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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예루살렘 분쟁에 끼어들다.[출처] 이란이 예루살렘 분쟁에 끼어들다.|작성자 예레미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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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예루살렘 분쟁에 끼어들다.[출처] 이란이 예루살렘 분쟁에 끼어들다.|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 2023. 4. 11. 18:21

>>이란대통령, '팔'지원 위한 '무슬림 공동전선'결성 요구

 

라이시대통령, 테분 알제리대통령과 전화회담 중에

"최근 '이'경찰의 회교사원 공격으로 보복전 확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대통령은 9일 (현지시간) 무슬림 국가들을 향해 "무슬림국가들의 항구적인 통합전선"을 구축해 이스라엘과 싸우고 있는 팔레스타인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이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이란 통신을 인용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라이시 대통령은 이 날 압델마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과 전화 회담 중에 이런 제안을 했다.

 

그는 이란과 알제리가 중동문제와 국제 문제, 특히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같은 입장임을 확인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분 알제리 대통령도 무슬림 국가들끼리 협력해서 팔레스타인을 이스라엘로부터 "해방"하는 것이 자신의 희망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전화 회담은 지난 주 이스라엘이 레바논 국경과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이후에 이뤄진 것이다.

 

레바논 남부와 가자지구의 무장단체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집중 사격했고 이스라엘은 전투기를 동원해 보복 공습을 가했다.

 

이 처럼 사태가 악화된 것은 지난 주에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민감한 종교적 접전지 알아크스 회교사원을 기습공격해 라마단을 맞아 이 곳에 온 예배자들을 무력으로 공격하고 체포한 때문이다.

 

이스라엘 경찰은 알아크사 사원 안에서 수 십명의 불법 청년들이 바리케이드를 쌓고 공격용 폭죽 등을 비치했다며 이유를 밝혔지만, 이후 레바논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국내로 보복 로켓공격이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이 이에 대해 다시 보복 폭격에 나서면서 국제사회는 2021년에 이번과 비슷한 형태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규모 중동전쟁이 재연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 지난 주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민감한 종교적 접전지 알아크스 회교사원을 기습공격해 라마단을 맞아 이 곳에 온 예배자들을 무력으로 공격하고 체포한 사건을 빌미로 곡과 마곡 전쟁의 한축인 이란의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한 '무슬림 공동전선'을 결성할 것을 요구하였다.

 

예루살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충돌을 이스라엘과 무슬림 국가들 간의 대립으로 확산시키려는 이란의 의도가 엿보이는 장면인데, 국제사회는 이런 조치가 또 다른 중동전쟁을 불러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사회의 우려와 상관없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넓게는 이스라엘과 무슬림 세력들간의 대립은 에스겔 38장과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을 불러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조만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돕기 위해 나선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면 7년 대환난을 부르는 전쟁인 곡과 마곡의 전쟁이 가시화 될 것이다.

 

대부분의 종말론 학자들이 이 곡과 마곡 전쟁 직전이나 직후에 휴거의 사건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니, 현재 중동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하루 오늘이 내 생애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때라는 뜻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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