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2)

1편 :
로봇이 인간을 몰살 시키는 미래에서
저항군 지도자 <존 코너>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를 죽여 버릴 계획으로
근육빵빵 인간형 살인 로봇인 T-800을
존 코너가 태어나기 전 과거로 보냅니다.
존 코너도 어머니를 구하려고 부하인
<카일 리스>를 과거로 보내게 되고
사라와 카일은 신나게 도망다니다가
하룻밤 사랑을 나누게 되고....
결국 카일은 죽게 되고 T-800도 파괴하며
사라는 임신한 몸을 아끌고 혼자 떠납니다.

마지막 장면에 주유소에서 꼬맹이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주는데 그 사진이
미래의 존 코너가 지니고 있는 어머니 사진입니다.
결론 - <카일 리스>는 <존 코너>의 아빠입니다.

2편 :
<사라 코너>는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고
<존 코너>는 위탁 가정에서 살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 미래에서 T-1000이라는 자유 자재로 변신하는
액체 금속 로봇을 보내고 저항군은 T-800과
똑같이 생긴 우락부락 로봇을 보내 쫏고 쫏기는
대추격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I'll be back!"이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고
착한 로봇은 두 모자를 무사히 구해 냅니다.

3편 :
<사라 코너>는 사망하고 청년 <존 코너>는
신분을 숨긴채 방랑 생활을 합니다.
요번엔 더 강하고 섹시한 T-x가 죽이러 오고
또 우락부락 로봇이 구하러 옵니다.
이래 저래하다가 또 주인공 구하며 로봇은 죽고
주인공과 여자 친구는 지하 벙커에 남겨진채
핵전쟁이 일어 납니다.

너무 재미 없었던지라 대충 적었습니다.

4편 :
심판의 날(핵전쟁) 이후의 미래입니다.
로봇 군던 스카이넷과 인간 저항군의 전투가
매일 벌어지고 스카이넷에서는 인간을 개조한
로봇을 만들어 내는데 <마커스>라는 그 인간이
저항군의 공격때 스카이넷을 탈출하게 되고
아직 어린 시절의 어설픈 저항군 <카일 리스>의
목숨도 구해 주며 저항군을 돕다 희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