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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마지막 부분 읽다 보니까 충격적인 내용이 있더군요. 그림자 정부의 엘리트(최고 꼭대기에 있는 자들)들은 MAI(다자간 투자 협정)을 위한 시애틀의 WTO 회합(1999년 11월 말)에 앞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침서를 전하기 위해 1999년 6월초 포르투칼 신트라(Sintra) 지방의 펜하 롱가(Penha Longa) 라는 곳에서 교황을 위시한 각 나라 영수들이 수백명 모인 빌더버거 회의를 열었답니다.(빌더버거 그룹은 프리메이슨의 아주 중요한 그룹중 하나랍니다.빌 클링턴도 대통령이 되기전에 이 그룹과 CFR,삼변회에 속해 있었고 엘리트들의 선택을 받아 미국 대통령이 되었답니다.) 토머스(Campbell Thomas)라는 영국의 한 프리랜서 기자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접근하여 빌더버거 참가자 명단을 밝혀..
그린피스 동아시아 사무소는 한국, 중국 본토,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중 57개 시의 기온을 기록하고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1961년 이후, 매해 33℃ 이상의 폭염 일수가 대폭 증가하였고, 48개 도시가 최근 몇 년 동안 더위를 일찍 겪게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 도쿄 올림픽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모두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도쿄에서 찌는 듯한 무더위와 싸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역사상 가장 덥고, 가장 습한 올림픽이 바로 도쿄 올림픽이기 때문입니다. 2주 동안 30℃ 이상을 기록한 폭염으로 인해 삿포로에서 진행되는 마라톤과 경보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Greenpeace 러시아 양궁 선수 스베틀라나 곰..
여름이 더운 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더운 것이 정상일까요? 현재, 북미지역에서는 이상 폭염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약 5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더위를 겪고 있죠.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한의 날씨가 정말 뉴노멀, 우리의 새로운 일상이 되어 버린 걸까요? 캐나다와 미국, 러시아, 그리고 남극까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삶의 터전과 지역 사회가 위기에 놓였습니다. 전례없는 폭염은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산불 발생 위험, 전력 공급 문제, 생태계 파괴 등을 초래하며 지역 사회를 고통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해안 도시들의 침수는 기후위기로 인해 곧 닥칠 최악의 시나리오로 오랫동안 묘사되어왔습니다. 혹시 아직도 기후변화가 해수면 상승을 가져오는지, 그리고 그동안 해수면은 정말 상승했는지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나요? 기후변화는 해수면 상승의 주된 원인입니다.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해수면 높이를 정밀 감시하는 인공위성이 수년간 측정한 결과를 보면, 해수면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에서는 단 하루 만에 22기가 톤의 빙하가 미국 플로리다 주 전체를 5cm 덮을 만큼의 양이 녹아내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수면 상승이 의미하는 바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더욱 중요하게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 30도 이상 무더위 지역 비율, 9년 새 12%에서 27%로 증가 • 무더위 시점도 20년 전과 비교해 광주 12.7일, 부산 11.5일, 서울 10.6일 앞당겨져 • "더 강렬한 폭염 잦아질 것... 대선주자들, 기후위기 패키지 공약 내놔야" 한반도의 8월 평균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고온 지역이 크게 늘고 무더위가 도래하는 시점도 앞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분석 전문가가 포함된 내부 연구팀과 함께 한국 지표면 온도 데이터 18년 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무더위 면적이 지난 9년 새 두 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는 미국 NASA의 MODIS 위성이 수집한 지도 형태의 데이터를 확보..
지난 30일부터 이틀 동안 60여 명의 각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한 P4G 정상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월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상향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겠다고 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국내 석탄발전소 발전 중단이나 퇴출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그린피스를 포함한 11개 국내외 환경·사회단체들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 정부가 국제적인 기후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기대하며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과 석탄 발전소 퇴출을 요구하는 서한문을 행사 전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발송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정부가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여전히 국제사회에 이렇다 할 실질적 행동과 목표를 제시하지 못..
10명 중 8명이 꼽은 대응책은 ‘재생에너지 확대’ 10명 중 7명은 ‘미국 ·유럽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무역정책 연계’ 전망 해외 전문가들, 삼성 ·현대 등 한국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에 더 비판적 그린피스, “대선 주자들, 탈탄소 경제 비전 제시해야” 경제전문가들은 기후위기를 가장 큰 세계위기로 인식 유럽연합이 조만간 탄소국경세 세부안을 공개하는 것을 계기로 유럽과 미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무역정책과 연계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그러나 삼성 ·현대차 ·LG 등 국내 대기업들은 해외 기업들에 비해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많아 탄소국경세 도입에 따른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한국갤럽과 함께 2021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국, 미국..
그린피스, 에너지전환포럼, 전력 수급 관련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긴급토론회 개최 • 석광훈 전문위원, “재생에너지 확산 가운데 원전은 대정전 유발 요인, 미래 전력망 해법 찾아야” • 한수원, 원안위, “원전 정비 기간은 탈원전 정책과 무관, 안전 불안 요소 해소에 시간 길어진 것”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에너지전환포럼, 이학영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실행위원장), 양이원영 의원(무소속)과 함께 2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가 되면 대정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 “태양광 발전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어려워 탈원전 정책을 포기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