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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앨빈토플러

앨빈토플러 제3의물결

천아1234 2021. 7. 25. 10:22

제1의 물결 수천년에 걸친 농경사회, 유목 생활을 하던 옛 선조에게는 농경사회로의 정착은 큰 물결이 아닐 수 없다. 자급자족을 하는 농업사회의 대가족제도가 큰 바탕을 이루었다.

제2의 물결 300년간 지속되어온 산업사회,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발전은 대중화, 규격화, 전문화, 동시화, 집중화되어 우리들을 농경사회의 생산자에서 산업사회의 소비자로 변화시켰다. 기계화를 통한 대량 생산, 공장에 적응 하기위한 학교교육과 핵가족은 제2의 물결이 산물이다.

제3의 물결 1950년대서 부터 불어오는 물결, 탈대중화된 미디어 시대, 새로운 기술체계, 새로운 정보체계, 새로운 에너지 출현, 가정 중심의 사회를 이루는 일렉트로닉스 주택등 우리는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대부분이 제2의 물결과 제3의물결이 부딪치며 진행되어 지고 있다. 역사는 제1의 물결을 제2의 물결로 덮어갔고 이제 제2물결위로 제3의 물결을 올리려 하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상당한 진통이 있다.

수구세력과 진보세력이 갈등, 제1물결과 제2물결의 반목보다 더 심한 부딪힘이 제2물결과 제3의물결속 사이에 벌어지고 있다.

어쩌면 현대사회에서 크나큰 불행이 찾아올 수 있고 아니면 새로운 문명의 세계로 나아 갈 수 있다. 선택은 현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들 자신에게 있다. 기존의 관념을 버리고 변화하는 사회에 부응하는 것이 현대인으로서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 그렇지못하면 우리에게는 큰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제3의 물결의 미래 사회를 꿈꾸어 본다. 일렉트로닉스 주택에서 가족과 함께 근무하며 원하는 물건을 자신의 개성대로 만들게하고 직접 정치에 참가하여 정책을 결정하고 생산소비자로서의 역활을 하는 사회, 지금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보다 나은 문명을 창조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내 자신에게 반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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