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1/07/10 (6)
ICT와 미래(ICT and Future) 티스토리 블로그
경희대학교는 지난 19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Peace BAR Festival 2019 기념식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2050년이면 대부분의 인류 문명은 파멸한다." 공상과학 영화의 내용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엄연히 한 연구의 결론이다. 2050년이면, 앞으로 태어날 미래 세대들에게는 창창한 청년기이다. 그러나 이들은 개인의 인생이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는 세계적인 비영리 기관 '로마클럽'의 회원인 이안 던롭은 '2050년 인류 문명 파멸설'을 내놓으며 "이미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말하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가까워졌다. 점진적으로 문제를 해결..
앨빈 토플러 27일 타계 미래사회와 인간에 대한 낙관과 애정 “돈을 넘어선 더 큰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라” “미래를 지배하는 힘은 읽고, 생각하며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 지난 2006년 를 출간할 당시의 앨빈 토플러 박사. 자료사진 1950년 미국 뉴욕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22살 청년이 캠퍼스 커플과 결혼한 뒤, 클리블랜드의 제너럴모터스(GM) 공장 알루미늄 용접공으로 취업한다. 5년간 그곳에서 일하며 조립라인과 대량생산의 원리를 몸으로 익힌다. 부인도 같은 공장 노동조합 간사로 근무했다. 매카시즘이 기승을 부리던 당시,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부부는 사회주의에 심취해 “노동운동에 지식인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공장으로 들어간 것이다. 나중에 세계적 석학이 된 앨빈 토플러는 이때의 ..
“北, 핵보유하는 한 통일 어렵다”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와 앨빈 토플러 박사가 5월 31일 오찬 대화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지난 5월 31일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에서 만났다. 김 전 대통령과 토플러 박사는 북핵문제 등 한반도 이슈와 미래사회의 변화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전 대통령은 1980년 내란음모죄로 감옥에 있을 때 이희호 여사가 넣어준 토플러 박사의 ‘제3의 물결’을 읽고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재임 중에 김 전 대통령은 토플러 박사를 청와대로 자주 초청해 정보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메이커가 김 전 대통령과 토플러 박사의 대화록을 단독으로 입수해 전문을 싣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하 김대중)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과학 > 교양과학 > 교양우주 > 교양지구과학 이 책의 주제어 #교양지구과학 오늘날 문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다! 지구과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문명에 관한 이야기 『지구와 인류의 미래』. 저자는 이 책에서 문명이 지구 용량의 한계에 육박한 지금, 지구 환경과 균형이 맞도록 문명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지가 인류의 핵심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하며 지구와 문명에 관해 문제를 정리하고 깊이 생각해보고자 한다. 저자는 문명의 발달이 인류의 생활권의 공간적 확대를 통해 진행되었다고 보고 있다. 인류가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미래를 얻기 위해서는 문명이 지구 환경과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문명과 지구가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미래 사회의 모습으로 ‘순환형 사회’ 모델..
인간 안보에 무력하고 지구 문제에 대응 못하는 유엔은 해체되고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 미얀마 군부는 이제 어린이들마저 살해하고 있다. 부모들의 울부짖는 모습에 이역만리 이 땅에서도 가슴이 미어진다. 인권과 평화를 위해 뭉친 유엔(국제연합)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한마디로 무기력하다. 그동안 집단안보가 실행된 것은 1950년 6·25동란과 1990년 걸프전쟁뿐이다. 그것도 미국 주도로 자발적인 국가의 참여에 의해서였다. 2차 세계대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안보리 상임이사 5개국이 상황(上皇) 노릇을 하며 모든 결정을 틀어쥐고 있다. 특히 중국, 미국, 소련의 삼각관계에 의해 세계의 불안 지수가 결정된다. 원익선 교무·원광대 평화연구소 물론 유엔은 국제사법재판소 설치, 평화유지군 활동, 평화문화..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외교/국제관계 > 국제기구/국제기관 실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유엔의 완벽한 내부 지도 유엔 내부에서 바라본 유엔 『유엔 리포트』. 오랫동안 유엔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저자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에서 바라본 유엔의 모습을 담아낸 책이다. 유엔의 전체적인 소개와 더불어 설립 문서를 공개하고, 유엔 사무총장과 사무국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들려준다. 그리고 미국 대사와 안전보장이사회, 총회와 경제사회이사회 등 각 기관의 활동과 유엔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정책 결정 과정 등을 총 18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유엔 내부의 비밀스러운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유엔의 수많은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