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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예정에 없던 손님이네. 우리 전에도 만난 적 있어?--> 용쿠네에게 하는 말일 가능성이 높음. 사실이라면 초반부에서 만난 세릴이 어둠마녀의 환영× 언젠가 여기도 떠날거야. 그런 기분이 들어.--> 왜 여기도라고 했을까? 스토리가 나와야 이해 할 수 있을 듯한 대사이다.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세인트릴리가 마녀의 연회에 간 후 어둠마녀는 답을 알게 되었지만 세인트릴리는 답을 기억하지 못한다 내가 실수를 저질러버린걸까? 내가 간절히 찾아다니던 건 대체 뭐였을까? 친구를 지킬거야. -->퓨바를 말하는 듯 (순서를 보니 레벨 업 대사일 가능성이 높음) 난 뭔가를 찾고 있었고 결국은 찾아냈어.. 그 뒤에 무슨 일이 있었지? --> 마녀들의 연회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
한글과컴퓨터(한컴)는 5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서비스 ‘싸이타운’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컴은 지난 2일 싸이타운 앱의 최종 심사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신청했다. 이 중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안드로이드 버전 앱이 신청 당일 먼저 승인을 받았다. 앞서 한컴은 지난달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싸이타운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진행했고,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앱 가심사를 마쳐 놓은 상태였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싸이월드 앱을 통해 싸이타운의 광장으로 연결되며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다. 한컴은 ‘싸이타운’의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고도화하고 15개의 미니미 지원, 미니미 모션 기능, 사물 획득이 가능한 상호작..
1신>>시진핑 "새 시대의 '노아의 방주'에 타야“ 베이징올림픽 맞아 연쇄 정상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각국 정상 또는 정상급 인사와 연쇄 회담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과시하고 있다. 6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전날 인민대회당에서 만났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인류는 하나의 지구촌에 생활하고 운명은 서로 긴밀히 연결됐다"며 "각종 긴박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면서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새 시대의 '노아 방주'에 타야 인류의 미래는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종교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를 강화해온 시 주석이 구약 성서에 등장하는 노아의 방주를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다. 시 주석은 중국이 '인류운명 ..
1신>>중국, 동계올림픽 맞아 디지털 위안화 '출격' 신호탄 중국, 디지털 위안화 보급 '속도전' 올림픽 모든 매장서 디지털 위안 결제 가능 "오늘 하루 디지털 위안화로 살아봤다. 휴대전화를 흔들기만 하면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는 것부터 휴대전화 요금 청구, 영화 감상, 호텔 예약까지 디지털 위안화로 모두 결제가 가능했다." 지난 1일 중국증권보에 올라온 한 기자의 디지털 위안화 체험기다. 디지털 위안화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화폐로, 지폐나 동전처럼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민간 암호화폐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이나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에 디지털 위안화 체험기가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베이징 자오양구에서 사는 루씨도 디지털 위안화로 녠훠(설빔)도..
여러분이 만일 동성애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이탈리아의 한 연구 단체가 발표하였다. 이 연구를 주도했던 Emmanuele A. Jannini, M.D.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지난 수 세기 동안 동성애는 질병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처음으로 진짜로 치료되어야 할 질병은 동성애에 대한 혐오(homophobia)라는 사실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심각한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가진 위험한 질병입니다.” 수상경력을 가진 저널리스트요 작가인 David Kupelian는 최근 그가 쓴 책인 ‘The Snapping of the American Mind(미국인들의 생각을 이상하게 만드는 것)’을 통해 앞으로 이와..
아래는 KT의 IoT 제품 광고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KT GiGA health 편’이다. 작년부터 삼성과 정부가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원격진료’에 관한 내용인데, 결국 원격진료를 빌미로 모든 사람들의 몸에 칩을 이식하여 인터넷으로 감시 통제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저들의 야심찬 계획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기가'로 상징되는 인터넷과 '헬스'로 상징되는 베리칩이 서로 연동되어 감시 사회가 구축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원격의료'를 통해 제일 먼저 베리칩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독된 유전자 코드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베리칩을 이용해서 우리 몸 속에 있는 유전자를 분석하고 필요하다면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특정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한 ..
>>스마트워치 뺨친 '스마트링'…117만원짜리 구찌 반지 보니 명품 브랜드 구찌가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와 손잡고 손가락에 끼고만 있으면 체온, 심박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링'을 출시했다. 구찌는 지난달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우라와 협업한 스마트링 '구찌X오우라'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950달러(약 117만원)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오우라는 헬스케어와 관련된 IT 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스마트 반지 '오우라 링'으로 유명하다. 이번 구찌와 협업한 제품은 스마트링 3세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블랙 밴드는 티타늄 소재로 가장자리에 18K의 금을 둘렀다. 반지에는 구찌 대표 로고인 인터로킹 G 모티브가 새겨져 있으며 무게는 ..
아베 신조가 선택한 길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0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3연임에 성공해, 2021년 9월까지 총리직을 맡을 수 있게 됐다. 아베는 전쟁 금지와 군대 보유 금지를 명확히 한 ‘평화헌법’을 개정해,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일본을 바꾸려 하고 있다. 개헌은 아베가 존경하는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가 이루지 못한 숙원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친할아버지인 아베 간은 일본 군국주의에 맞선 평화주의자의 길을 걸었다. 아버지 아베 신타로도 평화헌법을 옹호했다. 아베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바람에 어긋나는 길을 선택했다. 아베는 왜, 어떻게 우익의 길을 걸었을까. 64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큰 선물을 받았다. “필생의 과업”(lifework)을 수..
그가 한일 과거사 갈등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는 위안부 문제에 극우적 시각을 들이댔을까.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한 배경 지식은 없지만 그가 가진 일본과의 이런저런 연결고리는 의문을 깊게 한다. 사실 위안부 피해자를 계약된 매춘부로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램지어 교수 논문에서, 그 내용보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게 하나 있다. 일본의 힘이 미국에서 역사 왜곡까지 가능케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밑도 끝도 없는 의심이라면 다행이나 역사 갈등에 미국을 활용해온 일본의 전력을 보면 근거 없는 추론은 아니다. 램지어 교수처럼 한일 갈등 사안에 은근히 편들기 발언을 하는 인사들을 추적해 보면 일본과의 깊은 인연이 발견된다. 데니스 블레어 전 국가안보국장은 2014년 위안부 갈등과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