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5 (253)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요즘 뜨고있는 프로슈머(Prosumer)는 무엇일까요? 프로슈머는 (개발자)Producer +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입니다. 이 용어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제3의물결” 이란 책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프로듀서가 제품 개발을 할 때 컨슈머가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고합니다. 최근 체험단이나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블로거가 프로슈머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죠. 많은 기업이 프로슈머로부터 제품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이미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LG의’초콜릿 폰’이나 두산의 ‘처음처럼(소주)’은 프로슈머를 활용해 성공한 마케팅 사례로 평가 받고 있죠. 프로슈머(Prosumer)의 등장으로 얻게 되는 장점은 무엇일..
미∙중 무역전쟁으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 코로나로 가속 공급지역 다변화를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도 필수 "국내외 식료품 업계 디지털 전환에도 탄력 붙을 것"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신종 바이러스 ‘뉴노멀(새로운 표준) 시대의 5대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기술 기반의 경험이 일상화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기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최근 발간한 '디스럽션 인사이트(Disruption Insight)' 보고서에서 '단 7개월 만에 일어난 7년치의 변화'라는 부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인 확산)이..
Q. 1970년대 이후 자본주의 사회에 신자유주의가 등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는 같은 말인가요? A. 현대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는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경제란 사유재산 제도와 경제적 자유를 두 축으로 개별 경제주체가 자기 책임 하에 자유롭게 자기 이익(self-interest)을 추구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기본적인 경제문제들이 해결되도록 하는 경제체제입니다. 자본주의는 과거에 자유방임을 추구했으나 100% 자유방임은 사실상 불가능하기때문에 현대의 자본주의 체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예외 없이 혼합경제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에서는 시장의 불안정에 대한 비판이 대두했고, 정부가 경제에 일부 개입하게 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