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메타버스 (102)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싸이월드가 ‘메타버스 버전’으로 돌아온다. 싸이월드 캐릭터인 미니미가 ‘미니룸’ 문을 열고 가상공간에 들어가는 형태로 메타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1일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낸 보도자료를 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오는 17일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다. 재개장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이용자 아바타인 미니미가 미니룸 속에서 방문자를 맞는 ‘예전 모습’과 비슷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미니미가 미니룸의 문을 열고 미니홈피 밖으로 나가면 싸이월드 한컴타운으로 이동하게 된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한글과컴퓨터(한컴)가 개발한 가상 미팅공간 서비스다. 한컴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미니미는 싸이월드 한컴타운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채팅, 화상대화 등을 나눌..
싸이월드 코인으로 불리는 ‘싸이클럽’ 운영사가 성인 대상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웹 화보도 판매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을 콘셉트로 삼은 음란 웹 화보 판매는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가능성이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성인 전용 화보를 판매하는 홈페이지의 아랫단에 회사명(싸이월드W)이 기입되어 있다 / 소녀당SND유튜브, 관련 화보 판매 홈페이지 10일 관련업계와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주식회사 싸이월드W(전 위플레이)은 유튜브 채널 ‘소녀당SND’을 운영하며 성인 대상 웹 화보를 판매해왔다. 유튜브 채널에는 속옷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여성 모델을 담은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 또 설명에는 웹 화보를 구매할 수 있는 링크도 있다. 링크를 따라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면 관련 화보를 구매할 수..
김호광 싸이월드제트 전 대표 / IT조선DB 22일 관련업계와 싸이월드제트 법인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김호광 싸이월드제트 각자대표가 12월 20일부로 해임됐다. 싸이월드제트는 인트로메딕·스카이이엔엠·싸이월드랩스(구 베타랩스) 등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싸이월드 운영사다. 올해 2월 전제완 전 싸이월드 대표로부터 서비스 운영권을 인수하고 싸이월드 재오픈을 준비해 왔다. 잇따른 재개장 연기…책임론(?) 김 전 대표의 해임 배경을 두고 업계에는 다양한 추측성 해석이 나온다. 우선 싸이월드 재개장의 잇따른 연장에 따른 책임론이다. 김호광 전 대표는 싸이월드랩스 대표이자 싸이월드제트 2대 주주로 싸이월드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출시를 주도해 온 인물이다. 당초 싸이월드제트는 올해 2월 전제완..
한글과컴퓨터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한컴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된다. 한글과 컴퓨터는 세(3)상의 사이(42) 좋은 사람이 싸이월드에서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아 서비스 공개 시간을 17일 오후 3시 42분으로 결정했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최대 10명을 초대해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마이룸'과 최대 500명이 접속해 대규모 행사나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스퀘어'로 구성된다. 영상회의와 채팅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e메일과 초대 링크로 마이룸과 스퀘어를 공유할 수 있다. 향후 한컴은 아바타와 배경 템플릿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싸이월드 한컴타운'에 탑재해 엔터테인먼트, 쇼핑, 교육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4일 오후 '메타버스로 소통하자:문화·금융·디지털휴먼'을 주제로 제22차 'AI와 국회포럼'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이시한 성신여대 교수가 ‘메타버스에 올라타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시작으로,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가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그리고 ‘메타버스와 디지털휴먼’이라는 주제로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가 각각 발제했다. 메타버스는 증강현실기술, AI, 블록체인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화,경제,정치 활동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하고 현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작년부터 팬데믹 국면과 맞물려 산업 전분야에 걸쳐 메타버스 열풍이 불며 그 영역을 확장 중이다.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꼼꼼솔직 #찐리뷰 Q-리뷰人입니다 🙋♀️! 요즘 마케팅 뉴스를 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어요. 매일 접해서 이제는 지겹게 느껴질 정도로 핫한 키워드죠? 기업들이 너도나도 탑승하고 있는 그 버스, 바로 메타버스예요 🚍. 이제 메타버스는 마케터라면 모를 수가 없는, 몰라서는 안 될 메가 트렌드가 되었죠. 이미 큐레터에서도 세 차례나 메타버스에 대해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요. 메타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큐레터의 지난 콘텐츠를 확인하시기를 권해요! - 300조 규모의 메타버스라는 세상이 다가온다 - 메타버스 마케팅으로 입장하시겠습니까? GO - 메타버스, 지금 어디까지 왔니?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하고..
SKT, 이프랜드 연내 해외진출 등 확장 숨고르기 올해 외부 투자 늘리며 내실다지기 집중 제페토 국내 넘어 아시아 대표 플랫폼 성장 소프크뱅크 등 외부 투자로 사업 확장 기대 SK텔레콤이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SK텔레콤 SK텔레콤이 연내로 계획했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해외 진출을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내로 예정했던 메타(옛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퀘스트 버전 출시도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올해 8월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SK텔레콤이 주춤하는 사이 선두주자 네이버 ‘제페토’는 한 걸음 더 달아나는 모양새다. 소프트뱅크, 하이브 등으로부터 투자를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2ndblock (이하 세컨블록)'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컨블록은 현실과 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확장성 및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직관성이 특징이다. 비즈니스부터 K-POP 공연까지 다양한 목적에 최적화된 활용성이 강점이다. 세컨블록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낮추고 현실에서의 확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컨블록에 접목된 화상 채팅 기능은 단순히 일 대 일의 관계를 넘어 가상 공간 안에서 다양한 형태로 구현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를 원하는 곳 어디든 이동시킬 수 있으며, 아바타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화상 채팅 창이 생성돼 서로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보 공..
AR・VR・XR, 메타버스 만나 만개 조짐 실제와 똑같은 가상현실 구현 위해 기기 필수 메타・MS・애플, 시장 선점 위해 기기 개발 삼성전자・MS와 협력해 AR 렌즈 프로젝트 돌입 4차 산업혁명의 여러 기술 갈래 중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기기 산업이 메타버스와 만나 만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이들 AR・VR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메타(페이스북)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기기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도 지속적으로 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MS와 AR 렌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11일 정보기술(IT) ..
메타버스 확산에 보안 이슈도 부상 게티이미지뱅크 메타버스가 정보기술(IT) 업계 최대 화두가 되면서 보안 이슈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외부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현실 세계와 연결된 이용자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황운하 이글루시큐리티 컨설턴트는 “메타버스 아바타들의 모든 경제 활동과 정보 교환 등은 가상 세계만의 일이 아닌 현실 세계와 연관된 것”이라면서 “메타버스에는 해킹을 통한 데이터 위·변조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용자는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또 다른 나인 '아바타'를 만들어 현실 세계의 활동을 확장한다. 이는 단순히 가상 세계의 활동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와 연동된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를 통해 금융거래를 하려면 현실 세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