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6/20 (12)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 "과거로 더 멀리 볼수록 미래로도 더 멀리 볼 수 있게 된다." (처칠) - 우리는 짧게는 2008~2009년 이후 뉴 노멀, 1990년 이후 신 경제, 길게는 1950년 이후 냉전시대에서 자리잡힌 질서들, 예를 들면 세계화와 자유무역, 경제성장과 자본주의, 시장과 정부의 역할, 오프라인과 온라인 경제, 대면활동과 비대면 활동 현상들에 있 어 거대한 전환의 압력을 이미 받고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모두에게 예외 없는 위기를 통해 대전환의 움직임을 구체화시키고 가속화시키고 있다. 팬데믹 이후 형성될 새로운 질서를 의미하는 '넥스트 노멀'은 이를 의미하고 있다. 뉴 노멀과 팬데믹을 거쳐 전개될 넥스트 노멀기에 나타날 현상들은 복잡하고 다양하게 전개될 것인데, 이를 7가지 트렌드로 제시해보는..
1부. 마음의 변화란 무엇인가 1. 마음의 내용 - 마음의 변화는 대개의 경우 어떤 논쟁이나 순간적인 직관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주 완만하고 거의 감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미세한 견해의 변화로 이루어짐.소위 말하는 번뜩이는 통찰력이란 것은 보통 우리가 마음의 변화를 자기 자신이나 남에게 납득시키기 위해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다음 뒤늦게 거기에 갖다 붙이는 말에 지나지 않음. - 무엇이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가-변화의 일곱가지 지렛대 (1) 이성(reason) : 관련된 요소들을 하나하나 따져본다음 전체적인 평가를 내림. 이성은 완벼간 논리체계, 유추, 그리고 분류체계의 사용을 필요로 함 (2) 연구조사(research) : 자신의 주장을 보완하는 한가지 방법은 관련자료를 수집하는 것. 과학적 훈련을 받은 ..
“돈 버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라 돈 모으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의 저자 정철진 씨의 재테크 경력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한 것은 2002년이었다. 경영학 전공을 살려 대학교 때부터 주식과 선물옵션을 꾸준히 했지만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결혼을 한 후였다.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의 저자 정철진 씨의 재테크 경력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시작한 것은 2002년이었다. 경영학 전공을 살려 대학교 때부터 주식과 선물옵션을 꾸준히 했지만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결혼을 한 후였다. 재테크는 부부 두 사람이 함께했다. 그가 공격형이라면 아내는 수비형 재테크를 구사했다..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로 성공해야…… 앞으로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일하면서 부동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대한민국 제1호 프리미엄 부동산 컨설턴트 봉준호 씨를 만났다. 실전감각과 과학적 이론을 모두 겸비한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진 그는 한 해에 200명이 넘는 고객의 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의 컨설팅은 ‘본전을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닥터 봉’이라는 필명으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그는 한국 최초의 부동산 쇼(S.H.O.W - stability, housing, opportunity, wealth)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부동산 쇼는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좌다. ‘닥터 봉의 부동산 쇼’는 부동산에 ..
“경제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통제라고 생각해요.” 시골의사 박경철 씨를 보면, 범인(凡人)들은 주눅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는 외과 의사가 본업이다. ‘투자’라는 말이 낯설었던 80년대 중반부터 취미로 경제 공부를 해 지금은 증권회사와 투자사 직원들이 조언을 구하는 ‘투자전문가’가 되었다. 시골의사 박경철 씨를 보면, 범인(凡人)들은 주눅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는 외과 의사가 본업이다. ‘투자’라는 말이 낯설었던 80년대 중반부터 취미로 경제 공부를 해 지금은 증권회사와 투자사 직원들이 조언을 구하는 ‘투자전문가’가 되었다. 또, 사람을 감동시키는 글을 쓰는 사람이기도 하다.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책으로 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은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지금까..
산업혁명이 아닌 ‘지식 혁명’ 그 어떤 나라에서보다 한국에서 4차 산업혁명은 매우 격렬하게 논의된다. ‘논의’된다는 표현은 틀렸다. 마구 ‘인용’된다! 박근혜 정부의 몰락 때문이다. (2018. 07. 27) 글 |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아주 성공한 비즈니스맨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그는 ‘4차 산업혁명’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일약 세계적 석학으로 떠오른다. 그러나 그렇게 높은 수준의 학자는 결코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은 왜 이토록 대한민국에서만 회자되는가? 사방에서 4차 산업혁명을 부르짖는다. 도대체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아는 이가 별로 없다. 그래서 찾아봤다. 4차 산업혁명을 처음 들고 나온 클라우스 슈밥의 책에는 다음과 정리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
‘프로슈머(prosumer)’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프로슈머는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공급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제2의 물결로 일컬어지는 산업사회의 양축인 공급자와 소비자 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소비자가 소비는 물론 제품개발과 유통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나고 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상품 제조과정에서 소비자가 깊숙이 관여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제품을 생산해 내는 추세를 반영한 용어입니다. 실제로 2007년 4월 국내 모 통신업체가 무선인터넷 기능을 뺀 휴대전화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 사실 그 통신업체는 프로슈머인 한 대학생으로부터 이 같은 아..
주위에는 기회를 주는 사람이 꼭 있을 것 금세기 최고의 미래학자로 불리는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저 없이 그냥 해 버리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했다. 『청소년 부의 미래』 출간을 기념해 지난 1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YES24 독자와의 만남에서다. 글ㆍ사진 | 채널예스 금세기 최고의 미래학자로 불리는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저 없이 그냥 해 버리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했다. 『청소년 부의 미래』 출간을 기념해 지난 1일(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YES24 독자와의 만남에서다. 우리에게 무척이나 잘 알려진 앨빈 토플러는 『제3물결』이라는 책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 은행 업무의 컴퓨터화, 재..
『제3의 물결』 등의 저서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6월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타계했다. 글ㆍ사진 | 채널예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향년 87세 나이로 지난 6월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타계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앨빈 토플러가 설립한 컨설팅회사 ‘토플러 어소시에이츠’(Toffler Associates)의 발표를 인용해, 앨빈 토플러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엘빈 토플러는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 대학을 졸업한 뒤 모교를 비롯 5개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장 노동자 생활을 했는가 하면 신문 기자로도 일했다. 1957년 이후로는 줄곧 저널리즘의 세계에서 활약했으며, 1959년에서 1961년까지 3년에 걸쳐서는 『포춘』지의 부편집..
『뉴타입의 시대』 『당신 앞의 10년, 미래학자의 일자리 통찰』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재택근무, 원격근무, 화상회의 등을 경험하며 각자 다른 곳에서 혼자 일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언젠간 이루어졌어야 할 사무 환경의 변화가 코로나19로 앞당겨졌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2020.06.10) 이번 주는 주니어 MD가 야심 차게 기획한! ‘뉴 노멀 – 혼자 일하는 시대’ 기획전과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에서 많은 것이 달라졌고, 어쩌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의 모습도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택근무, 원격근무, 화상회의 등을 경험하며 각자 다른 곳에서 혼자 일하고 있는데요. 사실 전문가들은 언젠간 이루어졌어야 할 사무 환경의 변화가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