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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의 국력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다. 이제 초강대국 미국의 지위를 지켜주고 있는 것은 군사력 뿐이다. 미국은 언제쯤 초강대국의 지위에서 물러나게 될까? 미국 지도자들은 앞으로 30년이 지난 2040년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미국의 역사학자 알프레드 맥코이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교수는 최근 미국 몰락의 시기가 이보다 훨씬 빠른 2025년 즈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15년 후 미국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진보적 언론인 톰 엥겔하트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톰디스패치'에 기고한 칼럼 을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맥코이 교수는 미 제국 몰락의 원인으로 경제적 쇠퇴, 군사적인 모험, 오일 쇼크, 제3차 세계 대전 등 4가지 시나리오를 ..
디커플링 심화… 세계경제 혼돈속으로 美·英 빠른 경기회복-中 제조업 악화-유로존·日 디플레 위험 '극과 극' 美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엔화 급락… 亞 환시장 출렁 코스피도 28.57P↓2,044 주 요국 경제의 디커플링(비동조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경제가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되며 기준금리 조기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중국은 제조업지표 부진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차갑게 식고 있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과 일본은 디플레이션 위험이 증폭되고 있다. 주요국 경기 회복세가 극과 극을 달리면서 글로벌 경제가 '미국의 출구전략'과 '다른 주요국의 경기둔화'라는 양대 협공으로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 일 아시아 외환시장은 ..
무너지는 미국의 경제 GM, 파산 불가피… 美대표 자리 포드에 내줄 것” 2009-05-12 동아일보 “제너럴모터스(GM)도 결국 파산보호 신청의 길을 걸으며 크라이슬러와 비슷한 운명에 놓일 것입니다. 포드는 지금보다 더 점유율이 높아지고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가 될 것입니다.” 디트로이트에서 활동하는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산업 애널리스트로 손꼽히는 존 매클로이 씨는 9일(현지 시간) 미국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동아일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GM과 크라이슬러는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겠지만 지금보다 훨씬 규모가 작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GM 목표 주가 0달러,파산 신청 가능성 커져 2009-05-13 한국경제 파산 신청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 주가가 12일 20%..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동양사 > 일본사 > 일본사일반 이 책의 주제어 #세계사 #동아시아사 #일본사 #일본역사 ★ 일본사 분야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 ★ “어제의 일본을 알면, 오늘의 일본이 보인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이해하는 첫걸음 부지래 시저왕(不知來 視諸往)이란 옛말이 있다. 다가올 일들을 알지 못하겠거든, 지나간 일들을 살펴보라는 뜻이다. 이 한마디에서도 ‘역사의 쓸모’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다수 사람에게 역사는 재미없는 암기 과목에 불과하다. 한 가지 커다란 이유는 많은 역사책이 단조로운 정보의 나열로 이루어져,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시대 배경이나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충분히 다루지 않는다는 데 있다. 사건의 서술만 있을 뿐, 이야기가 없다...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동양사 > 중국사 > 중국사일반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미야자키 마사카쓰 역사학자 대학/대학원 교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宮崎正勝)는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교육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도립 삼전(三田) 고등학교, 구단(九段) 고등학교, 츠쿠바 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츠쿠바 대학 전임강사로 일했고, 현재 홋카이도 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NHK 고교강좌 (TV와 라디오)의 전임강사를 맡았고(1975~88), 20여년 넘게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편집과 집필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로 『정화(鄭和)의 남해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서양사 > 미국사 이 책의 주제어 #미국역사 하룻밤에 읽는 짧지만 방대한 미국의 역사 한 나라의 역사가 500년이라고 하면 시간적으로는 짧게 느껴지지만, 사실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실로 방대하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만 보아도 평균 천 페이지가 넘는다. 이 책은 이처럼 짧은 듯하지만 방대한 미국의 역사를 추리고 추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만 엄선해 담고 있다. 총 13장으로 나누어 미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면서도, 핵심적인 사건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다. 또한 160여 컷의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을 실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초판과 달리 본문도 풀 컬러로 구..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서양사 > 미국사 정치/사회 > 정치/외교 > 각국정치 > 미국정치 퓰리처상 수상작(2020), 전미도서상 논픽션 분야 후보작(2019) “신화의 종말 이후를 살아간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_앤 카슨 확장이 더 이상 미래를 위한 약속이자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없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오늘날 극단주의, 고립주의, 인종차별 등 미국에서의 각종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역사적 사실 속에서 찾아내다! 아메리칸 드림, 인종의 용광로 그리고 개척자 정신. 미국을 대표하는 이 개념들은 바로 ‘변경’과 ‘프런티어’에서 탄생했다. 변경이란 미국 서부 개척시대 당시, 개척지와 미개척지의 경계지역을 뜻한다. 미국은 아무도 가지 않은 미지의 ..
비표 제시했지만 일방적으로 구타 당해…폭행 심각, 청와대 측 진상조사 통해 공식입장 밝힐 예정, 외교 문제 비화될 수도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중 이를 취재하는 한국 기자가 중국 측 경호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청와대는 폭행 사태가 심각해 외교 문제로 비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폭행 현장을 목격한 취재 기자 증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14일 오전 10시 50분경 한중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서 연설과 타징 행사를 마치고 기업 부스를 돌았고, 취재하는 기자들이 쫓아가자 중국 경호원들이 이를 제지하면서 폭행 사태가 발생했다. 중국 측 경호원은 문 대통령이 부스를 들고 개막식장을 빠져나가려 할 때 한국 취재기자와 사진 기자들이 따라나가자 제지했다. 이에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외교/국제관계 > 한국외교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외교/국제관계 > 국제정치/국제관계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바이든 시대 한반도의 길》 출간 정동영은 2003년 다보스포럼에서 바이든 의원과 한반도 위기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든 시대는 한반도에 냉전해체 기회다’면서 포괄적 해법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제안했다. 정동영 전 장관은 최재덕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해체할 결정적 시기가 도래했다고 진단하고 포괄적 해법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제안했다. 이 책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2003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바이든 의원과 북핵..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외교/국제관계 > 국제정치/국제관계 뉴트 깅리치의 전체주의 중국 위협론 냉전보다 더 어려운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전직 미 하원의장 출신의 뉴트 깅리치가 보내는 대중국 경보음이다. 냉전이 끝나고 미국이 자유주의의 역사적 승리에 취해 있던 사이, 그리고 중동의 사막에서 대테러 전쟁에 몰두하는 사이 아시아에서는 중국이라는 강적이 힘을 키워왔다. 미국이 판다 곰일 것이라고 믿었던 중국은 이제 호랑이가 되어 자신의 발톱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이 부유해지면 민주화될 것이라는 미국의 기대는 환상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공산주의 전체주의 국가이며 인권과 자유, 법치라는 미국의 가치와 공존할 수 없는 현실이 분명해지고 있다. 적어도 미국의 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