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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관련/메가체인지 2050

메가체인지 2050

천아1234 2017. 8. 15. 11:51
메가체인지 2050
"우리의 미래는 이런 세계일 것"이라고 묘사하지는 않습니다. 그 결론은 "유토피아"도 아닌, "디스토피아"도 아니라 "세계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며 현재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겠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점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현재는 SF에나 나올만한 이야기가 그 시절에는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하자면 2050년에는 사람들이 더 부유해지고, 더 건강하며, 더 연결되어 있고, 더 지속적이며, 더 생산성이 높고, 더 혁신적이고 더 많은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반면 빈부의 격차나 남녀차별은 더 완화되고,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 어떤 기술은 아직 상상도 할 수 없고, 어떤 것들은 막 눈에 보이기 시작했지만, 신기술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은 틀림없다. 
- 미래를 우울하게 전망할 이유는 없다. 앞으로 닥칠 만은 위험을 극복하고 메가체인지에 잘 적응한다면 2050년의 세계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닐 것이다. 
- 당신의 미래를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당신의 생각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 세계의 인구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 인구는 10억명에 도달하기 까지 20만년이 걸렸고, 20억명에 도달한 1927년까지는 한세기 이상이 소요되었다. 이후 인구가 30억명에 이르는데는 33년이 걸렸다. 
- 전반적인 인구수의 변화가 가져올 다양한 영향이다. 
- 인구성장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갈등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 모든 상대적인 변화 중에서 출산율 감소는 매우 중요하다. 
-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나타나는 젊은 노동력의 증가는 경제성장을 가져올 수도 있고, 그들이 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 사회불안을 유발할 수도 있다. 
- 질병과 질환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이다. 
- 새로운 질병의 유행. : 유행병이 퍼지는 이유는 지속적인 도시화이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생물들은 보다 긴밀하게 연결된 세계를 통해 여러 지역을 정복해 나갈 것이다. 점점 더 국제화되는 먹이 사실은 병원균을 해외에서 현지로 가져올 것이다. 
-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세계화.
- 풍요로운 국가의 성인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은 두 배 이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많은 문제를 가져왔다. 비만은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형태로 큰 피해를 입힌다. 고령화된 인구는 약해진 몸을 괴롭히는 암이나 다른 질병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마음의 질병일 수도 있다. 
- 정치적권리 또한 천천히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는 20세기에 들어서야 여성의 완전한 투표권을 인정했다. 
- 법 앞의 평등, 임금에서의 차별. 
- 의사결정에 끼치는 친구의 영향력. 사람들은 항상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왔다. 이를 알아보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지만, 소셜 네트워크는 이 과정을 훨씬 단순화 시켰다. 
- 지능의 클라우드 소싱 : 위키피디아, 검색엔진인 쿼라. 
-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 :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정보 공유를 단순화 함으로써 사람들은 전례없이 신속하게 특정한 생각이나 이슈에 대한 의견 집단을 조직할 수 있게 되었다. 
- 문화에 친밀감이 중요해진다. 
- 돈이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지구 온난화 : 변화하는 기후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은 피할 수 없다. 
- 식량문제 : 치명적인 가뭄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농업에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 지역의 국가들은 기후 변화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 전쟁의 미래 : 새로운 위협이 늘어날수록 서방의 군사 주도권은 축소될 것이다. 
- 방위계획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그들의 목표는 유연하고 적응력 있는 군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그들이 다음 전쟁이 어떨것인지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따라서 어떠한 병력이 필요한지 예측하는 것 역시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늘 미래를 예측하지만, 그 예측의 잘못된 결과로 국가적 대재앙이 닥칠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쟁에 관해서는 몇십년은 고사하고 십년앞을 내다보기도 쉽지 않다. 
- 2050년까지 이어지는 원자재 관련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석유가 아닐 수도 있다. 시간과 창의력만 있으면 석유에 대한 대안은 무궁하다. 
- 무인 정찰기가 '눈과 귀'가 되어 표적을 공격할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시되어 2050년에는 대부분 임무에서 유인 정찰기를 대체할 것이다. 
- 세상의 정치는 풍부한 시민 정신을 필요로 한다. 민주주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민주주의는 잊어버려라. 대신 자유와 정의에 대해 걱정하라. 
- '민주주의'는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모호한 용어가 아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쉽게 잘못된 정치의 싹이 된다. 통치자들은 선거 이슈를 조장하고 민주주의적 승인을 주장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결점으로부터 주의를 돌리도록 산만하게 만들 수 있다 민주주의는 그 핵심 가치의 대부분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정직하고 개방된 정치적 풍토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선거를 통한 경쟁만을 고집한다. 일이 잘풀린다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것이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이 선거들은 단지 이벤트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 민주주의에는 두 개의 아킬레스 건이 있다. 하나는 돈이다. 정치자금은 미국의 정치만 좀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갉아먹는다. 
- 이러한 영향과 영향력의 역학은 보호무역주의와 동일하다. 잘 조직된 로비의 집중적인 관심은 쉽게 표현되고 실현된다. 더 넓은 사회의 확산된 이해관계는 조직하거나 막아내기 어렵다. 5년임기의 선거와 같은 둔탁한 무기로는 매일 방심할 수 없는 압력을 행사하는 기업연합이나 다른 특정 이해관계가 있는 로비스트와의 대결에서 균형을 맞출 수가 없다. 
- 민주주의의 두번째 큰 약점은 조작에 대한 취약함이다. : 미디어가 자기들 편에 있다면 선거에서 이기기는 쉽다. 공공부문의 광고는 편집자와 소유주들의 강력한 도구다. 같은 생각을 가진 운동가들의 이상적 단체여야 할 정치 정당들이 강력한 후원 네트워크를 가진 유사 영리단체로 둔갑한다. 
- 시민정신 : 법원이 비싸고, 느리고, 편견으로 가득 차 있고, 미디어가 짖거나 물 수 없도록 변질된 상황에서 외부인들이 보기에 희망없는 싸움처럼 보이는 이 투쟁을 이어나갈 동기를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바로 시민정신이다. 
- 시민 정신을 육성하는 것은 어렵다. 시민 정신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곳은 사실 그것이 가장 부족한 곳이다. 시민 정신은 정치적 안정과 자유의 오랜 전통과 함께 안정적이고 평등한 사회에서 번영한다.
- 자기만족은 어떤 경우에는 더욱 위험하다. 공격받지 않았을 때 생물학적 면역체계가 약해지는 것처럼, 정치 제도도 위협을 인식하지 못할 때 더 연약해지고 취약해진다. 
- 국가는 시민에게 약속했던 연금과 의료보장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 
- 더 건강하고 영리하게.. 결국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기술 진보와 규모의 경제가 생산성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산업계와는 달리 공공부문처럼 노동집약적인 영역에서 노동생산성을 향상하는 일은 오랫동안 지체됐다. 
- 미래의 국가들은 더 효율적일 뿐 아니라 국가 규모를 증대시키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경제 규모가 커지면 '구조적 변화'가 일어난다. 산업과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이 감소한다. 
- 20세기 초반, 빈부격차는 많은 나라에서 정치적 격변 및 사회 개혁을 촉발했다. 
- 100년 후 ,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소득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다. 
- 불평등에 대한 오늘나르이 초점은 선진국과 신흥시장 모두에서 경제정책이 가장 도드라진 경제적 불균형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암시한다. 이것이 잘못 시행되면 경제 성장을 억제할 수도 잇고 잘되면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우리는 다가오는 미래에 20세기 초의 산업혁명 같은 일이 전 세계적 규모로 일어나 가난한 나라들이 따라잡기 성장을 이뤄내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기대해볼만한 위대한 평준화가 될 것이다. 
- 창조적 파괴의 폭풍 : 기업은 앞으로 더욱 맹렬하게 불어닥칠 창조적 파괴의 폭풍을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것이다. 
- 기업들은 기술혁신과 전 지구적 통합이라는 강력한 조합에 의한 일련의 변혁이 일어나는 것을 보아왔다. 인터넷은 전례없이 빠르게 확산되어 수십억의 사람들을 직접 연결시키고 정보 집약 산업을 재창조하고 그들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구글 같은 기업을 만들어 내면서 기업환경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이런 격변은 더욱 박짐감 넘쳐질 것이다. 
- 지금 세계화는 마무리 단계가 아니라 시작에 가깝다. 
- 다가오는 수십년 동안 제조업에서는 대량 생산 시작 이후 가장 큰 혁명을 맛볼 것이다. 대량 생산은 거대한 조직과 사람들의 거대한 집합체를 만들어 냈다. 
- 지식에 대한 인류의 탐구는 위계질서의 속박이 있는 동양보다는 자유롭고 무질서한 서구를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어갈 것이다. 
- 지식의 웹 : 인터넷은 짧은 시간동안 사회를 놀랍게 변화시켰다. 게다가 앞으로 만들어지고 처리되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욱 급속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우리는 세상의 항상 정보로 넘쳐났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정보의 완전한 축적은 역사적으로 항상 추구된 목표였다. 
- 인류의 역사 내내 우리는 항상 정보의 부족으로 고통받아 왔지만, 미래에는 정보 과다로 허우적거릴 것이다. 이미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정보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있는 정보를 찾는 일이 되었다. 
- 정보 과잉은 우리 시대의 매우 현실적인 현상이다. 정보 저장량은 세계경제보다 4배나 빠르게 커지고 있다. 컴퓨터의 전산능력은 그것보다도 9배나 빠르게 성장한다. 나쁜소식이라면 우리는 점점 더 늪에 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 새로운 질서 : 사회 변화가 가장 크게 눈에 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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