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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좀비 묵시론은 세속적인 종말론으로 인류 문명이 예기치 않은 이벤트로 세상의 끝을 알리는 주제 중 하나다 zombie(좀비)는 원래 서아프리카 지역의 부두교에서 뱀처럼 생긴 신을 가리키는 말로, 콩고어로 신을 뜻하는 nzambi에서 나온 말이다. 좀비는 되살아난 시체를 뜻하는 말이 되었고, 비유적으로 반쯤 죽은 것 같은 무기력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기도 한다 좀비는 수많은 영화와 비디오 게임의 인기있는 주제가 되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이와 비슷한 주제가 있는데 짐승이 통치하는 때에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이 그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마에 짐승의 이름이 새겨진 표를 받는 것인데, 결재수단으로 사용되는 현금, 신용카드가 모두 없어지고 짐승의 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절대권..
>>英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尹 비판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 영국 시사·경제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25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해당 칼럼에서 “윤 대통령이 무서운 속도로 흔들리고 있다”면서 취임 100일만에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를 분석했다. 칼럼에선 윤 대통령을 “집권 전 정치 경력이 1년도 채 안 되는 걸걸한 검사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대선 승리를 위해 내세웠던 ‘반(反)정치인’ 특징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으로서 그의 정치 스킬 부족은 이제 골칫거리가 됐다”며 최근 국내 여론조사에서 20%에 머물고 있는 지지율을 언급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교육과 경제 정책에 반감을 가졌는데, 특히 정책을 제..
>>[PD수첩] 일본 정치계를 뒤흔든 통일교의 민낯, 믿을수록 가난해지는 신도들의 실태 창립 초기부터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통일교 장학생을 배출해 대한민국 언론들과 정관계 주요 자리에 자기 사람들을 심어놓은 관계로,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통일교에 관한 비리나 비판에 관한 기사를 다루지 않는 것은 하나의 불문율처럼 여겨져왔다. 그런데 어제 MBC의 PD 수첩이 비록 일본의 경우이긴 하지만, 그동안 일본 정계와 통일교가 어떻게 뿌리깊은 유착관계를 유지해왔는지를 보여주는 탐사보도를 내보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통일교에 비판 기사가 이처럼 노골적으로 세상 언론에 등장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는 2012년 재림 예수를 주장하는 문선명의 사망 이후 아들과 어머니 사이에 벌..
>>"미래 명함의 모습은…QR코드 카드나 칩 이식 형태도 등장“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사업상 첫 만남에서 주고받는 종이 명함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줄어드는 가운데, 정보무늬(QR코드) 스캔 등 새로운 명함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명함은 종이 카드에 이름·직함·연락처 등의 정보를 인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러한 명함 수요는 최근 수년간 줄어들다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재택근무와 화상회의의 증가, 활발해진 이직 등이 영향을 끼쳤다. 또 기업들이 다시 사무실 출근 방식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세균이 묻어있고 친환경적이지도 않은 종이 명함을 교환하고 명함에 적힌 정보를 휴대전화에 ..
>>책으로 본 이준석 “쉬운 해고 가능해야…엘리트가 세상 바꾼다”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평범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 같은 그의 인식의 근저엔 뿌리깊은 엘리트주의가 담겨 있다. 그는 “기본적으로 실력 혹은 능력이 있는 소수가 세상을 바꾼다”며 “엘리트주의라고 비난해도 감수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며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지고 보면 탁월한 엘리트 과학자와 명석한 공학도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 없는 대한민국을 생각해보라”며 “한국경제가 이렇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기틀을 만든 사람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엘리트가 세상을 바꾸고, 그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