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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센스메이킹

센스메이킹

천아1234 2017. 8. 14. 19:10
센스메이킹

센스메이킹 VS 실리콘밸리
IT혁명을 주도한 많은 사람 중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인물은?
나의 경우 애플 창업자, Steve Jobs다.
그는 애플이란 기업을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국한시키지 않았다.
대신 제품을 통해 현 시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었고, 각각의 제품 속에는 그것에 걸맞는 '상징적 의미'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까지도 애플에 열광하고, Steve Jobs의 인문학적 철학에 매료되는 것 아니겠는가?

이번 '센스메이킹' 책의 주제가 또한 같은 맥락이다.
"데이터는 완벽할 수 있지만 사람, 문화 등을 해석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즉, 우리가 갖고 있는 데이터에 All in하여 무조건적 신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데이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여 현실의 문화에 맞게 적용해야지 진정한 데이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즉,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센스메이킹'이란?
"인문학에 기초해 실용적 지혜를 얻는 방식" + "실리콘밸리의 문화에 반항하는 센스" (데이터에 100% 신뢰하는)
인생은 데이터의 총량이 아니다. 인생은 나침반이다.
방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선 북극성을 따라야 한다.
즉, 크고 넓게 그리고 각각의 사회의 문화, 트렌드에 맞춰서 봐야 하는 것이다.
숫자, 데이터에만 목매면 나무만 보게 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우리는 현재의 데이터에 국한되어서 사회를 바라보면 안된다.
즉, 4차 산업혁명 시대라 하여 대부분의 인문학적 사람들이 위축되어 있고, IT기술에 의기소침해져 있다.
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니다.
그런 기술을 개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 기술을 현실 맥락에 맞게 잘 이해하고, 적용시킬 수 있는 인문학적 기술자 또한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러한 인물을 키우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주 목적이다.
이 책을 통해 센스메이킹적 감각을 조금이나마 Build-up 시켜서 빅 데이터를 뛰어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
#센스메이킹
#인문학
#인문학책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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