3,000마일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라
드마코가 말하는 엔진오일은 교육이나 지식에 해당한다. 3,000마일을 한국식으로 하면 약 5,000km 정도 되는데, 차가 이 정도 달리면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하듯이 지식과 교육도 늘 재충전에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이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차들은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며 교육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이것을 잘하지 못하면 추월차선을 제대로 달릴 수가 없다.

– 교육의 역할
교육은 서행차선과 추월차선을 달리는 차들에게 모두 중요하지만, 그 역할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서행차선에서의 교육은 실질적 가치를 고양하는 데 이용되는 반면, 추월차선에서의 교육은 비즈니스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성장시킨다. 추월차선 안에서 교육의 목적은 돈이 열리는 나무와 비즈니스 시스템의 힘을 확대하는 것이다. 서행차선의 교육이 교육받는 사람의 실질적 가치를 고양하는 목적을 갖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추월차선의 핵심
1.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졸업 후에도 자신만의 교육을 계속 진행한다.
2.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의 교육은 그들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돈나무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
3. 무한한 지식은 곳곳에 널려 있고 대부분 무료다.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4. 신체적 기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떤 분야든 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5. 훌륭한 세미나는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것을 골라낼 안목이 필요하다.

– 변명하는 사람들을 위한 엔진오일 교환법
사람들이 교육을 게을리할 때 자주 하는 변명 두 가지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과 ‘시간이 없다’라는 것이다. ‘방법을 모른다’는 것은 공부하지 않은 자의 구차한 변명이니 이것에 관해 더 논하지 않겠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라는 것은 충분히 돌파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 운전 대학: 차량 정체 때문에 차에 갇혀 있을 때 오디오북이나 경제 뉴스를 듣자.
· 운동 대학: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책이나 팟캐스트, 잡지 등을 통해 정보를 흡수하자.
· 기다림 대학: 무언가를 기다려야 할 때,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읽을거리를 읽자.
· 임시직 대학: 일과 중 휴식 시간에는 독서를 하자. 그러면 배우면서 월급도 받는 셈이 된다.
· TV 시청 대학: TV를 마냥 안 보는 것은 좋지 않다. TV는 사회를 배우고 사람들과 어울릴 때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TV를 보는 동안에 프로그램을 틀어 놓고 공부를 할 수 있다. 일테면 축구 경기를 틀어 놓고 웹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일상의 사소한 시간도 낭비하지 않고, 성실히 교육에 임하면 추월차선에서 나아가는데 더 큰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다. 매일같이 읽고, 생각하고, 쓰고, 듣고 교육을 절대 멈추지 않는 게 무척 중요하다.
모든 것이 통제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당신이 충분히 빨리 가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 마리오 안드레티(Mario Andretti)

– 추월차선 승자들은 레드라인에서 만들어진다
드마코는 헌신과 열정을 설명할 때 레드라인이라는 재밌는 표현을 썼다. 드마코가 말하는 레드라인이란 무엇인가? 순수하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헌신을 뜻한다고 한다. 사업과 시스템을 만드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완벽한 몰입과 헌신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자 드마코는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

이 부분은 드마코 외에도 수많은 리더가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케이큐브벤처스의 임지훈 대표는 이것을 ‘tenacity’라는 단어로 표현한 적이 있다. ‘내가 믿고 있는 걸 남들이 뭐라고 해도 끝까지 버티고 밀고 나가는 힘’ 이것을 이 단어로 표현했는데, 창업가가 되고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되려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끈기, 고집, 헌신, 열정.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은 이런 부분이 있어야 한다.

– 흥미 있는 사람 vs 헌신하는 사람
흥미와 헌신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흥미 있는 사람은 책을 읽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그 책을 50번 응용한다. 흥미 있는 사람은 사업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그 시간에 회사 설립에 필요한 서류를 정리한다. 흥미로 시작하는 사람은 몇 번 실패하면 포기하지만, 헌신하는 사람은 몇 번을 실패해도 포기할 줄 모른다. 추월차선은 헌신하는 사람들이 가는 길이다.

– 역경이 존재하는 이유
카네기멜론대학의 랜디 포시 교수는 말기 암 진단을 받고 나서 ‘마지막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역경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역경은 우리를 몰아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깨달을 기회를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충분히 간절히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역경은 그만 하라고 말합니다. 역경은 그런 사람들을 단념하게 하려고 존재합니다.” 역경은 우리가 성공을 얼마나 갈망하는지 늘 테스트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이 테스트에서 너무 쉽게 포기한다.

추월차선의 핵심
1. 근면과 헌신이 승자와 패자를 가른다.
2. 다른 사람들처럼 살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을 것을 해야만 한다.
3. 실패는 성공에 당연히 수반된다. 실패를 예상하고 그로부터 배워라.

– ‘언젠가’라는 말은 절대 하지 마라
모든 시간이 때가 되면 다 오지만 안 오는 시간이 하나 있다. 바로 ‘언젠가’라는 시간. 많은 사람이 수많은 아이디어 앞에서 꼭 ‘언젠가’라는 말로 뒤로 물러선다. 추월차선은 이걸 용납하지 않는다. 반드시 ‘언젠가’가 ‘오늘’이 되게 해야 한다. 아주 간단한 행동이지만, 매우 큰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마법의 주문이다.

– 기회는 타이밍에 관심 없다
기회라는 녀석은 마음대로 왔다가 사라진다. 어떤 누군가는 기회가 왔을 때, 눈치채고 바로 낚아채지만, 대부분 사람은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기회를 그냥 흘려보낸다. 마이크로소프트, 델, 페덱스, 페이스북 등 수많은 성공한 기업의 창업자들이 대학 재학시절 창업했다. 이들이 만약 자신한테 찾아온 기회를 ‘졸업 후에’, ‘여름 방학 때’, ‘수학 시험이 끝나고’ 등등 여러 가지 핑계로 잡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있었을까? 기회는 채워지지 않은 욕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나타났을 때 잡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가버린다.

추월차선의 핵심
1. 방망이를 강하게 휘둘러야 홈런도 칠 수 있다.
2. 홈런은 선수 대기석에서 칠 수 없다.
3. 완벽한 타이밍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언젠가’를 기다리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가고자 하는 길을 택하는 자만이 그 길이 이르는 곳을 택하게 된다. 수단이야말로 목적을 결정한다.
– 헨리 에머슨 파즈딕(Henry Emrson Fosdick)

– 당신이 택한 부를 향한 길은 올바른 길인가?
서행차선 여행자에게는 직업(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등)이 길이라면, 추월차선 여행자에게는 비즈니스(인터넷 기업, 부동산 투자, 글쓰기, 발명 등)가 길이다. 하지만 드마코가 계속 ‘사업을 시작하라’고 해서 길모퉁이에 떡볶이 노점상을 차린다면 그건 잘못된 방법이다. 그 길은 부로 통하는 길이 아니다. 부로 통하는 길은 영향력의 법칙 근처에 있거나 이 법칙을 통과해야만 한다.

– 영향력을 향한 길: 추월차선 5계명
영향력의 법칙에 의하면 수백만 달러를 벌기 위해서는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끼쳐야 한다. 그러려면 다음 추월차선 5계명으로 길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1) 욕구(Need)의 계명
2) 진입(Entry)의 계명
3) 통제(Control)의 계명
4) 규모(Scale)의 계명
5) 시간(Time)의 계명

추월차선 5계명은 추월차선의 리트머스지로 여행자의 길을 검증한다. 추월차선 5계명을 모두 만족하는 길이라면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한두 개 정도 만족하게 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목표는 5계명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한다.

추월차선의 핵심
1. 모든 사업이 옳은 길은 아니다. 소수의 길만이 영향력의 법칙 위에 있다.
2. 최고의 길과 순수한 추월차선만이 추월차선의 5계명을 만족한다.

– 욕구(Need)의 계명
사업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사업은 왜 존재할까? 창업자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라든지 돈을 벌고 싶어 한다는 것은 목적이 아니다. 그건 아무도 알고 싶지 않고, 관심도 없는 그런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사람들은 ‘대체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데?’에 대한 답을 요구한다. 사업한다고 하면, 바로 이 ‘타인의 이기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돈을 좇지 말고 욕구를 좇으라
드마코가 말하길, “절대로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하지 마라. 돈을 좇는 것을 그만두고 욕구를 좇기 시작하라. 이것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므로 다시 말하겠다. 돈이든 꿈이든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어라. 대신 욕구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아라.”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내게 큰 영감을 준 말이라 그대로 인용했다. 우리가 보통 ‘하고 싶은 것’을 찾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나? 평생 적성 타령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드마코는 이 부분에서 관점이 다르다. 자신의 ‘이기적 욕구’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말고, 오로지 ‘타인의 욕구’에만 집중하라고. 타인의 욕구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밖에 없다. 사업의 올바른 토대는 이기적인 내적 욕구가 아닌 시장의 외적 욕구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 돈을 끌려면 돈을 잊어라
돈은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끌리지 않는다. 돈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에 끌린다. 돈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에게 끌린다. 욕구를 대규모로 해소하면 대규모의 돈이 끌려온다. 사업의 존속 여부는 창업자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시장과 소비자가 결정한다. 소비자의 만족을 끌어내는데 헌신을 다 해야 한다. 돈을 벌 생각을 하기 전에 많은 사람의 욕구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자.

추월차선의 핵심
1. 욕구의 계명은 욕구를 해결하는 사업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2. 외적인 시장 욕구가 아닌 이기적인 내적 욕구를 바탕으로 창업하면 실패한다.
3. 돈을 좇으면 돈은 달아난다. 하지만 무엇이 돈을 끄는지 집중하면 돈이 따라온다.
4. 수많은 사람의 욕구를 해결해준다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5.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서 돈을 벌려면 누군가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계획이 실패하는 이유는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항구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어떤 바람도 옳은 길로 향하지 않는다.
– 세네카(Seneca)

– 진입(Entry)의 계명
진입 장벽이 낮을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그 길의 유효성은 감소한다. 반대로 진입 장벽이 높다면 그 길은 경쟁이 드물고, 더 견실하며 튼튼하다. 낮은 진입 장벽보다 덜 뛰어나도 살아남을 수 있다. 진입 장벽이 낮은 사업은 열등한 길이다. 물론 이게 나쁘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당장에라도 시작할 수 있는데, 오래 사업한 사람과 경쟁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이건 이미 진입의 계명을 위반하는 것이기에 승산이 거의 없다.

– 낮은 진입 장벽을 넘어서려면 ‘탁월함’이 필요하다
사실 진입의 계명을 어겼더라도 탁월하다면 괜찮다. 하지만 탁월하기란 마치 프로 운동선수가 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한 건드리면 안 된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안에서도 탁월함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그건 수천 명의 영원 사업 중 일등을 하겠다는 것과 같은 계획이다. 승률 낮은 쪽에 일부러 베팅할 필요가 있을까.

추월차선의 핵심
1. 진입의 계명에 의하면 진입 장벽이 낮아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길은 열등해진다.
2. 접근성이 높은 길에는 통행량이 많다. 경쟁은 치열하고 돌아가는 이문은 낮다.
3. 낮은 진입 장벽을 넘어서려면 탁월함이 필요하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쪽이 좋다.

– 통제(Control)의 계명
사업을 통제한다는 것은 사업에 있어 모든 것을 통제함을 뜻한다. 회사의 모든 면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직접 운전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편승할 때의 위험에 대해 생각해 보자. 모르는 사람의 차를 얻어 타는 것이다. 편승하기의 문제점은 바로 이 부분이다. 운전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자신의 권한을 줄 수는 없다. 일테면 프랜차이즈 계약에 을로 서명하는 사람들은 사업의 중대한 통제권을 남한테 넘겨준 셈이다. 본사의 지시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주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정말로 이런 관계를 맺는 게 옳은 일인가?

– 오직 자신의 브랜드에만 투자하라!
돈나무를 키우는 것은 좋지만, 오직 자신의 돈나무를 키워야 한다. 남의 사업을 키우는데 에너지를 쏟지 말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워야 한다. 사업의 핵심은 창조와 혁신이다. 히치하이커는 개척자가 아니다. 남의 차에 편승한 사람이 성공할 수는 없다. 추월차선 여행자들은 자신들의 브랜드와 자산, 금융 계획을 직접 통제해야만 한다.

추월차선의 핵심
1. 히치하이커들은 사업의 통제권을 추월차선 여행자들에게 양위한다.
2. 운전자와 히치하이커 관계에서 히치하이커에게는 아무런 통제권이 없다.
3. 오직 자신이 직접 통제하는 조직을 가지고 세상을 놀이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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