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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여성, 아동, 난민, 분쟁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경제)를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적 공동목표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약속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라는 용어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입니다. 이를 안다는 사람들도 그저 환경보호활동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이지요. 이런 흔한 ‘오해’들과 달리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퇴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점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정의와 인권, 성평등, 공동체, 자연 등 ‘포괄적인 삶의 가치’들을 포함하는 국제적인 약속이자 정책 도구로서 점점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한인 2030년까지 10년이 남은 올해, 『유네스코뉴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개별 목표들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SDGs 돋보기’ 시리즈를 마련했습..
정확히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그리고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요? 2015년 9월UN이 설정한 “2030년까지 지구촌 구성원이 달성해야 할 17가지 목표”의 일환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으며, 서로 연결된 목표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미지 제공: 유엔(UN) 각각의 목표(SDG)에는 진행 상황 측정을 위한 일련의 지표와 목표가 있으며, 이들은 지속가능투자의 하위 그룹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투자자가 잠재적인 투자를 분석할 때 기준이 됩니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들에게 ‘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주목해야 하나’’라는 질문은 여전히 적용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분명히 ‘그렇다’입니다. 이 리..
월간조선에서 최근 발행한 칼럼집 에 실린 류근일 조선일보 논설주간의 추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목부터 그렇다. ‘악당 김대중을 꺾는 법’. 류 주간은 이 글에서 김 주필을 ‘싸움닭’, ‘심통 그 자체’, ‘샘쟁이’ 등으로 표현했다. 김 주필을 싸움닭으로 지칭한 것은 항상 누군가를 향해 시비를 걸고 딴지를 걸며 볼멘 소리를 내기 때문이라고 했다. 뽐내고 폼잡는 사람들은 언론인 김대중의 좋은 ‘밥’이 돼왔고, 그만큼 김 주필은 몽니로 뭉친 사람이라는 것이다. 류 주간은 또 “인간 김대중은 심통 그 자체다. 그래서 언론인 김대중의 글도 심술 부리는 것이며 따라서 위악적이고 무례하다”고 적었다. “위정자들은 웬만한 도전에는 묵묵부답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뜨뜻미지근한 시비로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
리포트: 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 2 주차: 정말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우리 정말로 지속가능한 사회, 그린 뉴딜 by 이동주 에디터의 노트 우리는 이미 지난 몇십년간 기후 위기가 도래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익숙해졌습니다. 자본주의의 무분별한 성장과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도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오랜 시간 노출되어 온 기후 위기의 위험성과 긴급함에 대해 조금은 무뎌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이렇게나 거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사회 구조적인 수준에서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그래서 더더욱 이러한 사회적 노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큰 그림도 결국은 작은 붓질 하나하나가 모여서 만들어지니까요. 정말로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