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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줄거리는.....

천아1234 2017. 7. 20. 07:11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줄거리는.....
인류의 안보를 위해 인간이 만들었던 스카이넷이 결국 자체적 지능발달로 자신을 창조한 인간을 지배한 핵전쟁에서...
인류의 저항군 리더인 존 코너가 스카이넷에 감염되어 스스로 터미네이터가 되 자신의 부모인 사라코너와 카일리스를
제거하는 패륜을 저지르고 스카이넷을 지켜내려 한다는.....
종전의 터미네이터의 히어로이자 인류의 희망이었던 존 코너 라는 케릭터가 절대 악으로 바뀐다는 스토리.....
역시나 터미네이터시리즈의 원조라 할수 있는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1,2 편에서 있었던 심장 쫄깃쫄깃한 긴장감은
전혀 찾아 볼수 없고... 극중 간간히 이제 70이 넘으신 아놀드 주지사님의 개그가 남발하는 꽁트식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따르는 사라코너의 캐스팅.....
너무 앳되보이는 예쁘기만한 배우가 맞아 극중 몰입도가 더더욱 떨어진다는......
그리고 볼거리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월드스타인 이병헌이 T-1000으로 출연해서 화제가 됐지만.....
이야기는..... 스카이넷의 핵전쟁이 시작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인간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자기방어체제인 스카이넷이 자체적인 기능 발달로 인간을 공격하는 핵전쟁.....
세계 곳곳에서의 핵폭발로 인해 인류의 30억명이 한번에 희생되고....
폐허가 된 지구.....
생존자들은 어둠속에서 기계들과의 싸움을 이어나간다...
​핵전쟁이 일어난 미래세대에서의 인류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
얼굴의 흉터가 인상 깊다....
자신의 아버지인 카일리스.....
터미네이터 스토리에서 미래와 과거가 뒤죽박죽 얽힌 관계로....
아들이 아버지보다 훨씬 나이가 많음.... -_-;;;;;;;
​으...... 저 장면은 정말 볼때마다 오금이 저림.....
포스 지림.....
​인류를 위한 스카이넷 심장부의 일격을 가하는 존 코너 군대......
스카이넷의 심장부를 무너뜨리지만......
방심하는 사이 존코너에게 접근하는 스카이넷
결국 스카이넷의 실체인 터미네이터 최신기종에게 감염되어 스스로 터미네이터가 되고 마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 존코너......
이게 바로 스카이넷의 실체인 본 모습이다.....
시리즈 최초로 형상화된 스카이넷의 본모습!!!
스카이넷이란 존재하지 않는거라고 했는데...... 쩝.......​
​이야기는 시리즈 1편의 시대였던 1984년 LA로 이동한다......
스카이넷은 인간의 공격을 예견하여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위해 그의 어머니인 사라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과거로 터미네이터
T-800 모델을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로 보낸다......
하지만 더욱 이전에  누군가에게 사라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과거에 보내진 T-800 터미네이터.....
원래의 1편 스토리라면 저 벌거벗은 방금 도착한 T-800 모델이 카일리스와 일전을 치르지만....
어떤 미래의 누군가가 보낸 사라코너를 보호할 목적으로 보낸 터미네이터와 전투를 벌이는 과거 바뀐 스토리 진행이 된다....
​사라코너를 9살때부터 보호하기 시작한 일명 '팝스' 라 불리는 T-800 터미네이터.....
극중에서 끝까지 팝스를 누가 보냈는지는 공개되지 않음..... 의문임.....
더이상 거스를수 없는 아놀드 주지사님의 노화 탓인지.....
터미네이터의 인체조직도 시간이 흐르면 노화 한다는 스토리로 얼버무린다.... -_-;;;;;
​드디어 월드스타 이병헌의 폭풍 등장!!!!
딱 두마디의 명대사를 남긴다....
"1984년 5월 12일"
"네 놈이 도착하는 날"
극중 비중은 아주 작지만.... 꽤나 인상 깊게 나온다......
근데 여기서 좀 억지스러운건.....
분명 스토리상 T-1000은 1997년인 시대에 나타나는데.... 왜 갑자기 1984년 시대에 까지 왕림해 주셨는지는 의문이다.....
이때 사라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나타난 카일리스를 오히려 T-1000의 공격에서 구하기 위해 사라코너가
혜성 같이 나타난다....
시리즈 1, 2에서 항상 듣기만 했던 터미네이터 시리즈 명대사....
살고싶으면 따라와!!
사라코너가 이 대사를 하게 될줄이야.....
드디어 사라코너와 조우하게된 카일리스
70세가 되신 아놀드옹의 귀여운 미소~~~~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주어진 운명을 차분히 받아 들이는 비련의 여전사 사라코너.....
이번 시리즈에서의 사라코너는..... 너무 여전사 타입과는 거리가 먼.....
너무너무나 앳되보이는 아이돌 스타 같은 헐리웃 요정.....
에일리 클라크가 맞게 되었다.....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기만한 에일리 클라크.....
사라코너의 장본인인 린다 헤밀턴과 닮은 배우를 캐스팅 했다고는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약간 닮긴 했는데..... 배우 특성상 풍기는 아우라가 완전히 틀림....
에일리 클라크는 그냥 요정임...... (하지만 이미 품절녀 라는......)
그 와중에 우리의 월드스타 병헌사마는...... 극중 4분의 1 시점에서.....
안타깝게..... T-800 팝스에게.... 장렬히 전사.....
액체금속 모델인 T-1000 이라서... 수은에 의해 녹아 버리는 최후를 맞이함...
한편 미래에서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찾아온 T-800 과 T-1000 모델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소탕한
우리의 대단한 사라코너!!!!
스카이넷을 막기위해 1984년에서.....
스카이넷 제네시스 출시일이자 시스템이 시작되는 날인 2017년의 미래로 가게 된다....
하지만 또 여기서 억지사항.....
1984년에 타임머신이 있을 줄이야.....
물론 스토리상 미래에서 보내진 T-800 모델의 두뇌 CPU가 있어야만 작동이 된다는 설정이지만.....
1984년에 그래도 타임머신의 구성체가 있는건 다소 억지스러운게 아닌가 싶다.......
2017년 미래로 온 카일리스와 사라코너.....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상에 알몸으로 떨어져 경찰에 체포되어 병원으로 압송.....
에일리 클라크의 미모 때문인지...... 자꾸 에일리 클라크 사진만 올리게 되네....ㅋㅋㅋㅋ
이때..... 미래에선 온 존 코너 등장.....
미래 자신의 아들인 존코너, 카일리스.....
단란한 엄마, 아빠, 아들.... 드디어 세가족이 한자리에 시리즈 최초로 한자리 모임!!!
아!!! 감격 스러운 가족 상봉!!!!!!
근데 아들이 제일 늙었네......
하지만.... 변신한 터미네이터가 아닌지 의심하는 여전사 사라코너.....
의심하는 모습도 어찌그리 이쁘니????
​과거.....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하자 그제서야 존 코너임을 믿고 안심하는 사라코너......
근데.... 저때의 사라코너는 분명 존코너 출산 이전의 사라코너 아닌가????
근데 그걸 어찌 공감하게 되는거지????
하지만...... 곧 팝스 에게 스카이 넷으로 부터 감염이 된 존 코너 라는 정체가 탄로남......
아무리 스카이넷에 감염되어 적이 됐다고는 하지만.....
미래에서 온 자신의 아들에게 거침없이 총질을 해데는 사라코너......
모성 보다는 인류애가 더욱 투철한 여성......
스카이넷의 구동을 멈추려는 사라코너 , 카일리스, 팝스 와
스카이넷을 지켜내려는 터미네이터가 된 존 코너와의 사이버다인 본거지에서의 마지막 일전!!!!!
​아........... 주지사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ㅜ
엄마와 아들...... 서로에게 아무 거리낌 없이 총질을 헤대는 모자지간......
결국 최강의 터미네이터 존 코너를 막기 위해 타임머신의 강력한 자기장 파워로 팝스가 존코너를 끌어안고 자폭.....
절규하는 사라코너......
팝스의 명대사......
"카일리스..... 나의 사라를 지켜줘"
기계인 터미네이터가 감정을 가진건가??
​자기장 파워로 인해.... 산산히 무서져 전원이 아웃된 팝스........
그리고 터미네이터 존코너도......
세포 하나하나 모두 파괴된다.....
드디어 스카이넷의 본거지인 사이버다인 시스템이 모두 파괴되고......
사라코너 일행은 스카이넷의 핵전쟁을 막아내게 된다.....
​그리고....... 존 코너와 함께 최후를 맞은줄로만 알았던 팝스는.....
액체금속 기능까지 탑재되어 새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정말 충격적인 억지스토리로 살아 돌아오게 되고......
똑같은 자기장에 의해 파괴되었는데.....
누군 흔적조차 없이 제거되고.....
누군 변신 기능이 없는 T-800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기능까지 탑재되어 업그레이드 되어 멀쩡히
살아돌아오게 되고.....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는듯.......
​그리고...... 또다른 미래를 위해.....
마지막 할일을 하게 되는 카일리스.......
미래에서온 카일리스가 어렸을적 자신에게 미래의 이야기를 언지 해둔다.....
"기억해.... 제네시스가 스카이넷이야"
그리고...... 이야기는 아놀드 주지사님의 살인 심쿵 미소로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시리즈가 더해 갈수록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 느낌이라....
원작의 명성을 해치는것 같아....
이제 그만좀 I'll be back 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오랜만에 터미네이터 아놀드 님을 본것과.....
월드스타 이병헌의 참신한 모습....
그리고 헐리우드 요정 에일리 클라크의 발견!!
으로 내심 위안을 삼는 작품인듯 하다......
그리고 작품속 터미네이터가 남긴 명대사를 기억해 본다......
"미래는 정해 지지 않았다.
그리고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닌 개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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