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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동양사 > 일본사 > 일본사일반 역사/문화 > 한국사 > 개화기 > 일제시대 일본제국은 왜 대한제국의 국권을 빼앗는 불법한 행위를 자행하면서까지 잘못된 역사의 길로 들어선 것일까?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시작된 저자의 한일관계사 연구는 요시다 쇼인의 『유수록』(1854)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낸다. 구미 열강의 식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열강에 앞서 주변국을 먼저 차지해야 하며, 특히 조선이 대륙 진출의 통로로 필수 선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요시다 쇼인의 주장을 접한 저자는 대한제국의 국권피탈은 한일 간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를 상대로 한 천황제 곧 황도(皇道) 파시즘이 펼칠 거대한 침략정책의 초입에 불과함을 깨닫는다. 이 책은 메이..
이명박 시절부터 한국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줄기차게 요구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북한이 핵(정확히 말하면 핵무기를 포함한 핵개발)을 포기하면, 경제적 지원을 해주겠다는 것이죠. 그러나 북한은 핵개발 포기를 완강하게 거부해 왔습니다. 이걸 두고 한국의 극우 반공 인사들은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어 남한에 떨어뜨리려는 미치광이 집단이라 그런다고 매도하지만, 진짜 이유는 그것이 아닙니다. 북한은 핵을 포기했다가 미국과 유럽의 공격을 받고 나라 자체가 파탄나 버린 리비아 꼴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원래 이탈리아와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독립한 리비아는 왕정 국가였으나 1969년 9월 1일 육군 대령인 카다피가 쿠데타를 일으켜 국왕을 몰아내고 줄곧 독재자가 되어 다스렸습니다. 카다피는 리비아의 석유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정치일반 > 정치비평 이 책의 주제어 #대통령집무실이전 #용산 #한강 #풍수근대사 새 정부 용산 시대의 서막이 열리다 황룡이 물을 마시는 용산은 제왕의 땅인가? 패권국가로 나아갈 대한민국 천년 미래를 위해 지금은 ‘도읍지’와 ‘대통령궁’ 논의가 필요한 때다! 국가기관 풍수 자문위원 김두규 교수가 풍수로 풀이하는 국가의 운명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론’이 연일 화제다. 대통령 집무실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곳이어야 한다.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의 운명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풍수상 길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자리해야 하고, 대통령 사후 그들의 묘지 역시 길지여야 한다. 국론 통일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풍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