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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최근 SNS와 블로그, 기사 댓글 등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안에 독극물인 산화 그래핀이 들어 있어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긴다'는 주장이 돌고 있다. 전문가 확인 결과 화이자 백신이 지난달 FDA에서 정식 승인을 받은 만큼 산화 그래핀이 들었다는 사실을 숨겼을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산화 그래핀 자체가 백신의 주요 성분인 mRNA을 옮기기에 적당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기사 댓글에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에 독극물인 '산화 그래핀'이 들어 있어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돌고 있다. 세계의 주요 보건기구와 각국의 철저한 허가를 거친 약품이라는 점에서 터무..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가 다수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10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의 자체 유통기간(냉동 유효기간)과 냉장 유효기간을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촉구하며, 이를 위한 세부대책을 발표했다. 사진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이 대책을 발표하는 장면. 영상 캡처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가 다수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10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의 자체 유통기간(냉동 유효기간)과 냉장 유효기간을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촉구하며, 이를 위한 세부대책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유효기간을 넘기거나 임박한 백신..
홍정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책임연구원 홍정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책임연구원. 남윤중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10일 바이오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BP510에 대해 국내외 3990명을 대상으로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가운데 임상 3상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국내에서 개발했다는 점 외에도 또 하나 의의가 있다. 바로 국내 기술로 세계 네 번째로 개발한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을 이용해 전임상시험을 했다는 점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가 구축한 모델이다. 치명적 감염병 대비 위한 영장류 모델 8월 4일 오후 충북 청주의 생명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