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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제공하는 네이버제트(공동대표 김대욱·김창욱)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패션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개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글로벌 IP와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간의 긴밀하고 폭넓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제페토는 지난 5월 스노우로부터 분사 이후 나이키, 디즈니 같은 글로벌 IP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가입자가 1억 8천만 명을 돌파했고, 사용자들이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콘텐츠..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제공하는 네이버제트(공동대표 김대욱·김창욱)가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IP를 제페토 서비스 내에서 콘텐츠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페토의 주 사용자인 밀레니얼 및 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제트 제페토 일례로 지난달 31일, 제페토가 3D 아바타로 구현한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댄스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 일주일만에 조회수 170만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페토는 10월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 1억 ..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5일 제페토에 쿠키런: 킹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공간 ‘쿠키런 킹덤월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꾸미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게임과 채팅 등의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이용자는 제페토의 쿠키런 킹덤월드에서 쿠키런: 킹덤의 주 무대가 되는 ‘왕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쿠키 친구들과의 만남은 물론, 곰젤리 열기구 탑승, 과자로 만든 레이싱카 운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 이 공간에서만 선 공개하는 게임 컷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런칭이 오는 21일로 확정된 가운데 정식 출시 7일 전부터 쿠키런 킹덤월드 내 오픈되는 쿠키성에서 다 함께 모여 런칭 ..

나는 못 가도 아바타는 갈 수 있지 우리 가상 놀이터에서 만나! 최근 김진서(경기 성남 미금초 5) 양은 무더운 날씨를 피해 친구들과 해변으로 여행을 떠났다. 다 같이 비슷한 옷으로 맞춰 입고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휴가를 즐기는 동안 갑갑한 마스크는 쓰지 않았다. 진서가 찾은 바닷가는 3D 증강 현실(AR) 아바타 앱인 '제페토' 속 가상 세계였기 때문이다. 진서는 "코로나19로 마음껏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제페토에서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며 "같은 반 여학생이 모두 한 번쯤 설치할 정도로 인기"라고 했다. 제페토는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공간에서 소통하는 소셜 미디어(SNS)다. 인공 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얼굴 인식 기술로 자기와 닮은 아바타를 만들거나 머리 모양이나 눈매, 의상을 원하는 ..

[OSEN=조형래 기자] 두산 베어스가 15일 네이버제트와 제휴를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가상현실 맵을 오픈하고 유니폼 아이템을 출시했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의 대표 콘텐츠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상현실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세계 2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제페토의 두산베어스 맵은 팬들이 야구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선수들만의 공간인 라커룸과 실내 연습장, 덕아웃, 로비 등으로 구성됐다. 라커룸에서는 역대 두산베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차원 가상세계에 잇따라 의원실을 꾸리고 있다. 전세계 사용자만 2억명이 넘는 네이버의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그 무대다. 제패토의 주 사용자층인 10~20대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높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페토에 꾸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대선 캠프. /이낙연 의원실 제공 여당의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2일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를 통해 국가 비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공개했다. 이 전 대표측이 자체 제작한 제페토 맵은 사실상 대선 출마선언식의 가상 세계 버전으로 볼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