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코로나19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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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물놀이하거나 파라솔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한다.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의 이번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2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사적 모임의 경우 18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사실상 수도권과 유사한 수준의 강력한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한 것이다. 특히 현재 개장 중인 부산 시내 해수욕장은 이 기간 동안 모두 폐장된다.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며 대다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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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의 병원에서 의사가 중증 폐렴 병동에 입원한 신종 코로나 감염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써도 충분하지만, 병원 내 선별진료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치료하는 음압격리병상에서는 공기 전파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의료진은 반드시 N95마스크와 방호복 등으로 차단해야 한다. 신화/연합뉴스 제공 최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비말은 물론 공기 중에서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일었다. 국내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 공기 중 전염 위험은 거의 없다고 일축했다. 중국 상하이시 민정국 청췬 부국장은 8일 브리핑에서 위생 방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기 중 에어로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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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구보다 항체 유지 기간 길다는 사실 확인 …연구팀 "항체 최소 2년은 유지될 수 있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현미경 사진. NIAID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감염된 뒤 환자 몸에서 형성되는 항체가 짧게는 5개월에서 길게는 7개월까지 나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앞서 일부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항체가 4~5개월 가량 나온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보다 더 길게 항체를 보유할 수 있음을 대규모 조사를 통해 알아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자들이 17년 뒤에도 항체를 계속 보유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항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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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치명률 데이터 보니…1000명中 7명 사망하는 격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국내 환자 수가 6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상세한 연령별, 성별 환자수 및 사망자 수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49세 이하의 감염자는 전체의 절반이 넘어 다수를 차지지만, 사망자 수는 전체의 5%가 채 안 되는 2명으로 '환자 중 사망자 발생 비율'인 치명률이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면 50대 이후부터는 치명률이 급증해, 지역사회 감염이 여전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줬다. 6일 오후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국내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총 628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2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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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등 '온라인 소통'과 규칙적인 운동 필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유행하면 정신건강도 약해지기 쉽다며, 이런 시기에 조심해야 할 몇 가지 질환을 꼽았다. 건강염려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대리 외상 증후군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현재로선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없고 불특정 다수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알 수 없는 경로로 감염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유행하면 정신건강도 약해지기 쉽다며 건강염려증과 외상 후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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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질병코드 신설 추진……해외는 우울증 통계 공개 출처 Pixaba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이에 따른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에 의한 정신 건강상 문제를 통칭해 ‘코로나 우울(Corona Blue·코로나 블루)’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또 이를 질병코드로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코드 신설이 뜻하는 의미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에게 여러 가지 정신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를 통칭해 ‘코로나 우울’이라고 명명하는 것이 조금 더 바람직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 우울에 새로운 질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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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유행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음주량이 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최근 6개월 이내 음주 경험이 있는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11월 4일부터 11일 진행됐으며 전국 만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조사 참가자 중 35.7%가 코로나19 이후 음주 횟수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일 마시는 경우는 2.0%에서 1.2%로 주 5~6회는 3.8%에서 2.7%로 주 3~4회 12.9%에서 6.4%로, 주 2회는 19.7%에서 15.5%로 줄었다. 또 응답자의 36.2%가 코로나19로 음주 장소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음주 장소를 집으로 바꿨다고 응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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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조사…4월 54%→9월 71% 인크루트 조사…4월 54%→9월 71% [인크루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코로나 우울' 현상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올해 4월과 6월, 9월에 전국 성인남녀 총 5천256명(누적 조사대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 우울'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각각 54.7%, 69.2%, 71.6%로 나타났다. 우울감 수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0점 만점으로 우울감 정도를 조사한 평균 점수는 4월 49.1점이었고, 6월 53.3점, 9월 67.2점으로 높아졌다. '코로나 우울'의 원인과 증상도 차이를 보였다. 4월 조사에서는 '외출 자제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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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최근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형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EPA/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증상과 백신 효능, 부작용이 남녀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들이 속속 보고되는 가운데 치료제와 백신 임상시험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이 무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백신 부작용이나 바이러스의 병리를 연구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임상 등록이나 허가 기관이 성별 영향 분석을 의무화하는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사빈 외르텔트-프리지온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병원 교수 연구팀은 2020년 12월까지 전세계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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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습도보다는 면역력 중요해…계절성 바뀌려면 10년 걸려 하루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은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폭염에도 끄떡 없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하루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국내 확산되기 시작했던 지난해 초만 해도 많은 전문가들이 여름이 되면 전파력이 약해져 가을 즈음엔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감염성 바이러스는 통상 여름철에 활동이 위축되기 때문이다. 가을과 겨울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