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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메가테크 2050

메가테크 2050

천아1234 2017. 9. 6. 09:22
이코노미스트가 예측한 2050년의 미래 기술!

영국의 국제ㆍ정치ㆍ경제ㆍ문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시사 잡지이다. 이 책 『메가테크 2050 : 이코노미스트 미래 기술 보고서』는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의 역량이 결집된 미래 기술 보고서로, 이코노미스트의 저널리스트뿐 아니라 과학자, 기업인, 교수, 공상과학 작가의 전문성까지 녹여냈다. 그 결과 앞으로 다가올 수십 년 사이에 기술이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우리에게 여향을 끼칠지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1부에서는 미래 기술의 변화를 이끄는 ‘도구와 플랫폼’에 대해 살펴보는데, 첫 여섯 장은 미래의 기술과 과연 무엇이 변화를 몰아가는지 혹은 제약하는지에 관한 기본적 질문들을 다룬다. 2부에서는 주요 산업 분야에서 현실로 다가올 변화에 대하여 논의하고, 3부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우리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스티븐 호킹과 엘론 머스크 같은 부류에게서 침울한 경고를 끌어낸 인공지능 분야부터 명쾌하게 보기 시작한다. 과연 이 극도로 지능적인 기계가 우리에게 실질적 위험을 제기할까? 그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발전을 위한 엄청난 기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이 보다 유용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시계를 2050년에 맞추면 현재와 미래 사이의 세상을 형성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본질적인 힘들에 다가갈 수 있다. 물론 2050년의 기술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추측은 흥미롭고 사고의 폭을 넓혀 준다. 그러기 위해 메가테크는 이코노미스의 저널리스트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했다. 책을 통해 가능성과 문제점을 명확하게 깨닫고 좀 더 현명하게 미래를 맞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코노미스트는 전작 《메가체인지 2050》에서 인구통계와 종교부터 경제와 문화까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한발 앞서 보여준 바 있다. 이 책 『메가테크 2050』의 초점은 미래 기술로 좁혀졌지만 그 범위와 영향력은 오히려 훨씬 거대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이 끼치는 영향력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30여 년 뒤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큰 기술을 미리 엿본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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