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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제7의 감각초연결지능

제7의감각 초연결지능

천아1234 2017. 9. 6. 08:04
제7의감각 초연결지능
미래에는 연결과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지배와 사용이 실제적이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행사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소리 없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된다. 문제는 우리가 바로 연결의 대상이면서도 그 연결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거나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연결은 소유하지 않고도 사물을 통제할 수 있게 해 자칫 우리는 거대한 네트워크에 속수무책으로 갇혀버리고 만다. 미래의 싸움은 우리가 네트워크에 얽히느냐 마느냐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얽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런 시대에는 믿음직했던 것들이 쓸모없어지고 심지어 위태로워질 것이다. 때문에 우리의 직관만이 중요해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새로운 생존본능, 제7의 감각일 것이다.
"육감"이란 말은 예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다만 그 정확한 뜻에 대해서는 논자마다 입장이 제각각이며, 과연 모든 이에게 고르게 그 "여섯번째(라는) 감각"이 발달해 있는지(다섯 개의 기본 감각은 개체에 따른 편차가 크지는 않고, 작동 기제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규명되어 있죠), 아니면 아예 그 존재 자체가 과연 믿음직한 기반을 마련하기나 했는지에 대해서도 다 의견이 갈립니다. 한편으로, 어떤 불가해한 보충적 감각의 총체가 없다면, 고지식하게 다섯 개의 센스(센서)만으로 인간이 살아남기란 매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문명과 집단 생활, 시스템의 발전이 일종의 FOOLPROOF를 마련함에 따라, 우리 인간은 점점 "육감"이 퇴화하는 중인지도 모르겠고요. 그렇다고, 육감이 혹 야생의 하등동물에게나 발달된 속성이라고 해서 이의 자가장착을 마다할 인간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겁니다. 남의 기분을 잘 읽는 능력, 상황에 맞게 머리를 잘 다듬고 옷을 근사하게 차려 입고 나가는 능력은 우리가 다 "센스"라고 부르는 것들인데, 이게 다 생존을 원활히 꾸려 나가기 위한 소중한 자산이죠. 어쩌면, 머리가 좋다, 돈이 많다, 잘생겼다, 이런 칭찬보다 더 듣기 좋은 게 "센스 좋다"란 말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건 누구한테 배운다고 나아지는 게 아니라, 왠지 타고난(혹은 좋은 환경에서만 체득된) 장점인 것 같아서이지요.
그런데 이 책은 "제7의 감각"으로서, 이른바 "초연결지능"을 거론합니다. 육감이란 말도 분명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거니와 그 자체로 포괄적(보충적)인 개념인데, 그것과는 또 별개로,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다른 지점(영역, 지식, 경험, 인간망)을 "연결"시키는 감각을 따로 이렇게 불러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입니다. 어떤 능력이나 자질, 특성이 따로 이름을 가져야 한다면, 그 이유는 대개 분명합니다. 그게 목표를 이루거나 개체의 생존을 도모함에 있어, 최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저자는 "4차 산업 혁명"이라는 키워드로 대변되는 현재의 트렌드(많은 이들이 그 정체를 몰라 불안해하기만 하는) 속에서, 변화의 바른 방향을 예견하고 성공적인 적응, 나아가 승자로서의 레이스를 이어가기 위해, 개인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게 이 "연결지능", 아니 그를 넘어선 "초"연결지능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말은 사실 우리에게 전혀 낯선 개념도 아니고, 이미 그 중요성이 (워딩만 달리하여) 큰 인기를 끌어가며 강조된 바 있습니다. 잡스가 타계한지 근 6년이 되어갑니다만, 혁신의 아이콘으로 널리 숭앙되었던 그가 혁신을 정의한 말이 있는데 그게 바로 "연결"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에 적용된 기술 중 잡스가 실험실에서 직접 머리를 짜 내어 안출(마치 토머스 에디슨처럼)한 건 거의 없습니다. 그는 타 여러 섹터에서 자생적으로 속출하던 여러 기술을, 디바이스 한 대에 집약 연결하여 모든 이의 손에 한 대씩 쥐어 주겠다는 생각을 최초로 했을 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 최적의 효용과 경제성으로 투입, 조립, 화학적 결합을 이룰지에 대해 남들보다 탁월한 안목을 지녔던 셈인데, 그게 바로 초연결지능이라고 볼 수 있죠. 다른 말로 하면 "혁신의 본체, 본질"이겠고 말입니다.
저자는 우리 인류의 지난 역사에 주목합니다. 큰 사이즈의 함포, 폭발력 좋은 화기, 적은 기름만 먹고도 쌩쌩 달리는, 그러면서도 잘 부서지지 않는 탱크, 이런 걸 가진 집단과 조직이 패권을 차지하는 게 정석이었던 과거. 그러나 현재는, 어디 있는지도 모르면서 한 곳에 엮이기(꼭 물리적 동일 공간을 뜻하는 게 아님은 당연)만 하면, 그 연결만으로도 전에 없던 권력이 생성되는 게 현대의 마력이라는 겁니다. 더 놀라운 건, 우리들 개개인이 특정 배후 권력의 수단으로 쓰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그래선 안 되죠), 우리 자신이 누군가의 사이에서 연결 지점으로 작용하여, 새로운 권력의 창출과 변혁의 주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는 겁니다. 
줄리언 어산지라든가 스노든 같은, 아무 배경이나 자산도 없던 "일개인"이 세계 역사를 바꿔놓을 만한 파장을 일으킨 걸 보십시오. 그들이 그런 사고를 칠 수 있었던 궁극의 동력은, 바로 네트워크의 힘입니다. 거대 권력 집단이 통치와 지배의 편의를 위해 깔아 둔 네트워크가, 이들 영민한 개인에 의해 허점이 발견된 후에는 오히려 권력 균열의 단초를 제공하고 만 것이죠. 이 때문에 네트워크의 마력이 개인과 세계를 빼곡히 감싸고 도는 지금 같은 세상에선, "민주화"의 의미가 전혀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는 겁니다. 
사실 돌이켜 보면, 이른바 "엠파이어 오브 건파우더"의 시대에도, 그저 물량만 가뜩 쟁여 놓는다고 패권이나 번영이 절로 찾아드는 건 아니었습니다. 자원이나 무기의 소재를 정확히 알고, 이의 유효한, 경제적인 활용을 도모할 줄 아는 어떤 "지혜"야말로 최후의 승자를 결정하는 요인이었다는 겁니다. 어쩌면 우리는 오랜 역사를 통해 참된 생존의 비결을 이미 감지해 왔고, 이를 다만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말로 표현하는지도 모릅니다. 무관해 보이는 두 개(혹은 그 이상)의 적절한 접합, 화학적 결합을 절묘히 이룰 때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게 하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궁극의 지혜이며, 한 고제 유방 같은 이도 결국 이 능력 하나로 천하를 손에 거머쥐었는지도 모릅니다. 혁신의 시대에 이 결합, 연결의 지혜야말로 우리가 가장 크게 염두에 두어야 할 계발 대상이라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테러, 난민의 물결, 침체된 세계 경제, 놀라운 선거 결과, 뜻밖에 찾아온 부의 순간, 기적적인 의학의 진보…… 이 모든 현상이 연결성의 산물이라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혁신적 기술로 인해 인류는 초연결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에 따라 생존은 물론 권력과 부 또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자에게 돌아가리라 전망된다. 『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에서 조슈아 쿠퍼 라모는 미지의 권력과 부를 깨울 새로운 본능을 제안한다. 네트워크 시대의 작동 원리를 간파해 이용하는 힘, 그것이 바로 그가 창안한 ‘제7의 감각’이다.  
미래에는 연결과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지배와 사용이 실제적이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행사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소리 없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된다. 문제는 우리가 바로 연결의 대상이면서도 그 연결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거나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연결은 소유하지 않고도 사물을 통제할 수 있게 해 자칫 우리는 거대한 네트워크에 속수무책으로 갇혀버리고 만다. 미래의 싸움은 우리가 네트워크에 얽히느냐 마느냐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얽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이런 시대에는 믿음직했던 것들이 쓸모없어지고 심지어 위태로워질 것이다. 때문에 우리의 직관만이 중요해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새로운 생존본능, 제7의 감각일 것이다.
연결이 권력인 시대, 제7의 감각은 새로운 생존 본능이다!
당장 내일 구글이나 네이버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면?
만약 인공지능이 최고의 효율성을 앞세워 대통령 선거에 나선다면?
인간과 인간, 인간과 기계가 서로 촘촘히 연결될 네트워크 사회에서, 연결에 의해 환경과 조건이 바뀌는 방식을 알아채는 제7의 감각은 미지의 부와 권력을 만들 새로운 도구다.
계몽주의 운동에서 주목할 것은 전통과 무지, 관습과 두려움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나자 사람, 토지, 투표권, 주식과 같은 것들의 본질이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농노에서 해방된 농민은 시민이 되었고, 그러자 그의 정치적 견해, 경제적 희망, 교육과 학습 능력이 바뀌었다. 그 변화는 수 세기에 걸친 분열의 방아쇠를 당겼다. 세상이 바뀌어버렸다. 제7의 감각의 시대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연결되면 힘이 변화한다. 그 힘이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기대할지, 어떻게 조종당하거나 공격받고, 혹은 어떻게 부자가 될지를 바꾸어놓는다. 지금은 연결 시대의 비교적 초기다. 다시 말하면, 연결할 부분이 아주 많이 남아 있을 뿐만이 아니라, 연결 자체의 본질이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세상이 즉각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연결이 더 향상된다. 기본적인 연결은 이미 강력한 힘이 되었다. 즉각적으로 연결되는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가 어떤 역할을 할지 상상해보라. 
네트워크 권력의 시대 
증권 거래에서부터 무역 블록에 이르기까지, 현대적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힘은 과거와 다르다. 작은 힘들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하나의 잘못된 상품 거래가 시장을 엉망으로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면 무질서의 양동이를 국가, 기업, 무역 회사에 기울이게 될 수도 있다. 컴퓨터 네트워크의 뒷구멍으로 몰래 들어가는 한 명의 해커가 국가의 방어 시스템을 도어스톱처럼 적극적으로, 전문용어를 쓰자면 ‘벽돌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과거에는 거대한 산업의 힘을 막으려면 다른 거대한 산업의 힘이 필요했다. 그러한 힘든 승리의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 승리는 준비할 수 있었다. 심지어 막을 수도 있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우리 시대의 가장 가공할 만한 물리적 구조물, 즉 군대, 시장, 정부조차 그것들이 연결된 신경계에 가상의 공격을 받으면 간단하게 마비될 수 있다. 이런 공격(어떤 경우에는 사고)은 네트워크의 속도로, 그러니까 거의 즉시라고 할 수 있는 속도로 이것들을 마비시킨다. 미국의 국가 안보 전략은 테러리즘에 대한 ‘오랜 전쟁’이나 떠오르는 중국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미래에 변화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일어날지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네트워크와 플랫폼, 프로토콜을 장악하기 위한 수십 년간의 투쟁이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나는 이 변화가 속도 때문에 우리에게 해를 끼칠까 우려스럽다. 
전쟁, 평화, 네트워크 
단순히 인터넷만이 아니라 모든 연결된 시스템을, 즉 네트워크 시대를 이해하려면 인식의 비약이 필요하다. 우선 이렇게 생각해보자. 연결된 시스템에서 권력은 극심한 집중과 엄청난 분산으로 특징지어진다. 단순한 이분법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오래지 않아 권력과 영향력은 봉건시대보다 더 집중되는 동시에 민주주의 전성기보다 더 분산될 것이다. 네트워크의 힘은 서로 연결된 수십만 개의 점이 필수적인 핵들에 집중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존재할 것이다. 세상이 측정 불가능할 만큼 빠른 속도로 연결된 장치들과 사람들로 채워지면서 그와 동시에 중앙집권적인 기업과 프로토콜, 시스템도 구축되고 있다. 과거에는 생물학 연구가 너무 복잡해서 수십억 달러가 드는 연구실들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대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유전자 데이터(집중)를 재빨리 조회하는 연구실 컴퓨터들(분산)이 그 일을 담당한다. 휴대폰(분산)으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하고 그리고 그것을 인스타그램 같은 연결된 중앙 무대에서 수백만 명과 공유할 수 있다. 금융공학자는 새로운 거래 도구(분산)를 설계할 수 있지만 이익은 바쁘게 돌아가는 가격 결정 시장(집중)과의 즉각적 연결에 달려 있다. 
연결의 집게 
우리는 이제 중심과 주변 사이의 인력, 즉 네트워크의 긴장이 어떻게 오래된 구조들을 파괴하는지 잘 알고 있다. 연결은 긴장이 작용하는 망 속에 대상을 위치시킴으로써 그 본질을 바꾼다. 제7의 감각은 이 긴장을 느낄 수 있다. 환자, 의사, 비행 장치, 통화를 연결하면 이것들은 서로 엮이고 결과적으로 변화한다. 어떤 것은 커지고 어떤 것은 완전히 부러져 회복이 불가능해진다. 또 어떤 것은 고통스럽게 적응한다. 네트워크의 인력은 새로 생겨난 엄청난 부뿐만 아니라 기존의 생각과 제도의 붕괴도 설명해준다. 우리 시대가 그렇게 불안정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배런의 어망이 커지면서 그 망이 건드린 모든 것이 새로운 구조 속에 갇힌다.
'초연결지능'이라는 포인트보다 
복잡계 이론에 따른 네트워크 사회는
기존의 복합적인 현상과는 다르니,
전화기만 켜면 세상이 연결되는 네트워크사회에서
앞으로를 생각하며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이 가득합니다.
오감을 넘어 제6의 감각은 '초월적인 감각'이죠.
직감이라는 것을 이제는 인정하는 추세이고요.
'4차 산업혁명'의 성질과 비슷하게 제7의 감각을 말합니다.
3차 산업혁명에 사물이 더 연결되는 그 사회성향처럼,
「사물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연결의 불안정한 분위기를 본능적으로 느낀다」
연결, 네트워크에 관한 '초연결지능'. 
직감과 같은 것이지만 네트워크 자체에 대한 직감입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민주화를 이루는 대혁신이었죠.
그러한 선의적 생각은 너무 순진한 입장이라고 말합니다.
IS의 공격과 같은 일들은 단순히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네트워크에 의한 연결된 사회에서의 문제점임을 말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SNS를 통해 이제 전화기를 켜면
세상과 모두가 연결되는 사회가 되었고,
예전에는 큰 권력이 눈에 보이게 정해져있었으나,
이제는 권력이라는 것 자체가 분산되어 있지만
오히려 집중되기는 또한 쉬워지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각각의 사람들은 '노드'가 되어 네트워크를 이룬다는 것.
모두가 연결되어 각각의 소리를 낼 수 있으니
복합된 사회가 아닌, 복잡한 사회가 되어서
규정하기 어려운 성질들이 서로 얽혔다는 것이죠.
그리하여 예전에 비해 '플랫폼'의 역할이 강해지고,
모두가 연결가능한 사회에 초연결지능들이 활동하니,
이들이 모이면 '밀도'가 강해집니다.
과거 문명도시들이 힘을 가질 때 필요한 '밀도'는
권력이 모이는 플랫폼에 사람들이 모이는 형태로
각각의 게이트랜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네트워크 시대에서는 공간과 시간이 또 따르니,
물리적 공간이 아닌 온라인 상의 연결된 공간이 발전하고,
또한 빠른 속도, 가속도의 매력은 중독성있게도
사람들을 더 빨리 연결하게 된다는 것이죠.
게다가 경제학에서 다루던 이론들도
이제는 또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브라이언 아서가 1990년대 정보기술의 대차대조표를 연구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수확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경제학에서는 '수확체감의 법칙'을 이야기했었습니다.
산업시대까지는 그러했습니다만,
이제 생산력을 이야기하는데 정보기술 기업들은
고전적인 마셜의 산업 경제학의 이론이 해당되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시대, 
 합리적이고 선의에 근거한 개인을 가정하는
안일한 생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합니다.
제7의 감각이라는 것은
네트워크 시대에서 각 개인의 작은 움직임의 영향이
전체적으로는 큰 영향을 끼치는
복잡계 공간을 이해함에 근거하여,
연결에 관한 위험인식 감각이다 싶었습니다.
초연결사회에서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듯,
모든 자극에 노출되었고, 그들은 각각 연결이 수월해졌습니다.
선한 의지의 사람들도 물론 많겠습니다만,
권력, 힘, 부를 위해 움직임이 또 다른 '욕망'의 개인들도 있습니다.
19세기 말, 총 x 기계에 관한 가정은 바로 잘못됨을 압니다.
총이라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무기를 모두 가졌으니
그리하여 평화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만,
총과 기계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살상을 일으킨 결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네트워크 x 무기의 결합에서는 어떨까요?
염려는 단순한 염려가 아닌,
갑작스러운 테러들을 바라볼 때,
분명 생각해볼 일이다 싶습니다.
정보기술의 시스템적인 연결환경은 이미 당연한 설정입니다.
더불어 AI라는 거스를 수 없는 발전도 또한 받아들여야합니다.
저자의 결국 사회 구성원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 방법을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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