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누가 쫓아오는지도 모르겠다. 너, 이리안와. 싫어. 구속받기 싫어. 몇년후에 난 끝내 하늘위로 훨훨 날아갈꺼야.

꿈속에서 누가 쫓아오는지도 모르겠다. 너, 이리안와. 싫어. 구속받기 싫어. 몇년후에 난 끝내 하늘위로 훨훨 날아갈꺼야. 몇년전에 삼성전자가 아닌 엘지전자가 내놓은 텔레비전 광고를 봤다. 더운 여름날 하늘이 둥그런 모양으로 열린 모습을 창가에서 보았다. 신비한 현상이 아니던가. 엘지전자 텔레비전 광고에서 신은 남자였는데 인간 여자를 만드는 장면이였다. 바람결에 그 날라가는 여자아이는 바람에 몸을 맡긴채로 어디론가 떠다니는듯한 착각에 빠지는것같다. 각성상태에서는 느끼지 못할뿐. 사차원세계에서 몸이 붕 떠오르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깃털처럼~가벼워진 느낌이 가끔은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 그렇게 멋진꿈을 꾸고 그 꿈을 잊어버린다. 꿈에서 하늘을 나는듯한... 뇌에 산소가 부족한건가 혼자 환상에 빠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