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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탄허스님은 1911년 김제에서 출생해서 1983년에 입적한 불교계의 대승이었다. 독립운동가 김홍규 선생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15세부터 도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1934년 22세의 나이로 모대산 상원사에서 출가했다. 그는 한국의 고승이자 불교학자였으며 조계종 중앙역경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원효, 의상대사 이래 최대의 불사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1983년으로 예지하고, 정확히 1983년 세수 71세 법랍49세로 입적하였다. 입적 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도 했다. 탄허 스님의 예언내용 1. 인과응보의 원리로 일본은 조선을 지배하려 하였으나, 천운이 조선을 보전하니 일본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이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며 힘든 역..
[그림1] 지구 주위의 우주쓰레기들. (출처 NASA) 2015년 1월 2일, 한국 공군의 우주발전처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JSpOC)로부터 긴급연락을 받았다. 우주 파편이 지구를 돌고 있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위성3호에 최고 23m까지 접근해 충돌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미래창조과학부엔 정초부터 비상이 걸렸다. 즉시 KAIST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충돌위험대응팀을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다행히 파편은 위성에서 1km 거리를 두고 빗겨 지나갔다.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지만, 하마터면 영화 ‘그래비티’처럼 위성이 박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지구 주변엔 지름 1cm 이상인 우주쓰레기 50만 개가 시속 2만5000km 속도로 돌고 있다. 대부분 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