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2030 대담한 미래 2 본문

4차산업혁명 관련/책소개

2030 대담한 미래 2

천아1234 2021. 7. 21. 10:23

무엇보다 2020년 이후 일본의 미래를 주목하게 되었다.

물론 소니와 샤프의 적자로 인한 일본의 부정적인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일이지만 저자는 여기에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갖다대며 일본의 자멸 또는 회생을예 다측한다는 것이다.

 

역시 첫번째는 경제적 위기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자멸과 더욱 우익화 되어 이웃 나라들과의 불화하는 것이 그것이다. 뜻밖의 사태는 바로 채무불이행 선언 후, 영토전쟁을 벌여 천연자원을 최대한 확보해서 극적으로 회생한다도 하는데 과연 이 시나리오는 가능한 것일까?

 

이러한 나라들의 위기속에서 한국은 어떤가? 현재 제2의 imf로 가기 위한 불안한 요소들이 여기 저기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다 친일 식민사관의 인식을 가진 짐승들이 나라를 다시 속국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개인적으로 집단적으로 행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 기업은 앞으로 10~15년 이내 두 번의 폭풍우를 지나는데 이 과정에서 30대 그룹 중 절반은 사라질 것이고 지자체의 부도 도미노가 시작된다고 직언한다. 이건 예측이 아니라 그렇게 될것이라 단언하는 문장이다.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아니, 이 나라의 불안한 기업 구조와 가계부채, 고령화, 더불어 정부의 어리버리한 정책들로 서민들의 고통 가중이 심화되고 있는 요 몇년간 이제 폭발할때가 온 듯 싶다.

 

저자는 해법에 대해 저성장에 우선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 현금 보유량을 최대한 늘려야 하고

둘째, 선체적으로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저성장 국면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해야 한다.

넷째, 위기를 끊임없이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삼성도 하락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제품을 비싸게 팔아 국민들 호주머니를 턴 것에 대한 분노로 국민들은 국내 가격이 비싸 국내제품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그 숫자는 더욱 늘어갈 것은 분명하다.

 

저자는 승부는 5년 안에 결정된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다음과 같은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경제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의 4단계 경제 반격이 시작되면서 아시아 대위기 국면이 전개되어 한국은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크고, 환율이 흔들리고 금리가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서도 뜻밖의 사태가 발발 할 수 있음을 예측한다.

 

요즘 미래에 다가올 기술과 로봇의 진화에 대해 한창 이슈가 크다. 3d 프린터의 진화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또한 인간은 이 기술 앞에 압도 당할 것인지, 우주여행과 뇌 신경과학이 발전하여 혁신적인 세상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고 그 해답에 근접하게 해 준다.

 

인류의 기술발전과 진보가 인간의 존재와 자유를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은지,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저자는 그러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은 위험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음을 눈치껏 책에서 언급한다.

 

정리를 해보자.

저자의 말대로 2030년을 향한 미래 변화는 시작되었다. 미래의 변화를 가치 있게 만들려면 간디의 말에 귀기울이라고 말한다.

 

“나 스스로가 먼저 세상에 일어날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