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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중국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천아1234 2021. 10. 18. 12:51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미야자키 마사카쓰

역사학자 대학/대학원 교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宮崎正勝)는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교육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도립 삼전(三田) 고등학교, 구단(九段) 고등학교, 츠쿠바 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츠쿠바 대학 전임강사로 일했고, 현재 홋카이도 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NHK 고교강좌 <세계사>(TV와 라디오)의 전임강사를 맡았고(1975~88), 20여년 넘게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편집과 집필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로 『정화(鄭和)의 남해 대원정』 『이슬람 네트워크』 『세계사의 바다로』 『지역으로 보는 세계 역사 연표-세계사를 구성하는 지역과 국가』 『상술 세계사』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오근영

번역가/통역사>일본어

역자 오근영은 1958년생.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古都』를 비롯하여 『기습(전4권)』 『한이불 속 두 나라』 『패왕 후이토(전3권)』 『소년 H』 『제2차 디지털 전쟁』 등이 있다.

감수 : 허부문

목차

1. 열리는 황토대평원 ...24
2. 진. 한제국과 흉노제국 ...46
3. 수. 당제국과 중화세계의 성장 ...78
4. 성숙해가는 도시와 북으로부터의 위협 ...120
5. 유라시아제국에 편입된 중화세계 ...152
6. 만리장성과 대량의 은의 왕래 ...170
7. 청제국과 유럽세력의 진출 ...204
8. 내셔널리즘의 발흥 ...240
9. 세계대전과 변모하는 동아시아 ...278
10. 지구화 혁명의 시대를 향하여 ...306

출판사 서평

다시 한번 '동아시아 - 중국, 한국, 일본'을 살펴보자
1980~90년대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던 동양사의 개념은 사실상 동아시아사로 한정짓는 것이 더 명확할 것이다. '동양'이라는 말은 '서양'의 반대말로 말라카해협 동쪽 바다를 이르던 말이다. 사실상 동양이란 말은 그 실태가 명확하지 않고 사어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의 원제는 '早わかり 東洋史'이다. 원제의 '동양'이 갖는 의미는 앞서 얘기한 동아시아로 국한 지을 수 있는데, 넓게 봐도 베트남과 티베트 정도를 포함한 지역을 뜻한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은 5천년 전 황하문명이 시작된 무렵부터 현재까지의 중국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요약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왔던 두 나라, 즉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중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몇 달 사이에 중국을 다룬 책만도 서너 종류가 출간됐다. 정말로 한류 열풍 때문에 한국에도 중국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인지는 증명하기 어렵지만, 중국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은 비단 한국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전세계가 21세기에 중국이 5천년 전의 혁명을 재현할지에 주목하고 있으니까.

이만큼 잘 편집한 중국사도 드물다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는 '하룻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잇고 있다. 다시 말해, 통사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글이 씌어졌다. '책머리에'에서도 밝히듯이 중국의 역사를 최대한 개념도나 지도로 만들어, 눈으로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게 한 작업은 다른 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구성이다.

총 122개의 꼭지와 150여컷의 지도, 약도, 흐름도가 수록되어 있는데, 복잡한 역사적 사건을 글로 풀어쓰기보다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게 저자와 편집자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것들이다. 역사를 재미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많은 독자들에게 역사 알기의 즐거움을 주리라 본다.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의 개요
황하문명이 형성되기 시작한 기원전 3,000년경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주요한 아이템별로 정리하였다. 반평생 중국사를 연구해온 저자의 경력이 뒷받침해주듯이 단순화시킨 역사적인 사실 속에서도 중요한 요점만을 골라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다.

중국사를 제대로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는 입시생이나 중국을 여행할 계획이 있거나, 비즈니스로 중국사를 알아야 할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저자 소개
미야자키 마사카츠(宮崎正勝)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교육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도립 삼전(三田) 고등학교, 구단(九段) 고등학교, 츠쿠바 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츠쿠바 대학 전임강사로 일했고, 현재 홋카이도 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NHK 고교강좌 <세계사>(TV와 라디오)의 전임강사를 맡았고(1975~88), 20여년 넘게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편집과 집필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로 『정화(鄭和)의 남해 대원정』 『이슬람 네트워크』 『세계사의 바다로』 『지역으로 보는 세계 역사 연표-세계사를 구성하는 지역과 국가』 『상술 세계사』 등 다수가 있다.

오근영
1958년생.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古都』를 비롯하여 『기습(전4권)』 『한이불 속 두 나라』 『패왕 후이토(전3권)』 『소년 H』 『제2차 디지털 전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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