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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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화 > 서양사 > 유럽사 > 유럽사일반

유럽의 역사를 한눈에 그림으로 읽는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비교적 잘 알려진 스펙터클한 사건들은 물론, 정치 사회 경제 구조와 일상적인 문화 종교 생활 모습도 함께 제시 했으며, 소개방식의 다양화 입체화로 지도와 도표, 역사메모, 칼럼등이 다수 삽입 되었다. 또 전문학술서라도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유럽의 역사의 여명'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 '유럽의 중세' '봉건 체제의 동요와 근대의 서막' '근대 유럽' '20세기의 유럽'을 수록했다.

저자소개

저자 : 윤승준

역사학자

목차

제1장 유럽 역사의 여명
제2장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
제3장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
제4장 유럽의 중세
제5장 봉건 체제의 동요와 근대의 서막
제6장 근대 유럽
제7장 20세기의 유럽
유럽의 왕가 연표

책 속으로

제1장 유럽 역사의 여명은 유럽의 정체성, 선사 시대의 유럽, 유럽 역사의 개막을 다루었다.

제2장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는 폴리스의 탄생에서부터 로마의 탄생, 서로마제국의 멸망까지를 다루었다. 고대 그리스의 민주정치, 헬레니즘, 로마의 성립과 평화시대, 로마의 정치, 종교, 법률, 종교 등을 살펴본다.

제3장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은 5세기 프랑크 왕국부터 11세기 비잔틴 제국의 성쇠까지를 다루었다. 프랑크 왕국의 분열, 로마 가톨릭 교회, 비잔티 제국의 그리스정교 등을 살펴본다.

제4장 유럽의 중세는 중세시대의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을 폭넓게 다루었다. 주종제, 장원제, 봉건사회의 농업 경제, 교회 권력과 정치 권력, 중세 도시, 스콜라철학, 중세 대학, 기사도 등을 비롯해 프랑스, 영국, 독일, 북유럽 등 중세 봉건국가들을 살펴본다.

제5장 봉건 체제의 동요와 근대의 서막은 백년 전쟁, 흑사병과 민중 반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위기, 르네상스, 종교 혁명, 대항해 등을 다루었다.

제6장 근대유럽은 스페인 제국, 네덜란드의 독립과 발전, 근대 프랑스의 절대중의, 영국의 의회민주주의, 근대 유럽과 북유럽에서의 패권쟁탈전,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의 혁명과 전쟁, 독이로가 이탈리아의 통일, 산업 혁명 등을 다루었다.

제7장 20세기의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부터 현대까지를 다루었다. 공산주의, 파시즘, 세계 공황, 제2차 세계대전과 현대 유럽의 재편성, 냉전체제의 종식과 유럽연합 등을 살펴본다.

출판사 서평

◆ 왜 지금 유럽사를 알아야 하는가?
고대 그리스·로마 이래 유럽인들은 고유의 문명을 건설하고 문화를 꽃피우며 성장해 19세기 말～20세기 초에는 명실상부한 세계의 정복자로 군림했다.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초강대국의 등장으로 다소 위축된 시절이 있었으나, 얼마 전부터는 과거의 위세와 영향력을 급속히 회복해가는 추세다. 25개 국가에서 4억5천만 명의 인구가 '하나의 유럽'을 지향하며 동참한 유럽연합이 세계 무역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점하고 있는 최근 상황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유럽과의 경제·정치·문화적 교류는 우리에게 유럽·유럽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인이라면 실용적인 측면에서라도 유럽사에 대한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 유럽의 역사를 한눈에 그림으로 읽는다!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의 특징은 첫째, 내용상의 균형이다. 이를 위해 비교적 잘 알려진 스펙터클한 사건들은 물론, 정치·사회·경제 구조와 일상적인 문화·종교 생활의 모습도 가급적 함께 제시하려 했다.
둘째, 소개 방식의 다양화와 입체화이다. 백여 컷의 지도와 도표, 그리고 역사메모와 칼럼들은 유럽사를 좀더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셋째, '쉽게 쓰기'이다. 언젠가부터 학교에서도 세계사는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선택과목의 하나가 되면서(대부분의 학생들은 사회탐구영역으로 국사, 근현대사를 선택한다) 학생들이건 일반인들이건 세계사를 잘 모르는 게 요즘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이 책은 세계사를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도록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