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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은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도입해 ESG 경영에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남동발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기존 업무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업무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 개발에 나서 지난 7월 30일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인 ‘KOEN Village’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회의장·행사장 등을 구현한 남동발전 첫 메타버스로 최근 2호점까지 확대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적용해 메타버스 공간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2일 메타버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 공간 '이프랜드'에 아바타로 만나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년 고려대학교 하반기 응원 오리엔테이션(OT) ‘고려대학교에 응원을 더하다’ 행사를 SK텔레콤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통해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응원 OT를 지원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응원단의 고유 응원 안무를 모션 캡처 방식으로 촬영해 이프랜드 아바타 모션에 적용, 실제와 유사한 응원 동작을 구현했다. SK텔레콤이 고려대 응원 OT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 특히 메타버스 응원 OT는 이프랜드 응원룸 내 대형 모니터에 사전 녹화영상이 아닌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송출된다. 문자 채팅..
에디터의 노트 지난 화에선 자본주의적 사고 방식과 체제가 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얻기 시작했는지 살펴봤습니다. 이전 사회와 대비되는 자본주의의 특징은 상품 거래로 발생하는 이윤 추구에 기반한 경제 시스템인데요. 과거 경제와 정치는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이윤의 추구는 정치·윤리적으로 장려되지 않았고 따라서 상공업의 위상도 높지 않았죠. 지난 화에서 이를 전환하는 자본주의적 의식의 뿌리를 들여다봤다면, 이어서 당시 유럽의 역사적 배경과 이해관계를 짚어봅니다. 개요📑 상업에서 산업으로 사회적으로 자본주의가 출현한 시기를 특정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상업이 본격적으로 떠올랐다는 의미에서 흔히 '중상주의'로 일컫는 16세기와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18세기 이후입니다. 위 두 시기로 특정하는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사상 > 사회주의/신사회주의 "하나의 유령, 공산주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마르크스와 앵겔스가 1848년 발표한 공산당 선언의 말머리에는 공산주의 유령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는 공산주의 유령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 자라나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느냐에 대한 통렬한 분석이다. 이 책은 동유럽 공산주의 진영이 와해되면서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 같았던 공산주의 유령은 아직 소멸되지 않았으며, 인류 파멸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침투는 가정, 학교, 문화, 종교, 언론, 법률 등 전반 영역에 걸쳐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 등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는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사상 > 사회주의/신사회주의 "하나의 유령, 공산주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마르크스와 앵겔스가 1848년 발표한 공산당 선언의 말머리에는 공산주의 유령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는 공산주의 유령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 자라나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느냐에 대한 통렬한 분석이다. 이 책은 동유럽 공산주의 진영이 와해되면서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 같았던 공산주의 유령은 아직 소멸되지 않았으며, 인류 파멸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침투는 가정, 학교, 문화, 종교, 언론, 법률 등 전반 영역에 걸쳐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 등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는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이 책의 주제어 #빅테크 #국제정세 #다이얼로그 개인의 삶에서 빅테크와 국제 정세까지,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의 팬데믹 진단! 코로나19로 촉발된 대봉쇄 시대, 분야별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에게 물었다. “코로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베스트셀러 저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말콤 글래드웰과 데이비드 브룩스, 트위터 팔로워 143만 명의 IT 전문 저널리스트 카라 스위셔, CNN 간판 국제 정세 프로그램 진행자 파리드 자카리아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 9인이 정치·경제·역사 등 전 분야에 걸쳐 코로나19가 가져오거나 가져올 충격을 진단한 책이다. ▶ 『코로나 이후의 세상』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세계사 > 교양세계사 이 책의 주제어 #네트워크 #소셜네트워크 #네트워커 #계급 #음모이론 #SNS 네트워크는 어떻게 권력의 기원이 되었을까? 중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급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들이 만들어온 네트워크가 어떻게 역사의 연결고리가 되었는지 살펴보는 『광장과 타워』. 《시빌라이제이션》《위대한 퇴보》의 저자 니얼 퍼거슨이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블룸스버리 클럽, 로스차일드 가문, KGB, NSA, 헨리 키신저, 알카에다처럼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공식·비공식 집단부터 페이스북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의 공룡기업 등 고대에서 아주 최근에 이르는 동안 여러 네트워크와 위계 조직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맺어왔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
황금주 저자 2030년에는 공장노동자보다 많은 산업용 로봇이 등장할 것이고, 인간 두뇌보다 많은 컴퓨터, 사람들보다 더 많은 감시장치, 국가들의 수보다 다양한 통화에 둘러싸일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들에게 무엇을 준비시켜야 할까? 미래에 기계에 대체되지 않을 능력이 필요하다.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능력, 소통능력이 요구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시되는 능력은 단연코 창의력이다. 이제 창의력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생존능력이 되었다. 그런데 이 능력은 시키는 공부만 해서는 기를 수가 없다. 스스로 기존의 정보들을 통합해 아이디어를 내 볼 수 있어야 한다. 앨빈 토플러나 유발 하라리가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보며 우려스럽게 말한 것을 차치하더라도 이젠 우리 스스로 다가올 미래를 보고 준비해야 할 때다...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한국사 > 근현대사 > 한국현대사 현대사 연구가가 파헤친 한국 현대역사의 진실. 국회 프락치 사건은 조작인가 사실인가, 김구암살은 이승만이 지시했는가, 육영수 살해는 문세광이 진범인가 아 닌가, 광주학살 발포책임은 전두환인가 정호용인가 등15개 사건의 원인과 전개, 의문점 등을 상세히 설명. 저자소개 저자 : 김삼웅 인문/교육작가 목차 001. 국회 프락치 사건 - 조작인가, 사실인가? 002. 김구 암살 - 이승만이 지시했는가? 003. 조봉암 처형 - 왜 복권이 안 되는가? 004. 박정희 사상논쟁 - 전향자인가, 아닌가? 005. 조용수 처형 - 민족자본인가, 불순자금인가? 006. - 북한지령인가, 순수 월간지인가? 007. 인혁당 사건 - 사법살인인가,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한국사 > 근현대사 > 한국근현대사 이 책의 집필 목적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번째, 한국 근현대사를 바로 알리기 위함이다. 오늘날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왜곡은 도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대한민국 건국에 관한 역사왜곡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건국의 역사를 가르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국일조차 기념하지 않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오히려 건국을 부정하는 풍토가 만연해 있다. 심각한 역사왜곡이 아닐 수 없다. 두번째, 역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줄탁동시(?啄同時)라고 말할 수 있다. 알 속의 병아리가 부화하기 위해서는 아직 여물지 않은 부리로 사력을 다하여 껍질을 쪼아대야 한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