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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Ads by optAd360 클럽하우스의 대항마로 알려진 트위터의 '스페이시스'가 클럽하우스보다 먼저 안드로이드에 안착할 예정이다. 트위터 스페이시스가 공식 계정을 통해 3월 3일(현지 시각)부터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iOS 사용자에 이어 스페이시스의 베타 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여러 외신이 스페이시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소식을 보도했다. Android folks, our beta is growing! starting today you will be able to join and talk in any Space. SOON you’ll be able to create your own but we’re still working out some things. keep..
중국 샤오미가 중국판 클럽하우스(Clubhouse) 앱을 잇따라 내놨다. 15일 중국 언론 테크웹에 따르면 샤오미는 자사 소셜미디어 앱 '미톡(MiTalk)'을 새롭게 출시하고, 전문가들의 음성 교류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형태로, 전문가들이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으며, 참여할 수도 있다. 동시에 스스로 관심있는 화제를 제시해 친구 혹은 동료와 교류할 수도 있다. 기존 미톡은 중국 '위챗(Wechat)'에 대항하는 메시징 앱이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앱의 컨셉과 사용자환경(UI)이 클럽하우스와 상당히 유사해지면서 클럽하우스의 대항마가 됐단 평가를 받고 있다. 샤오미가 음성 소셜미디어로 재편한 미톡 이미지 (사진=미톡) 더 나아가 샤오미는 ..
숏 비디오 앱 클래시, '바인'이 만든 바이트 인수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 가능한 플랫폼으로 성장" 틱톡, 미국발 제재 속에도 작년 매출 1위 앱 등극 '숏 비디오'를 공유하는 앱 바이트의 설치 화면. 미국의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클래시(Clash)가 유사 서비스 앱 바이트(Byte·중국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와는 무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CNN비즈니스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행정부의 대중국 제재 속에 이들이 '숏 비디오' 플랫폼 거물인 틱톡의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클래시는 이날 성명에서 "6초짜리 비디오 앱 '바인'의 공동 설립자가 출시했던 비디오 앱 바이트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클래시가 이용자들에게 바이트로 이전할 것을 권하면서 자사 ..
인스타그램이 중국 SNS 서비스 '틱톡(TikTok)'의 대항마로 자사 생태계를 활용한 영상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영상을 공유하는 SNS 서비스 '릴(Reels)'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릴은 틱톡과 마찬가지로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을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는 릴에서 제공하는 음악 카탈로그나 다른 사람의 비디오에서 추출한 오디오를 배경음악으로 넣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머러스한 영상이나 리믹스를 만들고 스토리 형식으로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릴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나 현재는 브라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로비 스타인 인스타그램 프로덕트 매니저 디렉터는 "브라질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인구 수가 많으며, 음..
스포츠 오디오 SNS 락커룸 인수 후 그린룸으로 업데이트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가 클럽하우스와 흡사한 음성 기반 SNS를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스포티파이가 스포츠 중심 오디오 SNS인 락커룸을 인수한 후, 스포티파이만의 새 오디오 SNS인 '그린룸'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그린룸 앱은 락커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락커룸 앱을 이날부터 업데이트 하면 그린룸으로 바뀌게 된다 앱에 새로 가입하려는 스포티파이 사용자는,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다. 이 앱은 락커룸이 운영했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지만, 주제를 스포츠에 한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다르다. 또한 한 방에 최대 1천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회사 측은 이를 더 확대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스포티파..
짧은 동영상 앱 최강자 틱톡 경쟁자 잇따라 텐센트 후원 콰이쇼우, '스낵 비디오' 선보여 "틱톡과 유사… 해외 기반 확대 포석" 유튜브도 연내 '쇼츠' 출시 추진 중국의 주요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콰이쇼우(快手)가 경쟁사인 바이트댄스의 '틱톡'(TikTok)을 겨냥한 대항마를 출시했다. 28일 홍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콰이쇼우는 최근 해외 이용자들을 목표로 한 짧은 동영상(쇼트 비디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스낵 비디오'(Snack Video)를 선보였다. 스낵 비디오는 바이트댄스의 인기 짧은 동영상 플랫폼이 틱톡과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틱톡은 바이트댄스의 라이브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두音)의 해외 버전이다. 틱톡과 더우인은 특수효과를 입힌 짧은..
페이스북이 15초짜리 쇼트 클립 비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과 비슷한 플랫폼인 라쏘(Lasso)를 조용히 출시했다. 틱톡은 춤을 따라 추거나 립싱크를 하는 짧은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달 말에 라쏘를 출시했다. 일부 국가에 한해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독립형 앱이다. 사진=앱스토어 더버지는 4년 새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청소년 사용자들의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가 만든 쇼트 클립 제작 앱 틱톡이 최근 인기를 끌자 이를 겨냥해 페이스북이 라쏘를 개발했다고 분석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2014년 청소년의 페이스북 이용 비율은 71%였으나 현재는 절반으로 줄었다. 라..
(출처=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음성 기반 SNS를 본 딴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음성형 SNS ‘라이브 오디오룸’을 미국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오디오룸은 음성 전용으로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15개월 앞서 출시된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클럽하우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라이브 오디오룸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를 사용하는 호스트만 방을 개설할 수 있다. 하지만 방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iOS나 안드로이드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한 번에 최대 50명까지 발언할 수 있으나 청취자 수에는 제한이 없다.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