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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서 비행체가..." 中 샤오펑의 신개념 플라잉카 그외

천아1234 2024. 2. 6. 09:57

"트렁크에서 비행체가..." 中 샤오펑의 신개념 플라잉카

양산 추진 중...中 항공 당국 테스트 예정

유인 드론 등 비행체를 싣고 달리다가 비행체를 분리해낼 수 있는 전기차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이 24일 새로운 개념의 플라잉카 '육지 항공모함'을 공개했다. 콘셉트로 공개된 이 제품은 이미 양산 추진 중이다.

샤오펑의 허샤오펑 회장에 따르면 회사는 당초 제품 로드맵에서 '통합형'과 '분리형' 두 가지를 고민하다 결국 분리형으로 최종 확정했다고도 부연했다.

공개된 콘셉트를 보면 육지에서 주행할 수 있는 차량과 비행체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있지만 필요시 차량과 비행체가 완전히 분리될 수 있다.

샤오펑이 공개한 신개념 플라잉카 (사진=샤오펑)

그간 공개된 플라잉카는 주로 육지에서는 자동차로 주행하다 날기 위해 비행체로 변신하는 형태였기에 새로운 콘셉트다.

이 플라잉카는 비행체에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주행거리 연장형 하이브리드 동력을 이용한다고 전했다. 비행체 충전은 차량의 트렁크 내에서 완수할 수 있으며, 트렁크에 들어가 있는 비행체는 먼지와 비로부터 보호된다.

차량은 4~5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후면 절반을 차지하는 일종의 격납고를 갖춘 장거리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비행체는 수동 혹은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는 2인승 수직 이착륙 유인 드론형 비행체다. 자동으로 차량에 장착도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안전성 측면에서 중국민항국의 감항성(항공기의 성능, 안전성 및 신뢰성) 검토를 받게 되며, 완제품의 안전 성능은 비슷한 크기의 기존 비행체와 동등할 것으로 예고됐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플라잉카, 첫 시험비행 승인…가격은 4억원 CBS

플라잉카 '모델 A'.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홈페이지 캡처

'플라잉카'가 최초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시험 비행을 승인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자사의 전기 플라잉카 '모델A'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특별감항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 모두 자사 차량에 대한 시험 운행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차량은 도로 주행시 최대 322km(200마일)의 거리를, 비행시 177km(110마일)를 이동할 수 있다.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을 위해 180도 이상의 영화같은 시야를 제공하면서 교통 체증을 피하고 모든 방향으로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홍보했다.

가격은 30만 달러(4억원)가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선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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