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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부의 미래 지도

2030 부의 미래 지도

천아1234 2017. 7. 27. 14:35

2030 부의 미래 지도

대한민국에서도 여러시도를 했지만 그 결과는 볼품이 없고 말았다. 미래 세상의 변화 양상을 보자는 겁니다. 이부분은 모든 미래학의 절대 명제지요. 미래학자는 이러한 미래관을 키워드로 개념화하는 임무를 갖습니다. 한 단어로 월드 스패즘(세계적 경련현상)으로 규정합니다. 앞으로 작년 금융위기 같은 세계적 혼란이 20년 내 최소 다섯 차례 이상 더 온다고 예측합니다. 그럼 이러한 세계관을 전제한다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유형시절의 자산효과에서 무형지식이 압도하는 소득효과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틀 짓습니다. 작은 변인이 아닌 추동적 변화로 내세우고 있는거지요. 일하는 시스템을 혁신해야합니다. 생산성이 평균을 상회하도록 쫒아가야하고 창의성의 관리가 능력의 관리가 됩니다. 하나 더 말하면 항상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고 지평을 멀리하여 상상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미래에 주목할 기술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유비쿼터스, BT, NT 및 에너지기술이지요. 다 아는 내용이지만 미래학적 의미는 새겨둘만 합니다. 지역적으로는 중국을 포괄하는 범 아시아 약진을 단언합니다. 팍스 아시아나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견해인데 서구주도의 미래학에서는 대개 중국만 안중에 있습니다. 국수적 우격다짐이 아닌 지역인의 전문성으로 팍스 차이나가 아니라 범 아시아의 주도권을 논합니다. 동의할만한 견해입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실용적 함의에 매몰된 탓인지 3통장 관리기법 같은 미래학이 다루기에 좀 부담스러운 팁도 포함되어있다. 무형자산을 intangible이 아닌 invisible asset으로 사용하는 등 의미혼용과 눈에 거슬리는 국지적 표현들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장단점을 능가하는 배움이 있습니다. 토플러가 강조한 지식, 시간, 공간의 집중조명에서 한걸음 나가 영성을 4의 축으로 삼는다는 점입니다. 이 '영혼이 있는 부자'는 지칭적 개념이 되었습니다. 사회적 가치, 윤리의식, 인성은 지속가능성의 생성엔진이며 나머지 디멘션의 창조적 조성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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